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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 전파를 위해 대학생들이 나섰다.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의 자회사 바이엘코리아의 농업 사업부 바이엘 크롭사이언스는 지난 5일 제3기 ‘지속가능한 농업 대학생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바이엘 크롭사이언스의 지속가능한 농업 대학생 서포터즈는 미래 세대인 대학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의 중요성 및 가치를 알리고자 올해로 3년째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3기 서포터즈에는 지속가능한 현대농업을 향한 높은 관심과 활발한 SNS 소통에 열의를 지닌 대학생 33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 서포터즈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개인 및 팀별 미션을 수행하며 지속가능한 농업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서포터즈들은 육종, 작물보호제, 농업생명공학, 스마트팜 등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바탕으로 스스로 제작한 영상 및 콘텐츠를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잉그리드 드렉셀 바이엘코리아 대표는 “농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뭉친 대학생들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현대농업의 광범위한 솔루션을 배우고 체험하며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