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24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개최하는 ‘시마(SIMA) 2019’ 박람회는 올해 42개국, 1,800여 출품업체가 참여를 확정하며 2017년의 135개국의 23만2,000명의 방문객과 360개 해외 참관단을 뛰어 넘는 인기가 예상된다. SIMA는 전 세계의 모든 유형의 농업을 위한 교차점을 표방하는 전시회로 농장 규모나 생산 방법에 관계없이 농업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제조업자, 농민, 축산가, 유통업체, 딜러, 오피니언 리더 등) 간의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세계 최고의 농기계 및 농업기술 박람회인 아그리테크니카(Agritechnica)가 2019년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다. 부스신청 마감은 2019년 2월1일이다. Agritechnica 2019는 ‘글로벌 농업·지역별 발전’을 주제로 정했다. 세계 농업기계 비즈니스 분야서 최고의 무대로 인식되고 있는 아그리테크니카는 2019년 다시 한 번 전 세계 농업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만남의 장소가 될 것이다.

모든 유형의 농업을 위한 국제 전시회인 시마(SIMA)는 다시 한 번 농산업 분야의 참가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2019년 2월24일부터 28일까지 출품업체와 방문객들은 농산업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농업을 위한 혁신’이라는 주제로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SIMA는 전 세계의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에 힘 쏟고 있다.

◇ 경쟁력 있는 농업을 위한 혁신 
SIMA 2019는 혁신을 위한 만남의 장소로써 ‘더 강해진 농민’이 토론 주제가 될 것이다. ‘스타트업 빌리지’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새로운 인재를 찾고 있다. ‘미래 전망 포럼’을 비롯한 ‘혁신 빌리지’는 혁신적인 농민들의 프로필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SIMA 혁신상 2019’의 수상자를 선보인다. 2019 전시회의 새로운 특징 가운데 하나는 프로그래머와 농업 전문가가 48시간에 걸쳐 농업 분야의 공간 데이터의 사용을 주제로 함께 작업할 ‘해커톤(Hackathon)’이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앱, 웹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를 말한다.

42개국의 1,800여 출품업체(2019년), 135개국의 23만2,000명의 방문객과 360개 해외 참관단(2017년)이 참가하는 SIMA는 전 세계의 모든 유형의 농업을 위한 교차점이 되었는데, 이것은 해외 출품업체의 증가(12.5%)로 증명되고 있다.

2019년에는 90개국 이상에서 적극적인 방문객 모집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SIMA 아프리카 서미트(아프리카 개발을 위한 컨퍼런스 및 실용적인 툴)’ 및 ‘SIMA 딜러 데이(전세계의 유통업체를 한자리에 모아 딜러 업계의 교육훈련 및 미래에 대해 논의)’와 같은 주요 행사를 다시 개최한다.

농업계의 관심사에 발맞춰 SIMA는 생산 방법 및 솔루션의 다양성에 대한 진정한 360° 조망을 이번 박람회의 주제로 채택했다. 이에 전시회와 파트너는 농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주요 이슈를 주제로 하는 원탁회의를 마련하는데, 주요 이슈로 유기 농업(Agence Bio), 미래의 경작 시스템(INRA), 디지털 시대의 농업(Agridees), 축산 및 농업 기술(Agridees, INRA)을 포함하고 있다. 축산 및 농업 기술은 ‘SIMAGENA 축산의 날’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이 축산의 날은 가축의 다양성과 유전학 허브의 다양성으로 유럽 전역에서 찬사를 받고 있다.

이처럼 SIMA는 농장 규모나 생산 방법에 관계없이 모든 종류의 농업을 다루며 농업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제조업자, 농민, 축산가, 유통업체, 딜러, 오피니언 리더 등)을 지원한다.

◇ SIMA 2019의 새로운 프로그램과 하이라이트
‘SIMA 혁신상’은 SIMA 출품업체가 소개하는 가장 혁신적인 재료, 제품, 기술 및 서비스를 선정하는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경연대회다. 장-마르크 부르니갈이 심사위원장을 맡은 올해의 심사위원단은 27개 제품을 선정해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와 동메달 20개를 수여한다.

‘혁신 빌리지’는 스타트업 빌리지와 연계해 미래 지향적이며 농민과 제조업체의 현재 요구 사항에 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농업의 주요 트렌드를 설명하기 위해 이 구역에는 SIMA 혁신상, 혁신적인 농민들의 프로필, 미래 전망 포럼을 포함해 마련된다.

‘스타트업 빌리지’는 La Ferme Digitale과 공동 주관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두 개의 스타트업 빌리지는 급변하는 농업 부문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젊은 비즈니스들을 한자리에 모을 것이다. 이 빌리지는 La Ferme Digitale이 주관하는 5개의 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인데, 여기에서 참가자는 이 분야의 기회와 현재의 핫 토픽을 논의할 수 있다.

처음으로 전시회와 파트너는 농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주요 이슈를 주제로 하는 ‘원탁회의’가  마련된다. 주요 이슈로 유기 농업(Agence Bio), 미래의 경작 시스템(INRA), 디지털 시대의 농업(Agridees), 축산 및 농업 기술(Agridees, INRA)이 포함돼 있다.

‘SIMAGENA’는 축산 및 소 유전학 분야의 프랑스 및 국제 전문가들을 위한 만남의 장이다. 최근 SIMAGENA는 유전 선택 및 종축 수출에 종사하는 프랑스 기업들의 기준점이 되고 있다.

