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1,000평 규모의 딸기농장에서 ㈜마른안개(대표 정상원)가 딸기농가 협의회 구성원 약 30명을 대상으로 쿨링 · 습도조절과 무인방제시스템에 대한 현장시연을 진행했다.

이날 시연을 담당한 ㈜마른안개 관계자는 “하우스 내에서 정확한 습도조절만으로도 작물의 등급상승은 물론 동종농장들의 비해 출하시기를 앞당길 수 있어 시장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리농장에서는 연평균 7~8월달에만 약 1,000마리의 오리가 폐사한다. 하지만 쿨링시스템을 도입한 농장에서는 폐사량이 700마리가 감소해 300마리만이 폐사했다.  (사진=이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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