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편의성 높인 신모델… '존디어 전담반' 운영

국제가 새롭게 출시한 존디어 신형 6120E 트랙터
국제가 새롭게 출시한 존디어 신형 6120E 트랙터

 

국제종합기계는 5월부터 신형 존디어 트랙터 6120E 모델을 국내에 독점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존디어 6120E 트랙터는 존디어만의 주요 성능과 품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정비에 전문성을 요하는 전장품을 최소화해, 정비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된 신제품으로 국내에서 국제가 독점 출시 하는 모델이다.

존디어 6120E 트랙터는 120마력 엔진과 고급 캐빈의 넓은 실내공간을 갖췄으며, 진동과 소음이 적어 작업피로도가 낮다. 또한 전·후진 파워셔틀레버와 기계식 조작부 및 파워리버스 미션으로 작업이 편리해졌다.

 

국제는 3년 전부터 존디어와 긴밀하게 협조해 시장 조사부터 현장 필드 테스트까지 함께 진행했고, 작업 성능에 있어 테스트에 참여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델은 부품가격이나 기타 유지비용 등이 다른 수입품에 비해 부담이 적어 수입품이지만 경제성 높은 트랙터로 평가되고 있다.

 

국제 서비스 담당자는 타사 대비 30년 이상의 기술 노하우와 존디어 전담반을 운영하는 국제가 공급하는 6120E 트랙터를 구입한다면 AS서비스에 대한 걱정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동익 영업본부장은 국내 농가에 세계 최고의 트랙터 브랜드인 존디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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