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부차체 '수직상하' 진입 손쉬워

레일리프트 전동차
레일리프트 전동차

근우테크(주)가 최근 선보인 ‘레일리프트 전동차’가 스마트팜 농장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근우테크 하우스용 레일리프트 전동차는 형식명 KW-‘PRT100’, ‘PRT200’, ‘PRT300’, ‘PRT400’으로 출시되고 있다. ‘KW-PRT100(2m)은 200kg의 적재능력을 갖췄고, 리프트 최저높이는 725mm, 최대 2,000mm까지 상승한다. ‘KW-PRT400’은 최대 5,000mm 상승이 가능하다.   

레일리프트 전동차에는 레일 진입이 손쉽도록 근우테크의 발명특허 기술인 하부 차체 수직상하 이동 장치가 적용됐다. 또 부드러운 가·감속 컨트롤로 작업자와 적재물의 안전한 이동과 작업을 돕는다. 

풋 페달 스위치 조작만으로 주행이 가능해 조작이 편리하고, 주행속도에 따른 무단 변속으로 본체로 전달되는 충격이 매우 적다. 주행속도가 ‘0’이 되면 자동주차가 되는 기능을 갖춰 안전하다. 근우테크는 또 레일리프트 전동차에 리프트 하강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급추락 방지 밸브를 장착하는 등 안전을 대폭 강화했다. 

박춘숙 대표는 “전동차는 알루미늄 프로파일 차체로 제작해 습기 등으로 인한 기체 녹 발생을 방지해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하며 “잔고장이나 A/S 발생이 거의 없는 제품으로 동유럽 등에서 문의가 많고 해외수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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