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현장 전문관 약50명 참석

국 농업기계 안전교육사업 현장 전문관 약 50명이 참석해 안전교육사업 및 안전전문관 활동계획과 현장의 애로사항 및 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전국 농업기계 안전교육사업 현장 전문관 약 50명이 참석해 안전교육사업 및 안전전문관 활동계획과 현장의 애로사항 및 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농업기계교육사업 추진과 영농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안전전문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ATEC영상교육장에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협의회는 농업기계 안전교육훈련 추진실태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해 성공적인 농업기계교육훈련사업 추진과 영농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하고자 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농업기계 안전교육사업 현장 전문관 약 50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안전교육사업 및 안전전문관 활동계획과 현장의 애로사항 및 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현장의 애로사항 내용으로 A지역 센터 농업기계 담당자는 “교육훈련장비로서 신기종 농기계로 대체해 농민들의 교육열을 한층 더 끌어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B지역 센터 농업기계 담당자는 “안전사고 관련해 도로교통공단에 강사 초빙을 통한 농민들에게 교육진행보단 장기적으로 봤을때 전문관들이 직접 강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협의회 진행을 맡은 홍순중 농촌진흥청 스마트팜교육단 팀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차후에 농업기계교육사업 제도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애로사항들이 많이 보완될 수 있도록 최대한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모니터 전문관 협의회에 대한 결산은 오는 10월에 천안에서 열리는 2018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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