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김제농생명고 K-Speed서포터즈 초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난 22일 '2019 K-Seed 서포터즈의 농생명 분야 직무체험’을 위한 현장실습을 추진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난 22일 '2019 K-Seed 서포터즈의 농생명 분야 직무체험’을 위한 현장실습을 추진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 22일 ‘2019 K-Seed서포터즈의 농생명 분야 직무체험’을 위한 현장실습을 추진했다. 

‘K-Seed서포터즈’는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3학년 학생 중 농업 관련분야로 진로를 정한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부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국제종자박람회와 연계해 추진 중인 지역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말한다. 

이번 직무체험은 취업을 앞둔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농업분야 직무체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무형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농식품분석, ICT·농기계검정, 종자가공처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농식품분석은 종자·식물체 등의 유전자 분석, 농기계검정은 트랙터·농업용 드론 등 최신 농업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 또 종자의 수확, 건조, 정선, 저장, 소독 등 고품질 종자생산을 위한 공정처리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 호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를 견학하기도 했다.

박철웅 재단 이사장은 “K-Seed 서포터즈 참여 학생들이 실용화재단의 다양한 업무의 이해와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향후 농업분야 취업과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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