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조작 가능해 인기
7일 이내 AS강점, 철저한 관리

오병호 엔(N)테크 대표
오병호 엔(N)테크 대표

“강원도 홍천 부추작목반이 인정하고 있는 동력운반차로 힘들이지 않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 6륜 구동형 다목적 운반차”라고 소개하는 오병호 엔테크 대표는 “차별화된 안전성과 실용성을 갖춘 제품으로 전국 7일 이내 애프터서비스가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오병호 엔(N)테크 대표는 동력운반차 엔지니어 출신으로 10년 이상 농기계, 특히 동력운반차 기술개발에 매진해 왔으며, 지난 2016년 2월 창업해 현재의 엔테크를 설립했다.

특히 오 대표는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경북청년창업 사관학교에 8기로 입교해 정부지원을 통해 국내 최초로 4륜이 아닌, 6륜구동을 이용한 다목적 운반차를 개발했다. 올해는 청년창업사관학교 9기로 입교해, 현재 전기식 다목적 스피드스프레이어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오 대표가 자체 개발한 6륜구동 방식의 모델명 ‘N-600H’ 제품은 전동리프트로 운반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리프트 기능을 추가해 사과 등 원예·과수농가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는 “사용해 보인 농가가 사과박스를 2단으로 쌓으면 한 번에 18개까지 운반할 수 있어 일을 빨리 마칠 수 있어 좋다고 말씀해 주신다”고 한다.    

엔테크의 N-600H는 6륜 구동방식으로 한쪽 타이어에 문제가 생겨도 다른 타이어로 주행이 가능해 궤도형 또는 4륜 운반차에 비해 유지·보수가 한결 손쉽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N-600H의 리프트 기능은 최대높이 1m80cm까지 상승이 가능해 과수원의 적화작업, 수확작업, 운반작업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6륜구동 운반차
6륜구동 운반차

엔(N)테크의 엔진식 휠형 운반차인 ‘N-300’ 제품은 250명으로 구성된 강원 홍천 부추작목반에서 지난해 10대를 한 번에 구매한데 이어 올해 7대를 추가로 구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들 작목반원들은 시설원예 운반 및 거름작업에 엔(N)테크의 엔진식 운반차를 적용해 상당한 만족감을 표시하며 2년 연속 구매에 나선 것이다. 

오병호 대표는 “다양한 작업환경과 농산물을 적재·운반함은 물론 어르신이나 여성농업인이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엔진식 또는 전동형 운반차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다짐한다. 아울러 그는 “동력운반차는 신속·정확한 애프터서비스가 중요”하다며 “저를 포함해 현장전문 기사들이 엔진 방식의 동력운반차를 7일 이내에 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엔테크 전경
엔테크 전경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한 청년창업자로 인정받은 오 대표는 판촉 강화를 위한 제품홍보에도 관심이 많다. 

오 대표는 “운반차 후발주자로서 국내시장을 보고 창업을 결심하지 않았다”며 “궁극적으로 엔테크가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본다. 이를 위해 엔테크 운반차를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유튜브 등을 활용해 제품영상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오 대표는 “늘 고객의 입장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농기계를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품질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무엇보다 한 번 판 제품은 끝까지 책임진다는 자세로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제품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한다. 
 
   
제품상담은 054-972-1533, 네이버 검색창에 엔테크.kr로 문의 또는 유튜브 검색창에 ''엔테크"로검색하면 정보가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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