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 노지스마트팜 현장방문… 재배농가 격려

농업 선도농가 현장방문
농업 선도농가 현장방문

무안군은 향후 노지 양파 스마트팜 시설을 지속 보급할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19일 군내 선도농가를 방문해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방문은 소통에 따른 의견을 농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먼저 양파 스마트팜 시설을 설치한 해제면 이승남 농가를 방문해 스마트 관수시설과 재배현장을 둘러보고 노지 양파 스마트팜 시설의 편리성과 경제성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노지양파와 시설원예 스마트팜 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양파 스마트팜 시설은 지난해 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해제면 일대 양파재배 10농가 16ha에 설치한 것으로 올해는 국비 3억원 군비 3억원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하여 21농가 32ha에 추가설치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시설원예 스마트팜 설치 사업으로 도비 및 군비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김산 무안군수는 “창의성과 도전정신으로 오늘의 성과를 이뤄낸 선도농가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농가 건의를 바탕으로 무안군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각적인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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