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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뿌레가 신제품 LTE GOODFOG 48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충전 시간은 줄이고 사용시간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홍기술 에스엠뿌레 대표는 “지난 4년간 제품 개발에 매진해 이 같은 성과를 보였다”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영농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GOODFOG 제품군은 사용시간과 출력, 모터 종류에 따라 총 6종으로 구성해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홍 대표는 “인젝션 방식의 극 초미립자 분사로 시중에 출시된 무선 제품군 중 분사거리가 가장 길다”며 “약액탱크부터 노즐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성해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 신제품의 개발 과정이 궁금하다
GOODFOG는 휴대용 무선 초미립자 분사기 제품 군이다. 그간 5종의 제품을 공급해왔다. 하지만 배터리 사용에 의한 사용시간, 출력, 충전시간 등이 문제가 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해왔다. 지난 4년간 연구를 통해 출력은 기존 제품의 3배 증가시켜 더 원거리까지 분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충전도 개선해 더 빨리 충전하고 오랜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특히 신제품은 제품 상단에 디지털 액정을 추가해 배터리 잔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가용사용시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 개발 중 어려운 점은 없었나
농민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회사 창립 이래 꾸준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진행했다. 제품을 지속해서 업데이트하기 위해서는 핵심기술부터 개발해야 신속한 개발이 가능하다. 신제품 개발에서 가장 많은 시간이 걸렸던 것은 모터다. BLDC모터를 직접 개발하고 이를 구동하는 컨트롤러의 개발에 많은 시간이 걸렸다. 또 충전 시스템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가장 편리한 형태의 무선방제기를 출시했다. 이는 기초부터 탄탄히 연구를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에스엠뿌레는 필드에서 제품 연구의 힌트를 얻는다. 또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향후에도 이 같은 노력을 유지해 영농생활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