‘AXEMA 기술 회의’를 위해 악세마(Axema)는 농기계 분야의 연구 개발을 주제로 업계와 학계를 묶는 것을 목표로 연례 세미나를 계속 개최하고 있다.

Eurageng 협회와 제휴해 열리는 제3회 Axema 기술 회의는 △지속 가능한 농업: 기계 및 시스템 혁신의 기회를 주제로 열린다.

전용 공간에서 열리는 ‘구인구직 미팅’은 구직자 및 미래의 직원들에게 채용 프로젝트(견습, 도제, 고용)를 만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목표는 15분간의 인터뷰를 통해 초기 미팅을 하는 것이다. 아울러 방문객들은 일자리 및 고용주 기업에 관한 동영상을 보고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위성 농업 해커톤’을 통해 SIMA는 프로그래머와 농업 전문가가 농업 및 위성 데이터라는 주제로 48시간에 걸쳐 함께 작업할 수 있는 현장 해커톤을 개최한다. La Ferme Digitale이 후원하는 이 포커스 그룹은 위성 데이터를 사용하여 혁신적인 기술 프로토 타입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와 신생 기업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SIMA는 Instagram의 새로운 계정인 INSTAGRAM:@sima_worldwide에서 전시회에 참가한 사람들을 환영할 것이다. 이곳은 SIMA를 농사 달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벤트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준 전 세계의 전시회 출품업체, 디자이너, 제조업체, 유통업체, 딜러, 농민, 축산가, 파트너 및 언론인의 프로필을 찾아 볼 수 있는 곳이다.

‘SIMA 딜러 데이’, 올해 제2회를 맞는 CLIMMAR가 후원하고 SEDIMA와 공동 주최하는 이 심포지엄은 5개국(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영국)의 경험을 통해 ‘유럽 전역에서의 채용 및 고용’이라는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CLIMMAR의 대표는 이 문제에 대한 전반적인 비전을 제시할 것이다. SIMA 딜러 데이는 전 세계에서 참가한 출품업체뿐만 아니라 전시회에 참가하는 모든 유통업체, 수입업체, 딜러를 대상으로 한다.

‘SIMA 아프리카 서미트’, 아프리카의 농업-농업을 비즈니스 분야로 포지셔닝‘을 주제로 하는 제2회 서미트는 Farmer 's Weekly 매거진(남아프리카공화국)과 협력해 AXEMA와 SIMA가 공동 주최한다. 아프리카 농촌의 경제 성장(주로 농업과 농식품 산업)을 장려하는 것이 아프리카 개발 의제의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 주제는 ’기술 및 기계화를 통한 농업 생산 증대, 아프리카에서 역동적인 농업 식품 분야 건설‘이다.

- SIMA2019 전시회 개요
△전시 일자: 2019년 2월 24일(일)~2월 28일(목
△전시 장소: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
△1,800개 출품업체(42개국)
△올해 신규 참가국: 이스라엘,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사우디아라비아, 스리랑카, 스웨덴
△23만2000 명 방문객

 

-----------------------------------------------------------------------------------------------------------------------------

세계 농기계 비즈니스의 최고 무대

아그리테크니카 2019 '글로벌 · 지역별 발전' 주제로

세계 최고의 농기계 및 농업기술 박람회인 아그리테크니카(Agritechnica)가 2019년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다. 부스신청 마감은 2019년 2월1일이다.

‘글로벌 농업·지역별 발전’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전시장인 하노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아그리테크니카 2019를 설명하는 핵심주제다. 이 박람회는 세계를 선도하는 농기계 및 농업기술 박람회로써 전시 참가업체의 온라인 참가신청이 시작됨과 동시에 박람회 개최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독일농업협회(DLG)가 박람회를 조직하고 주관하며, 내년 2월1일에 부스 신청이 마감된다.

매 홀수 해 11월에 개최하는 아그리테크니카는 농기계 및 농업기술 산업분야 유일무이한 플랫폼으로 해당 산업의 모든 글로벌 기업들이 박람회에 참가해 자사의 혁신 제품과 정보를 공개한다. 아울러 아그리테크니카는 곡식과 곡물 농업을 위한 가장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무역박람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 개최된 아그리테크니카 2017에는 전 세계 2,800여 기업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개최국인 독일 이외의 국가에서의 출품기업 비율이 60%였다. 또 128개국에서 약 45만7,000명 이상의 전문 참관객이 박람회를 방문했는데, 이는 기록적인 수치로써 전 세계의 많은 농업인, 농기계산업 종사자, 기계·부품 취급자 등이 아그리테크니카 2017을 찾았다는 것을 엿 볼 수 있다.

이처럼 세계 농업기계 비즈니스 분야에 있어 아그리테크니카는 국제적인 무대로 인식되고 있는데, 오는 2019년 11월10일과 11일 양 일간은 관련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특별 공개 강연 및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그리테크니카는 2019년 다시 한 번 전 세계 농업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만남의 장소가 될 예정이다.

아그리테크니카 사무국 관계자는 “아그리테크니카는 기계와 기술을 전시하는 참가업체로 이뤄진 박람회를 보완하기 위해 종합적이고 다양한 종류의 이벤트와 특별 프로그램, 시사적인 이슈들에 대한 컨퍼런스로 구성된 기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그리테크니카 2019에 대한 상세문의는 박람회 한국대표부인 한독상공회의소디이인터네셔널(02-3780-4631/670)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농기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