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기계임대사업소 보유농기계 6만 5,527대
농기계 은행사업농작업대행 2018년 113ha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는 사업은 크게 지자체의 농기계임대사업과 농협의 농기계은행사업이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은 밭작물 중심, 농기계은행사업은 수도작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해왔다. 
농기계임대사업은 기계화가 어려운 밭농사 농가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 농업경영비 절감 및 이용률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농기계은행사업은 초기 중고농기계 매입으로 매도농가 부채를 감소시켰고 농기계 구입부담액을 감소했다는 평을 받았다.
과거 소규모로 형성된 농가에서 농기계를 구입하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었다. 정부는 농기계 이용효율을 높이기 위해 여러 농가가 하나의 농기계를 공동 소유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다. 
이후 2003년 정부는 농협과 함께 농기계임대시범사업을 진행했다. 1년간 진행한 결과 문제를 발견하고 임대사업을 지자체와 함께 진행하기로 결정, 2004년 지자체와 함께 농기계임대사업을 시작했다. 임대사업으로 농업인은 구입부담 경감을 누릴 수 있었으며, 수요가 부족해 개발을 주저하던 제조사도 연구개발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후 2008년 밭작물기계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임대사업이 수도작도 진행되길 바라는 농민단체의 건의를 받아 농협의 농기계은행사업이 시작됐다.
농기계은행사업은 임대와 농작업대행을 함께 진행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농기계 임대(은행)사업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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