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기계 담당공무원 1390명
첨단기술 · 안전교육 22개 과정
스마트팜·정밀농업·밭농업기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농촌진흥청 농촌인력자원개발센터 스마트팜교육단은 2019년 한 해 동안 중앙단위 첨단농업기계기술 및 안전교육 22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약 1,390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교육은 크게 △스마트팜 △정밀농업 △밭농업기계 교육 중심으로 이뤄졌다. 중앙단위로서 도 기술원 및 시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담당공무원을 중심으로 농업인과 농과계대학생,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전문교육 내용을 자세히 살펴본다.
◆ 첨단 스마트농업 현장 전문인력 양성
첨단 스마트농업 현장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총 8가지로 (△스마트농업전문지도사 △전기전자 기초지식 △아두이노활용기술 △시설스마트팜 △노지스마트팜 △축산스마트팜 △스마트팜벤치마킹투어 △스마트팜 크로스코칭) 구성됐다.
▲ 스마트농업전문지도사 교육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농업기술 최고 전문가로서 현장에 최적화 된 전문인력을 양성시키는 교육이다.
▲ 전기전자 기초지식 교육은 스마트팜 전기전자 기초를 이해시키고, 회로해석과 고장을 진단해 스스로가 정비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이다.
▲ 아두이노활용기술 교육은 아두이노를 활용한 스마트팜 센서를 계측하고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이다.
▲ 시설 · 노지 · 축산 스마트팜 교육은 시설과 노지, 축산의 스마트팜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현장 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
▲ 스마트팜 벤치마킹투워는 스마트팜을 도입함으로써 운영역량을 강화시켜 그 효과를 극대화 시켜준다. 현장에서 생기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통한 컨설팅 교육 및 토론이 함께 병행된다.
▲ 스마트팜 크로스코칭은 지역간에 스마트팜 기술격차를 해소시키기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 정밀농업기초와 심화, 농업용 드론 현장 교육
정밀농업기초와 심화 그리고 농업용 드론 현장 교육은 총 5가지로(△정밀농업기초기술 △정밀농업심화기술 △농업용드론현장교육 △무인기전문가 △무인기활용기술) 구성됐다.
▲ 정밀농업기초기술은 정밀농업과 농용로봇을 이해하고 그 속의 핵심기술들을 파악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
▲ 정밀농업심화기술 교육은 정밀농업기술 GPS, GIS, RS 등 현장에서 제어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 농업용드론현장교육은 농업용 드론의 정보를 현장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한다.
▲ 무인기전문가 교육은 농업용 드론의 최고전문가양성을 위한 현장실무교육이 진행된다.
▲ 무인기활용기술 교육은 드론산업과 드론운영 및 안전사용법 등 시뮬레이터와 실제 필드에서 비행을 통한 교육이 이뤄짐으로써 현장활용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다.
◆ 밭농업기계화 촉진 현장 교육
올해도 밭농업기계화율 제고를 목표와 함께 진행될 밭농업기계화 촉진 현장 교육은 현장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밭농업기계화촉진현장교육 △농업기계운전실무 △밭농업기계임대사업컨설팅 △신기종현장기술 △농작업안전관리전문가 △농과계대학생농업기계 △외국인농업기계 △안전전문관역량강화 등 총 9개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 밭농업기계화촉진현장교육은 최신 밭농업기계활용 및 고장진단 실무기술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이어 안전전문관 경진대회를 열어 전문관들의 사기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 농업기계운전실무와 ▲농입기계입문 교육은 농업기계 기종별 주요기능을 익히고 취급조작에 대한 교육과 함께 사고예방 안전교육을 함께 병행한다.
▲ 밭농업기계임대사업컨설팅은 밭농업기계 기종별 활용기술에 대해 익히고 임대장비 현장실무기술과 스스로 점검하고 정비할 수 있는 기술을 교육한다.
▲ 신기종 현장기술은 농업기계 현장교육을 바탕으로 신기술을 확산시키도록 교육한다.
▲ 농작업안전관리전문가 교육은 재해발생 사례를 바탕으로 농작업 시 중요시되는 안전에 대한 것과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 농과계대학생 ▲ 외국인 대상 농업기계 교육은 신수요계층 교육으로서 농기계산업에 대한 이해와 주요 농기계 안전사용 및 포장기술 실무교육을 통해 농기계 이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 안전전문관역량강화 교육은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모범안전교육과 우수사례들을 공유하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