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경쟁력 강화 노력
끊임없는 품질개발 주력

박범순 (주)부전 대표
박범순 (주)부전 대표

“품질은 곧 우리의 얼굴이죠”

시설원예전문기업 부전 주식회사(대표 박범순)는 브랜드 가치와 선진화된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좋은 품질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이다.

지난 2001년 설립이후 알루미늄을 이용한 보온재를 생산을 주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부전은 시설농가들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선 기술개발 시스템을 끊임없이 강화해 많은 경험과 기술들을 축적했다. 

박범순 대표는 “시설원예산업의 발전을 위해 보온자재를 개발하고 있다”며 “부전에서 개발하는 보온자재는 단순한 보온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여름철 차광효과, 습도조절 등 다양한 기능성을 함께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품이 어느 나라에서 만들어졌는지는 이제 옛말”이라며 “국·내외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의 시선을 보니 제품 브랜드의 가치와 객관적인 품질을 보고 판단하는 요즘”이라고 말했다.

부전은 알루미늄 스크린을 포함한 다겹보온커튼, 화염확산 억제 스크린, 장기연질필름 등 시설원예농가중심의 제품 라인업을 자랑한다.

부전에서 가장 눈여겨 봐야할 제품은 알루미늄 다겹보온 커튼과 화염확산 억제 스크린이다.

기존의 하우스 보온은 주로 일반 부직포 보온커튼을 사용하고 있고, 지금까지 개발된 보온커튼은 차광성, 습도유지, 내구성, 보온성에서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방염이 되지 않고, 유독성 가스를 방출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해 차광성, 습도유지, 내구성, 보온력을 높여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알루미늄을 이용한 에너지 절감형 다겹 보온커튼과 화염확산 억제 스크린을 개발했다.

부전은 앞선 기술력으로 고품질 제품만을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을 약속한다.
부전은 앞선 기술력으로 고품질 제품만을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을 약속한다.

선진화된 현대 시설 농업을 추구하는 부전은 다년간의 연구와 현장 실습 및 국·내외 전시를 통해 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니즈 조사에 힘을 기울였다.

그 후에 개발한 알루미늄 스크린은 알루미늄, 연사, 폴리에틸렌 등을 섞어 짠 온실용 커튼으로 보온 효과와 차광 효과가 탁월한 신기술 첨단 자재다.

여름철에는 알루미늄의 반사 효과로 태양광선에 의한 온실 내부 온도 및 지열의 상승을 억제해 작물 성장에 적합한 최적의 온도를 유지시키며, 야간이나 겨울철에는 내부 열의 방출을 차단 시켜 적정 실내온도를 효과적으로 유지·보호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

알루미늄 소재의 뛰어난 보온 효과를 이용한 알루미늄 스크린은 30~70% 까지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

여름철 강렬한 태양열을 반사시켜 실내 온도를 최소 섭씨 7도 이상 낮출 수 있다. 한여름에도 온실 내에서 육묘 재배가 가능하다. 또한 온도, 햇빛, 그늘, 어둠효과, 습도 등을 작물의 생장 환경에 가장 적합하게 조절할 수 있다. 생산량과 저장 기간을 40% 이상 향상시키는 기능과 고품질의 제품으로 4년 이상 10년까지 장기 사용이 가능하다.

여름철엔 차광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별도의 차광망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인 장점이 있다.

알루미늄 방염 보온재는 탁월한 방염효과를 가지고 있다. 화재 발생 시 초기에 화재 진압에 돌입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고 화재 시 유독가스발생에 의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부전은 시설 원예 농업 부문의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증대를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현장 실험 및 국내외 전시를 통한 시장조사를 거쳐 보온성, 차광성, 채광성 등이 뛰어나고 다년간 사용이 가능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박 대표는 “세상엔 제품의 가격이 저렴하고 좋은 것은 사실 있을 수 없다”며 “저희 제품을 찾아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소비자 분들을 위해 앞선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양심적인 고품질 제품으로서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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