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도 높아져 믿고 사용"

반디 A-1

농업용 방제드론 전문생산업체 메타로보틱스의 반디 A-1이 전국 농협 방제사업팀 내에서도 큰 인기다. 
농협은 지난 11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천안상록리조트에서 농기계은행 방제사업 활성화와 사고예방을 위한 ‘2019 방제사업 안전관리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방제작업에서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방안을 모색하고, 방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의 복리 증진을 도모시키기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

워크숍의 취지에 맞게 현 방제사업을 맡고 있는 농협 관계자의 조종 실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지역별 5개 팀(△경기 서안성 △전북 남원 △전남 보성 △경남 동남해)으로 분류해 진행했다. 
본인이 사업에 사용하고 있는 동일한 기체로 테스트를 할 수 있게 했다. 5개 팀 모두가 메타로보틱스의 반디 A-1을 사용하는 것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 지역 농협 방제 담당 관계자는 “애초에 드론교육을 받을 때부터 반디 드론으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기체 활용에 있어 친숙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실제로 필드에서 방제사업을 진행할 시 기체의 결함률이 갈수록 떨어져 가는 것을 느꼈으며, 완성도가 더욱 높아지는 것 같아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고 전했다.

한편 메타로보틱스를 포함해 총 8개 업체(△유콘시스템 △진항공시스템 △에어콤 △카스컴 △메타로보틱스 △무성항공 △성우엔지니어링 △골드론)가 참여해 전시관람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농협 방제사업팀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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