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기능으로 연료와 곡물손실 최소화
조작 개선과 기능 향상 등 편의성 높여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자동화 기능으로 연료와 곡물 손실을 최소화한 대표 콤바인 2종을 소개했다.

대동 콤바인은 조작 편의성이 높으며 예취부 승강속도조절 기능 등을 개선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동공업의 주력 콤바인 6조 ‘DXM 110G’는 국내 6조 콤바인 최초로 전자 제어 방식의 커먼레일 티어4 엔진(100마력)을 탑재했다.

또 다양한 자동화 기능으로 연료와 곡물 손실은 최소화했고 수확 작업은 빠르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1. DXM110
1. DXM110
2. DXM85GFC
2. DXM85GFC

 

6조, 연료·곡물 손실 최소화 편리한 작업 구현

저연비와 고출력이 장점인 퍼킨스 커먼레일 티어4 엔진에 에코모드를 채택해 연료 낭비를 최소화했다.

에코 모드는 수확 작업 중단 시 엔진 회전을 최소 회전 상태로 낮췄다가 작업을 재개하면 조속기로 설정해 놓은 엔진 회전으로 복귀하는 기능이다.

5조 콤바인 대비 1.5배 커진 대용량 흡입스크린으로 방열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저소음 저진동으로 장시간 작업 시에도 엔진의 부담을 줄이고 편안한 작업이 가능하다.

여기에 58링크의 습전형 광폭(550mm) 크롤러를 채택해 직선성 및 견인력이 뛰어나 거친 환경에서도 작업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차속제어, 탈곡선별제어, 진동배출기능 등 다양한 전자 제어 방식의 자동화 기능을 채택해 곡물 손실을 최소화하며 신속한 수확 및 탈곡 작업이 가능하다.

예취부의 차속제어는 수확 작업 시 부하를 감지해 작업 상황에 맞게 작업속도를 자동으로 조정해 미탈립을 방지하며 차체를 보호한다.

탈곡부의 탈곡선별제어는 작물의 유입량을 감지해 이에 맞춰 자동으로 풍구의 바람 강도를 조정, 곡물 손실 없는 최적의 선별을 작업을 수행한다.

여기에 자사 5조 콤바인 대비 75mm 증대 된 800mm 선별폭으로 선별능력을 극대화 했다.

또 예취부와 탈곡부 사이에 보조 반송 체인을 채택해 예취부에 반송되는 작물을 탈곡부로 옮길 때 반송 속도 차이를 줄여줘 탈곡성능을 높였다.

 

5조, 저연비로 경제성 향상… 곡물 배출 효율성 'UP'

5조 콤바인 ‘DXM85GF’는 곡식의 미탈립과 손실을 최소화하고 저연비로 경제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DXM85GF는 동급 최고 길이의 1,770mm 예취부로 단시간에 더 많은 곡물을 예취하며 85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내구성을 증대한 습전용 크롤러 및 이퀄라이저로 습전에서도 고속작업(최대 1.7m/s)이 가능하다.

기존 모델에는 없던 새로운 기능으로 곡물 배출 효율성도 높였다.

‘곡물 배출 시 엔진 RPM 다운 기능’은 불필요한 연료 낭비를 방지하며 ‘진동 배출 기능’으로 곡물 탱크 내부 배출구에 위치한 배출 조절판이 좌우로 빠르게 움직여 곡물을 막힘없이 빠르고 쉽게 배출할 수 있다.

오거는 길이 4.5m에 회전 반경 270°로 방향에 상관없이 원거리 배출이 가능하며 오거 선단 수동조작 레버를 부착해 곡물 포대 배출 시 보조 작업자가 오거 위치 조작 및 배출 동작을 조작할 수 있다.

관리 및 청소도 용이하다. 예취부를 원터치로 개방할 수 있어 미션 주변 점검이나 벨트를 쉽게 교환할 수 있고 탈부착이 수월한 예취부 끌어올림 커버로 작업 후 청소 및 정비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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