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사업계획, 신제품 출시 공유
판매·서비스 우수대리점 시상도

대동공업 2019년 대리점 총회 개최
대동공업 2019년 대리점 총회 개최

대동공업은 지난 13~14일 제주시 라마다 프라자호텔서 전국 150개 대리점주를 초청해 ‘2019년 대리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리점 총회는 대리점과의 동반성장을 기치로 대동공업 하창욱 사장을 비롯한 팀장급 이상 임직원과 전국 150개의 대리점 대표들이 모여 2019년 사업목표를 다짐하고, 중장기 제품개발 및 사업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또 2018년 판매실적 및 자체 서비스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우수대리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해 대리점의 발전과 성과를 축하했다.

대동은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 대형 트랙터 및 경제형 트랙터 사업 점유율 확대 방안, 이앙기와 콤바인 판촉 방안, 서비스 차별화 및 만족도 증대 방안 등에 대한 세부설명을 진행했다.

우수 대리점 시상은 판매 부문과 서비스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판매 부문에서는 △전국최우수 전북 남원 △전국우수 경남 울산 △제품별 최대판매 경북 고령(트랙터), 충남 아산(콤바인), 경기 연천(이앙기) △도별최우수 경기 용인·강원 고성·충북 청주·충남 천안·전북 정읍·전남 해남·경북 예천·경남 거제 대리점이 선정됐고 부상으로 금메달이 수여됐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전국최우수 전남 함평 △전국우수 전북 부안 △지역최우수 경기 이천, 강원 춘천, 충북 제천, 충남 보령, 전북 김제, 전남 고흥, 경북 문경, 경남 하동 대리점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부상으로 상패와 함께 서비스 용품이 주어졌다. 이와 함께 최우수 지역 본부와 우수 지역 본부로는 각각 경기지역본부와 강원지역본부가 선정돼 상패와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하창욱 사장은 “지난해 쌀값과 트랙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고 대리점 대표님들의 피나는 노력이 더해져 사업 목표를 달성하고 시장 1위를 굳건히 했다”며 “대표이사 부임 후 품질 안정에 집중해 제품 품질이 많이 개선되었으며 내구성 강화와 신제품 개발도 박차를 가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대리점과 합심해 판매 여건을 더욱 개선해 어려운 시장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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