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농업人] 한선규 성창산업 팀장 "주요 수출국 관세장벽 낮춰야"
[시설농업人] 한선규 성창산업 팀장 "주요 수출국 관세장벽 낮춰야"
  • 이재학 기자
  • 승인 2019.04.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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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규 성창산업 팀장
한선규 성창산업 팀장

성창산업의 간략한 설명, 대표 상품인 ‘와이어’의 최근 시장 동향은 어떤지 설명 부탁한다.
 자사는 지난 1994년부터 약 25년간 코팅와이어로프를 제조해왔으며, 지금은 와이어포밍과 섬유로프 까지 제조하고 있다. 생산되는 제품들은 건축, 해양, 산업기기 뿐만 아니라 농자재까지 다방면으로 공급이 진행되고 있다. 국내의 각 분야의 대기업에서도 성창산업의 제품을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 9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자사 대표 제품인 코팅와이어로프는 금속 소제의 와이어로프에 압출 코팅해 수명을 3개 증가시키고 외부의 물리적 충격이나 산성성분 또는 염분으로부터 100% 보호한다. 또 다양한 색을 사용해 미적 조화를 이루거나 식별성을 높이는데 이용된다.

성창산업은 내수시장을 비롯해 이미 해외시장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해외시장에 처음 진출할 시기에 어려움은 없었나.
 첫 해외 마케팅은 지난 2015년 중국 상하이 IPM 이었다. 중국으로는 이미 간접 수출이 장기간 있었고 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지원을 해준덕에 첫 해외 전시회에서 발주를 받는 순조로운 출발을 할 수 있었다.

세계시장에서 전시회를 하는 수많은 기업들을 보면 대부분 자부담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어 조금씩이라도 도움을 주는 한국 정부에 감사하기도 하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매번 새로운 업체에게 지원을 하기 보다는 한 업체에게 최소 3년 정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결과물을 확실히 만든다면 회사와 정부 모두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 치열한 단가 경쟁속에서 지속적인 외교 활동을 통해 주요 수출국에 관세 장벽을 낮추는 무역 협정을 맺는다면 수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의 계획은
 끈과 줄 같은 선재료를 생산하는 입장에서 국내외 농자재 시장은 유인작물 시장의 확대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성창산업에서는 유인자재 관련 신제품을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자사의 주요 제품은 긴 수명(5~20년)으로 꾸준히 신규 시장을 구축해야 하지만 유인 자재 시장은 소모품으로 기존 고객과 지속적인 거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 4년간 해외 마케팅을 통해 해외시장 규모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마케팅 포인트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는 못했다. 여러 곳을 동시에 다니며 구축한 정보를 토대로 유럽은 스페인, 이탈리아,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몇 개의 거점을 정해 선택과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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