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고정밀 6조 플래그십 ‘ZR6130’

ZR6130
ZR6130

요소수 SCR시스템 탑재, 친환경 클린엔진 선보여

최고 출력 128마력, 최고속도 1.9㎧의 강력한 고출력 엔진을 장착한 구보다 신형 6조 콤바인 ‘ZR6130’이 한국시장에 선보인다. 배기가스 4차 규제에 대응하는 티어4 클린엔진으로 무장한 구보다 신형 6조 콤바인은 △고효율 탈곡부 △조작의 편의성 △높은 내구성 △편리한 정비점검 등이 강점이다.

 

엔진
엔진

128마력의 고출력 클린 엔진
커먼레일 시스템, 디젤 미립자제거 장치(DPF)에 더해 요소수 SCR 시스템을 탑재해 친환경 클린 엔진을 선보인다. 128마력의 압도적인 힘을 발휘하는 고출력엔진으로 동급 최고의 작업능력과 작업효율을 자랑한다. 예취 작업속도가 기존 ER112 대비 9.8% 향상된 1.9㎧를 기록했다. 또 배기관을 상방으로 배치해 퇴적물 감소로 청소가 편리해졌다. 그레인탱크 밑에 ‘자동배출 유수분리기’를 탑재해 연료계 부품의 파손방지를 돕는다. 동급최대 120ℓ 연료탱크는 주유횟수를 줄여 작업효율을 높인다.

 

고정밀 작업을 실현하는 탈곡부
지름 455㎜, 폭 1,300㎜의 대형 탈곡통을 장착했다. 동급최대 길이 및 면적을 자랑하는 탈곡통 탑재로 작물의 체류시간을 길게 해 탈립과 배출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뤄진다. 고정밀, 고능력 작업이 가능한 탈곡부와 함께 동급최대 요동선별판을 채택한 선별부도 ZR6130 콤바인의 자랑이다. 폭 800㎜, 길이 1,930㎜의 선별부는 대량의 곡물이 한 번에 가득차도  정밀한 작업이 가능해 효과적인 선별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쾌적한 작업을 돕는 조작성
콤바인 운전석(캐빈)은 전면 와이드 글라스와 와이드 스페이스 캐빈으로 제작됐다. 기존 ER112 대비 80㎜ 더 커진 실내공간과 시계성이 향상된 거주공간을 자랑한다. 또 7인치 대형화면 모니터를 장착해 시인성을 크게 높였으며, 표시내용을 한 눈에 알아보고 작업지시 할 수 있도록 기호화 했다. 새롭게 배열한 운전석은 조작편의성을 높였으며, 캐빈 2개, 예취부 4개 등 LED 작업등을 장착해 야간시계를 대폭 향상시켰다. 운전석 내에 ‘엔진 긴급 정지 스위치’를 둬 긴급 상황에 재빠른 대비가 가능하다.

 

내구성향상, 정비점검의 편리
가혹한 작업조건에도 높은 내구성을 확보하기 위해 직격 180㎜ 트랙 크롤러를 채택했다. 트랙 크롤러 9륜, 이퀄라이저 4개 구성의 트럭 프레임으로 차체 강성을 높였다. 양면 파이널기어 구조의 강화형 ‘e-VCCT 미션’을 장착해 내구성을 한층 높였다.
무엇보다 신형 6조 ZR6130 콤바인은 빠르고 편한 정비점검이 가능하도록 ‘전동 풀 오토’, ‘풀업 탈곡통과 짚배출 체인 와이드 오픈’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또 그레인탱크 측면판 오픈이 가능하고, 역전팬을 채택해 안정된 냉각능력을 발휘한다. 2,000ℓ의 대용량 그레인탱크는 원터치 오픈이 가능한 구조로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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