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A5800 트랙터 출시
고급사양 기본탑재·2450만원

국제는 새롭게 출시한 A5800트랙터로 반값트랙터 열풍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제는 새롭게 출시한 A5800트랙터로 반값트랙터 열풍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제종합기계는 신제품 A5800트랙터를 올해 1월에 새롭게 출시했다. A5800트랙터는 지난해 국제가 반값 시장을 주도하며 열풍을 일으킨 A4800트랙터와 같은 시리즈로 밭작업, 논·수도작, 대형하우스, 로더작업 등 다양한 농작업을 할 수 있는 다목적 만능 트랙터다.

A5800트랙터는 성능은 높이고 가격을 낮춘 가성비 좋은 트랙터로 손꼽힌다. A5800에 탑재된 엔진은 58마력의 여유있는 힘으로 다목적 트랙터 중에서는 동종사 대비 최대 마력이라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A5800트랙터는 중대형 고급 트랙터에 탑재되는 파워셔틀레버와 후방 6포트, 후방 외부실린더와 외부유압버튼을 기본을 적용했으며, 양력은 동급 최대인 2톤으로 대형작업기를 부착한 작업도 부하가 적어 효율이 좋다. 또 작업시 회전이나 후진할 때 로타베이터가  자동으로 상승하는 턴업, 백업 기능을 갖췄다. 아울러 클러치조작 없이 변속이 가능한 디클러치 장착, 로더 조이스틱, 마우스형 PTO 조절버튼을 채택하는 등 고급기능을 겸비했다.

국제종합기계 관계자는 “다양한 고급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음에도 판매가격은 2,450만원으로 동급대비 반값으로 선보이게 됐다. 고급 편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가격은 반값으로 낮춘 점은 국제만의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원가 혁신과 기술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 A5800트랙터는 2월초부터 국제의 전국 대리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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