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인터뷰] 김인현 (사)한국쌀전업농충남연합회 회장

방제기 선택에서 중요한 것으로 신속한 AS와 안전을 강조하는 김인현 회장
방제기 선택에서 중요한 것으로 신속한 AS와 안전을 강조하는 김인현 회장

“병충해는 시간다툼입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건 신속하고 확실한 사후관리 그리고 안전입니다”

한성티앤아이의 ‘HSU-4000VI’을 사용하고 있는 김인현 한국쌀전업농충남연합회 회장은 이같이 방제기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설명했다.

김 회장은 “벼 줄기에 병충해가 침투하면 그 벼 줄기는 포기하는 등 병충해는 큰 피해로 이어진다”며 ”방제기 고장으로 제때 방제를 못하면 피해규모는 상당히 커 농민은 AS를 신속히 진행해주는 회사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성티엔아이는 1년간의 무상AS기간과 연 2회 이상 방제기간 전 순회점검을 통해 기계가 고장나기 전 수리를 진행해 고장율을 최소화 하고 있다.

본사 입고 수리가 진행될 경우에는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으며, 타사 대리점과도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전국 80여 곳에서 AS가 가능토록 했다.

김 회장은 ”처음 한성을 택한 것은 고성능 부품을 사용해 잔고장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뿐만 아니라 높은 성능과 고효율을 비롯해 안전성도 높아 2대째 한성 방제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성티앤아이 방제기 ‘HSU-3000VI’와 ‘HSU-4000VI’의 가장 큰 특징은 송풍팬에 있다.

한성의 송풍팬은 타사와는 다르게 카본복합소재로 이뤄져 타사 주물팬 대비 1/5수준의 무게로 더 큰 강도를 자랑한다.

김 회장은 ”방제기를 몇 년간 사용하면 팬이 손상되는데 이 때 주물소재는 쪼개져 튕겨나가며 인사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며 ”현재 7년째 사용 중 아직 파손되지는 않았지만 한성은 카본복합소재로 파손되면 공중으로 날아가 안전하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팬이 손상되면 타 회사제품은 입고해 AS기간이 오래 걸리지만 한성티앤아이는 부품을 받아 자가 수리가 가능해 경제적이고 신속한 AS가 가능하다.

김 회장은 이밖에 한성티앤아이의 장점으로 유압으로 노즐을 1m이상 밀어, 약 10~20m까지 추가로 방제할 수 있는 것과 아연 도금으로 약액과 햇빛으로부터 부식을 최소화한 것 등을 꼽았다.

한편 ‘HSU-3000VI’와 ‘HSU-4000VI’는 지난 10년간 전국에서 판매량 370여대를 기록하는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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