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주)
자탈형콤바인 V475(4조), V575(5조)

흔들림 없는 작업 안전성… 편리한 예취 가능

V575

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은 자탈형 콤바인 V475(4조)와 V575(5조) 모델을 2018년 출시했다. 

LS엠트론 자탈형 콤바인은 능률 향상을 요구하는 중·대규모 경영 농가 전용으로 콤팩트한 기체 크기에 고출력 엔진을 탑재해 기동성이 뛰어난 4조, 5조 콤바인이다.

75.3마력 고출력에 4차 배기가스 규제에 대응한 커먼레일 디젤엔진을 탑재했으며, 대용량 연료탱크로 한번 주유에도 7시간 연속작업이 가능하다.

또 높은 지상고와 수평 자동제어 시스템으로 다양한 지형에서도 흔들림이 없으며, 습전 작업 중 후진 시 간단한 조작으로 기체가 상승, 기체 하부에 진흙이 묻는 것을 피할 수 있어 주행성이 뛰어나다.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품질이 검증된 미쯔비시 사의 탈곡 핵심 기술이 집약돼 있는데, 전방은 저속 회전해 부드럽게 벼를 탈립하고, 후방은 증속해 탈곡이 덜 된 검불을 처리가 가능하게 만든 증속 트윈 탈곡통을 장착했다.

또 예취·반송 속도와 주행 속도가 동조하고 일정한 두께로 반송할 수 있는 뉴 트윈 하모니 시스템, 도복 예취 스위치, 강제 유입 스위치 등 고성능 예취 기능들을 탑재했다.

LS엠트론 자탈형 콤바인은 뛰어난 작업성과 더불어 사용자에게 안락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간단하고 부드럽게 4종류의 선회 작업을 조작하는 멀티 스티어링 레버를 채용했고, 미쯔비시만의 독자적인 다이아몬드형 메쉬 수망을 장착해 망공 막힘이 적고 청소를 쉽게 만들어 주는 등 작업자 편의성을 증대했다.

강력한 파워와 뛰어난 작업효율을 보여주는 LS엠트론의 V475, V575 자탈형 콤바인은 올해부터 전 LS대리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아세아텍
자탈형 콤바인 CT2600A

무단변속기·최신형 탈곡시스템 장착

CT2600A

아세아 콤바인(CT2600A)은 최대 55.3㎾(75hp)의 티어4(Tier-4) 엔진을 탑재해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충분한 힘을 발휘하며, 엔진과 유압펌프가 기체 후미에 부착되어 있어 정비·점검이 편리하다.

완벽한 유압무단변속장치는 시속 0~10㎞/h까지 무단변속이 가능하고, 궤도바퀴를 좌우 따로 따로 조정할 수 있어 회전반경이 작다. 또 고무바퀴는 무한궤도형으로 광폭하이러그(접지면적 1.6㎡) 습지용 궤도트랙을 사용해 연약지반이나 간척지에서도 거뜬히 작업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하다.

시야가 확 트인 넓고 안락한 운전석에는 조작레버가 중앙집중식으로 설치되어 있어 작업자의 운전조작이 아주 편리하며, 운전석에서 작업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조작 및 진행이 손쉽다.

또 후진 주행시에는 안전부져가 울려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다. 아울러 모든 움직이는 부품이 기계의 오른쪽에 부착되어 있어 고장 수리시 접근이 용이하고, 엔진이 개방되어 있어 정비·점검이 아주 용이하다.

탈곡드럼은 탈곡과 곡물의 분리장치가 일체형인 최신형 탈곡 시스템으로 회전속도를 곡물의 종류와 수확조건에 알맞게 3단으로 조정할 수 있다.

수확한 곡물은 곡물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곡물탱크의 위에서 아래로 채워지며, 곡물을 하역하는 배출오거를 유압 조작으로 작동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독립 유압승강레버는 예취높이를 4~60cm까지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으며, 육각릴은 핸들하나로 쉽게 높낮이 조정이 가능해 편리하다.

 

오페주식회사
자주식 콩수확 콤바인(ABC 270)

콩·메일·잡곡 수확에 탁월… 신기술 인증 받아

ABC 270

오페(주) 보통형 콤바인 ABC 270은 콩, 메밀과 잡곡 등을 수확하는 콤바인이다. 예취폭은 1,360mm(2조, 원형칼날)이며 70마력 디젤엔진을 탑재했다.

예취 조간거리 무단조절이 가능(660∼860mm)하다. 이송벨트가 콩대를 파지함과 동시에 예취해 이송하고, 원형 예취날이 지표면 콩대 절단으로 예취 손실이 현저하게 낮다.

2단의 급통 탈곡장치와 2중의 곡립선별장치를 설치한 선별장치 구조로 탈곡 후 이물질 없는 깨끗한 고품질 콩 수확이 가능하다. 탈곡 후 콩 깨어짐이 없어 발아율이 우수하며, 버켓식 승강기 사용으로 콩 손상방지 최소화를 기대할 수 있다.

예취장치 변경으로 릴 또는 수집장치 작업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지난 2015년 신기술 농업기계 지정(농촌진흥청 제2015-1호)을 받아 기술력을 뽐냈다. 

오페의 소형 다용도 콤바인 ABC 130은 30마력 디젤엔진을 탑재해 1,200mm의 예취폭을 갖는다.

경사 복통형 2단 탈곡장치 구조로 농작물의 손상이 없는 탈곡능력과 2중의 흔들채 구조로 탁월한 선별능력을 자랑한다.

이송과정에 작물손상을 방지하는 버켓식 승강기 방식을 적용했고, 소형으로 어떤 작업조건에서도 농작업이 가능한 고능률 작업을 실현한다.

또 HST 유압변속 구조로 조작이 쉽고 사용하기 편리한 구조로 작업부담 최소화, 환경 친화적 엔진탑재로 작업환경 최적화를 실현했다. 2018년 9월 나라장터(조달청) 등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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