한국농촌경제연구원·전력연구원·전남농업기술원협약 맺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전력연구원·전남농업기술원은 지난 24일 ‘신재생에너지 활용 농업 에너지 자립·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전력연구원·전남농업기술원은 지난 24일 ‘신재생에너지 활용 농업 에너지 자립·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과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 전남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지난 24일 나주 한전 본사에서 ‘신재생에너지 활용 농업 에너지 자립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전력연구원 및 전남농업기술원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기반 농사용 에너지 자립을 위한 공동연구에 합의하고, 실효성 있는 농업 에너지 전환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에 전력연구원은 신재생에너지 활용 국가 농업에너지 자립·전환 기술 개발을, 전남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저비용 농업에너지 기술 선도를 위한 운용 및 실증을 맡는다. 연구원은 신재생에너지 활용 농업에너지 모델의 경제성 확보를 위한 비즈모델 수립과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 개발 등을 통해 협력을 추진한다. 

협약식에서 김창길 원장은 “삶터, 쉼터, 일터로써 국민이 찾는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해 농업 에너지의 새로운 자립 모델을 개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세 기관이 협력해 구상을 현실화한다면 농업에너지의 자립 및 전환 모델 개발에 큰 전환점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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