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고소작업차
붐형 이어 테이블형도 대박예감

미세한 손 떨림까지 감지해 조절하는 조이스틱, 100m를 똑바로 직진하도록 구동하는 AC모터. 멈춤과 시작이 부드러운 구동력. 농업용 전동차 분야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리텐전동차(경기 김포시 하성면 귀전로 185)의 매력이다.

이윤창 대표는 “전동차를 전·후진 할 경우 꽤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한 채 장비를 조작해야 하는데 작은 손 떨림마저 조이스틱이 걸러내지 못하면 미세한 오작동을 바로 잡기 위해 운전자는 불필요한 조이스틱 작동을 반복해야 한다”며 “리텐전동차에 적용된 조이스틱 기술은 운전자의 의도대로 신속, 정확하게 장비가 의도한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한다. 그는 또 “좌우 궤도에 전달되는 동력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으면 기체가 직진상태를 유지할 수 없기 마련이다”며 “리텐전동차는 자체 생산하는 AC모터를 장착해 에너지이용 효율이 뛰어나 운전자의 의도대로 장비가 움직이는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리텐전동차의 농업용고소작업차는 AC시스템이 적용된 유압펌프를 장착해 붐 또는 테이블의 승·하강, 좌·우 회전 등 기체의 작동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이 대표는 “작업자가 탑승하거나 농산물 등을 적재해 중량이 무거운 장비일수록 동작마다 구동이 부드러워야 본체에 무리가 없어 내구성이 좋아지고, 작업자의 안전 또한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리텐전동차는 전동장비 17년의 노하우를 제품에 적용해 친환경 고효율 제품을 공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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