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연수생 초청 한국농기계 교육 현장에 가다] LS엠트론, 농기계 ‘한류 열풍’ 만든다
[베트남 연수생 초청 한국농기계 교육 현장에 가다] LS엠트론, 농기계 ‘한류 열풍’ 만든다
  • 이재학 기자
  • 승인 2019.05.14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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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베트남 ODA 사업
현지 맞춤 트랙터 개발 나서
농기계 기술인력 양성교육
2019 베트남 농기계기술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2019 베트남 농기계기술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LS엠트론은 국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을 돕기 위한 ODA사업(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기술진흥원이 시행)에 참여하고 있다. 또 ‘베트남 농업기계화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베트남에 트랙터를 지원하고, 현지 기술인력을 교육하는 등 베트남 시장에서 한국 트랙터에 대한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

교육은 중급, 고급, 심화과정으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교육은 중급, 고급, 심화과정으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지난 4월7일부터 오는 5월3일까지 LS 기술교육아카데미에서 베트남에서 선발된 농업기계 기술 교육생 약 30명의 교육생들과 함께 한 달간 ‘2019 베트남 농기계기술인력 양성프로그램’ 을 실시하고 있다. 본지는 교육 현장취재와 함께 베트남 ODA 사업에 대해 소개해보려 한다.

  • 베트남 ODA사업에 함께하는 LS엠트론

베트남 ODA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LS엠트론은 베트남 현지에 ▲트랙터 보급 ▲농기계 관련 기술 전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베트남 현지 맞춤형 트랙터 KAM50
베트남 현지 맞춤형 트랙터 KAM50
  • 베트남 현지 맞춤형 트랙터 개발

기후적으로 강수량이 풍부하고 일조량이 많아 논농사를 짓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춘 베트남은 세계적인 벼 생산지로 유명하다. LS 엠트론은 이런 베트남 현지 상황에 맞게 트랙터 개발에 힘써왔다. 
베트남 농업기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맞춤형 트랙터 G3038V와 MT3.45E, MT3.50E를 개발했다.
특히, MT3.45E와 MT3.50E 모델은 베트남 최대 자동차 업체 타코(THACO)와 협력해 현지에서 KAM50으로 조립돼 베트남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타고(THACO)와 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농기계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MT3.45 트랙터
MT3.45 트랙터
KOPIA 베트남 센터 시범마을사업 한국 트랙터 기증
KOPIA 베트남 센터 시범마을사업 한국 트랙터 기증
  • 베트남 농기계임대사업을 위한 트랙터 공급

LS엠트론은 임대사업을 위해 오는 7월까지 트랙터와 작업기, 콤바인 95대를 베트남 컨터(Can Tho)시에 공급할 예정이다. 
임대사업 담당자는 “임대사업을 통해 현지 농민들이 좀 더 수월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한국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트랙터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베트남에 한국 트랙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인 것이다. 

교육생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가 매우 높다.
교육생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가 매우 높다.
  • 농기계 기술인력양성 과정 프로그램

베트남 컨터시는 베트남의 농업기계 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을 추진하고 있다. LS엠트로는 교육 프로그램에 협력해 베트남에 우수한 한국 농기계 기술을 전해주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농업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농업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2019 베트남 농기계기술인력 양성 교육

특별히 올해 ‘2019 베트남 농기계 인력 양성 과정 프로그램’은 선발된 베트남 교육생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한 달 간 LS 기술교육아카데미에서 직접 실습하며 교육할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4월7일부터 오는 5월3일까지 한 달간 진행될 ‘2019 베트남 농기계기술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은 베트남 컨터대학교 농업 · 농기계 관련 학과 학생과 농민 총 30명(타코사 4명, 농기계사 3명, 기타 컨터대학 학생 및 농민으로 구성)이 참여했다. 

지난 8일부터 처음 시작된 교육은 농업기계에 대한 기초 지식과 트랙터 부분별 기능을 이해하는 시간부터 진행됐다. 이후부터는 ▲중급 ▲고급 ▲심화 과정으로 교육 커리큘럼을 세분화해 진행될 예정이다.

중급과정에서는 농용트랙터의 정비점검을, 고급과정에서는 농용트랙터 수리 및 교환방법을, 심화과정에서는 강사 양성 과정으로 농용 트랙터 수리 및 교환법과 더불어 현장 체험 학습 및 강의기법을 교육받게 된다. 

교육 담당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 사업은 우수한 품질의 한국 농기계와 유지보수 기술을 베트남 교육생들에게 전수하며 베트남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이를 통해 더 많은 트랙터 정비 인력이 양성돼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농업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김남현 LS 기술교육 아카데미 교육 담당 부장 - 미니인터뷰]

김남현 기술교육아카데미 교육담당 부장
김남현 기술교육아카데미 교육담당 부장

이번 기술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베트남 정비인력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총 4주에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약 30명의 농민과 대학, 관련 회사에서 엄선된 인원이 국내에 들어와 LS엠트론 기술교육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을 계획이다. 1주차에는 트랙터의 기본기능 이해와 운전 작업기능에 대해 실습했다. 2주차는 엔진에 대한 이론과 전기에 대한 실습을 했으며, 3주차는 트랜스미션에 대한 구조와 작동 원리, 정비하는 방법 등을 학습했다. 4주차는 전기 유압부분에 대한 학습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지난 4월7일날 입국해서 오는 5월3일날 출국하는 일정이다.

학생들의 교육 열의는 어떤가, 교육하는 동안 어려운 점은 없었나.
첫 날 입소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했을 시에 모든 교육생들의 인상은 매우 좋았다.
교육생들의 교육 참여 태도는 아주 적극적이다. 집중력 있게 모든 내용을 이해하려고 하고 있으며, 실습도 3조로 이뤄져 있는데, 각조의 조장을 중심으로 단합된 모습으로 1명도 교육에서 낙오자 없이 잘 임해주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습위주이기 때문에 안전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주의 또한 많이 주고 있다. 실습 교보재에 대한 준비가 미흡한 것이 아쉬운 부분으로 남는다. 특히 실습은 최대 조별 5명 정도가 적당하지만, 예산관계로 트랙터를 3대밖에 준비를 못한 것이 교육생들에게 참여에 대한 많은 기회를 주지 못해 아쉽다. 추후 실습교육 진행시 많은 교보재 예산을 확보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직접 실습을 할 수 있는 완전한 실습구조로 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앞으로의 계획
LS엠트론 기술교육 아카데미는 컨소시엄 교육 기관이다. 중소기업의 협력사, 대리점, 농협 서비스 기사들을 교육해오고 있다. 특히 농한기 때 1, 2월과 7, 8월 때는 서비스 기사들을 집중적으로 신제품이든, 설계 변경된 부분이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귀농귀촌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트랙터의 구조와 운전작업, 작업기의 작동방법 등을 1박2일 동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교육들을 통해 우리 제품도 홍보도 하고, 귀농귀촌 예정자들이 트랙터를 이용해 보다 쉽게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효과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베트남 교육생, HUYNH VAN TINH(띤) - 미니인터뷰]

HUYNH VAN TINH, 띤
HUYNH VAN TINH, 띤

교육에 대한 소감은
우리에게는 좋은 기회다. LS엠트론과 함께 엔진에 대한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아직 이해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연수기간이 아직 많이 남았기 때문에 그 기간동안 점점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교육동안 어려웠던 점
LS엠트론이 너무나도 잘 해줬기 때문에 어려운 점은 딱히 없었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의 기회가 주기적으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현장] 베트남 연수생 초청 한국농기계 교육 현장에 가다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lt71qd5pL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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