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미즈 히로유끼 얀마농기코리아(주) 대표이사
‘2019 얀마농기 신기술 발표·콤바인 설명회’ 개최

시미즈 히로유끼 얀마농기코리아(주) 대표이사
시미즈 히로유끼 얀마농기코리아(주) 대표이사

얀마농기코리아(주)는 지난 10일부터 3일간 전북 군산시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매일 약 1,000여 명의 수요자를 초청해 ‘2019 얀마농기 신기술 발표 및 콤바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국 대리점주와 주요 고객층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서 얀마농기는 차세대 신기술로 손꼽히는 ‘로봇트랙터’와 ‘오토이앙기’에 적용된 첨단기술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시미즈 히로유끼 대표이사는 “‘역시 얀마’, ‘얀마라서 좋다’라는 평가를 들을 수 있도록 명품 농기계로 한국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 2년 만에 전국단위 대규모 제품 발표회를 준비했다. 

한국농업은 급격한 고령화, 후계자 문제, 쌀 소비량 감소와는 상반되는 생산성 증대로 인한 가격불안정, 수입농산물 유입에 따른 가격경쟁 격화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많은 프로 농가가 농업 생산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및 수익성 강화를 꾀하고 있는데, 이 같은 프로 농가의 고민을 해결할 해법을 찾기 위해 얀마가 어떠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는지를 얀마의 고객께서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 또 얀마를 사랑해 주시고 애용해 주시는 대리점주와 고객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곧 다가올 콤바인시장은 물론 얀마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얀마는 ‘스마트어시스트’ 기능을 트랙터와 콤바인에 적용하고 있다.

농기계를 활용함에 있어 비용절감과 생산성 향상은 모든 사용자가 고민하는 공통된 문제다. 감각과 경험에 의존했던 농작업과 기계 관리에서 이제 트랙터·콤바인 등 주요 농기계의 상태와 농작업 이력을 데이터화 하고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얀마 농기계 소유 농가는 위치정보와 사용이력 관련 정보를 웹사이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다. 도난방지 효과로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으며, 시의 적절한 정비·점검으로 장비를 꼭 써야하는 시기에 고장으로 인한 곤란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얀마 또한 스마트어시스트리모트를 탑재한 기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만일의 고장에 즉각 대응해 고객의 월활한 장비 이용에 문제가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  얀마농기코리아는 거점 서비스센터를 구축하는 등 서비스대응에 적극적이다. 

얀마는 고기능, 고성능, 고품질의 상품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이 안심하고 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애프터서비스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에 올 가을에는 5번째로 지역거점 서비스센터를 경상남도에 구축할 예정이다. 고객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빠른 시일 안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는 지역 대리점이 보다 효율적으로 고객을 관리하고 신품 농기계를 판매하는데도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로 지난해 가을 콤바인 시즌에 한 수요자로부터 “얀마의 서비스는 최고다. 1분, 1초가 아까운 수확시즌에 제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손해를 입지 않았다”는 감사 전화를 받은 경험은 머신의 이용율 향상이 고객에게 얼마나 큰 가치인지 다시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 얀마농기코리아 대표이사로서 포부가 있다면

얀마농기에 몸담고 있는 직원이 그들의 꿈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와 복지를 제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또 전국의 얀마 대리점이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해 그들의 경영이 보다 안정화되고 수익이 좋아지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 아울러 얀마는 여러 한국 업체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기업의 매출 확대에 얀먀농기코리아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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