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A/S 당일처리 고수
6년대 1000만 달러 목표

우만호 (주)남경 대표이사
우만호 (주)남경 대표이사

“국내를 넘어 해외로 쉼 없이 전진해야죠”

국내 시설원예 분야 점적관수 전문생산업체 ㈜남경(대표 우만호)은 ‘세계 속의 남경’이란 목표를 품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996년에 회사를 설립하고 1997년에 수입산이 당연했던 점적관수자재 시장의 국산화를 이뤄냈다.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 및 시설 확장으로 다양한 점적관수 제품을 구비한 명실상부 국내 제 1의 점적관수자재 유통업체로 성장했다.

남경의 점적관수 호스와 국내최초로 개발한 테이프는 국내 조건에 맞고 우수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설농가 농민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또 작물에 물을 균일하게 공급해 생산량 증대와 고품질 농작물 생산 및 일손 절감효과에 탁월하다는 평가다.

우만호 ㈜남경 대표는 “현재 남경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50%를 웃돌고 있으며, 해외기업부도 후발 주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은 좋은 품질과 신속한 A/S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우 대표는 A/S가 소비자들에겐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사항이고, 잘 이루어져야 농민들과의 신뢰를 이어갈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불량이 없는 고품질의 점적관수자재를 공급하기 위해 부품 하나하나까지 철저하게 점검하고, A/S 당일처리를 고수하며 신뢰를 쌓고 있다.

각 도마다 A/S 전문인력을 상주시켜 고객의 요청이 있으면 전국 어디든지 현장으로 나가 즉시 처리하는 것이 특히 눈에 띈다.

남경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50%를 웃돌고 있으며, 해외기업부도 후발 주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은 좋은 품질과 신속한 A/S 덕분이라고 말한다.
남경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50%를 웃돌고 있으며, 해외기업부도 후발 주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은 좋은 품질과 신속한 A/S 덕분이라고 말한다.

남경의 제품은 타 업체보다 가격이 10~20% 비싸도 고객들이 찾는 이유는 고객에 대한 철저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운영을 지속해온 결과라 할 수 있다.

남경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 시장을 넓혀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국내 전시를 포함한 해외 전시를 통해 국·내외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렇게 쌓인 인지도와 신뢰를 바탕으로 남경은 세계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는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러시아, 이란, 일본, 몽골 등 전세계 15개국에 점적관수 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남경은 불량이 없는 고품질의 점적관수자재를 공급하기 위해 부품 하나하나까지 철저하게 점검하고, A/S 당일처리를 고수한다.
㈜남경은 불량이 없는 고품질의 점적관수자재를 공급하기 위해 부품 하나하나까지 철저하게 점검하고, A/S 당일처리를 고수한다.

우 대표는 “추후엔 우즈베키스탄과 아랍에미레이트 등 시장을 더욱 넓혀 또 한번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5년 기준 300만달러를 넘어서며 지속적인 수출액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2016년 말에는 약 6,000평 규모의 공장 확장 이전으로 작업환경 개선 및 생산효율화에 박차를 가해 향후 5~6년내 수출 1,000만 달러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우 대표는 “20년전만 하더라도 국내 점적관수시장은 수입품이 대부분이었고, 그 중 일부는 국내 여건에도 맞지 않아 국내 농업현장에서 어려움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향후 5~6년내 수출 1,000만 달러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향후 5~6년내 수출 1,000만 달러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남경은 국내 최초 점적관수 테잎‘워터풀(WaterFall)’시리즈는 이런 국내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개발된 제품이였으며, 이 밖에도 ‘마스터드립(MasterDrip)’시리즈, ‘워터라인(WaterLine)’시리즈, 그리고 ‘N’타입 시리즈 등 한국형 점적관수 제품 라인업을 형성하며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의 끈을 놓지 않았다.

창립이래 끊임없는 점적관수제품의 기술 투자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수출유망 점적관수장치 핵심제품 연구개발 등으로 5년이내 수입품 대체효과를 획득하고, 이스라엘, 미국, 유럽의 선진농업국에 역수출하는 토대를 마련해 6개 대륙 26개 국가에 남경의 점적관수 제품을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 대표는 “앞으로 남경은 기존의 국내영업 라인과 해외수출 네트워크 토대 위에서 정부, 학회, 그리고 농업단체 네트워크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계 점적관수시장에서 강소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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