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 오는 6월21일까지 신청서 접수

올해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평가가 시작된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축산업자와 공동자원화시설 설치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가축분뇨 처리에 필요한 관련시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2일 '2019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를 공고했다.

접수기간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21일까지며 평일 09:00부터 18:00까지 축산환경관리원 기술지원부로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납세증명서, 시설 운전·관리 설명서, 실적증명서(최근 5년간), 기술설명자료 등이다.

평가방법은 관리원이 구성한 평가 전문위원회가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의 기술력·경제성·농가적용성 등의 항목에 관한 평가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평가대상은 퇴비화·액비화·정화처리·바이오에너지의 처리시설과 관련기술(악취방지지설 장비) 분야다.

종합점수 60점 이상인 업체는 올해 11월 중 관리원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공개하고 책자로 발간해 축산업자, 지자체 및 관련단체 등에게 5년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공고에 대한 세부사항은 관리원 홈페이지(www.ilem.or.kr) 알림소식(공지·공고)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관리원 기술지원부(042-822-9865, 배종훈 주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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