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기계신문은 지난 11일 대전시에서 농기계 임대(은행)사업 전문가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임대(은행)사업과 농산업 상생방안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국내 농업기계화와 농기계 시장의 성장과 발전은 구매력이 부족한 농민을 대신해 정부의 다양한 지원정책과 융자보조사업 등으로 형성되고 유지됐다. 하지만 최근 우리의 이식, 정식, 수확기 시장이 외국 업체가 잠식한 상황에서, 임대사업과 밭작물기계화사업도 외국 업체에 내어줄 것이라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농기계 산업계가 필요한 미래 전략과 대응책을 마련하고 우리 산업의 나침반으로 삼기 위해 좌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임대(은행)사업이 농기계 산업 발전에 미친 영향을 진단하고 임대(은행)사업과 농기계산업 상생 발전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농기계 임대(은행)사업 전문가들의 논의를 정리했다.

 

진행 = 김영태 취재부장

정리 = 이세한 기자

사진 = 이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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