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 자재 첨단화, 4차 산업시대 선도"
"농기계 · 자재 첨단화, 4차 산업시대 선도"
  • 김영태 기자
  • 승인 2018.11.05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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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천안삼거리 공원서 개막
33개국 460개 업체 참가… 농기계 '수출유망 · 미랙성장' 산업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가 31일 천안시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박완주 국회의원, 구본영 천안시장,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등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가 31일 천안시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박완주 국회의원, 구본영 천안시장,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등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농업용 드론, 자율주행트랙터 등 미래 첨단농업기술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18)’가 31일 개막해 11월3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서 열리고 있다.

1992년부터 격년제로 열려 올해 14회째를 맞은 키엠스타2018은 ‘농기자재의 첨단화·스마트화로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를 주제로 첨단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스마트농기계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또 미국·일본·독일·네덜란드·중국 등 33개국 460개 업체가 참여해 열띤 제품 홍보가 한창이다.   

특히 올 키엠스타는 농기계·자재를 기종별로 분류·전시해 제조업체별 특이사항을 손쉽게 비교하고 관심분야를 집중 관람할 수 있는 고객중심형 전시로 꾸려졌다. 이에 따라 △1관 재배관리·수확기계 △2관 농기자재 △3관 경운·정지·농기자재·부품 △4관 농산가공·과수기계 △5관 트랙터·콤바인 등 대형농업기계 △6관 경운·정지·파종기계 △7관 축산기자재 및 해외업체 △특별관 밭농업기계,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첨단농업기계, 농작업 안전, 임업 및 축산기계로 구분했고, ‘충남홍보관’에는 충남·천안소재 중소기업 홍보관을 꾸려 볼거리를 더했다. 야외에 마련된 시연장에는 신형 농업기계와 농업용 드론 시연과 함께 직접 관람객이 운전할 수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해 현장감을 더하고 있다.

또 해외바이어와 상담을 위한 지원센터를 상시운영하고, 세계농기계시장 및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국제학술심포지엄이 열린다. 또 농가필수품인 관리기·파종기·분무기·예초기 등 경품이벤트를 매일 실시해 관람객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31일 열린 개막식에서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은 “농업에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로봇,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을 연계하면 놀라운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농기자재 첨단화를 추구하는 우리 기업의 다양한 신기술 농기계·자재에 대한 정보를 키엠스타에서 마음껏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 키엠스타에는 해외서만 80개 업체가 전 분야에 고르게 참여했고, 바이어들도 많이 찾았다. 2020년 농기계수출 15억 달성으로 세계 8대 농기계 강국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키엠스타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업체 규모와 상담실적에서 최고의 농기계전시회로 성장했다”며 “농업의 성장가능성과 미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정부는 2022년까지 밭농업 기계화율을 75%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밭작물기계화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며 “농업기계화에 성공한 우리의 경험은 경제발전으로 농촌인구가 감소하는 대부분의 개발도상국에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농기계산업이 수출유망산업이며 미래 성장산업으로 그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질 것이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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