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일손 부족 해소와
농산물 생산비 절감 추진

 

1. 트랙터 부착형 감자 파종기는 물, 비료가 새지않고 60%의 물과 25%의 비료를 절감한다. 인건비를 줄이고 약이 지면에 침투하기 쉽다.
1. 트랙터 부착형 감자 파종기는 물, 비료가 새지않고 60%의 물과 25%의 비료를 절감한다. 인건비를 줄이고 약이 지면에 침투하기 쉽다.
2. 트랙터 부착형 다목적 파종기는 다기능 복합작업기로서 경운작업, 두둑성형, 비닐피복, 파종작업까지 일관화 작업을 시행한다. 작물에 따라 1~2 두둑을 쉽게 변형할 수 있으며 파종기도 1~3조씩 부착이 가능하다.
2. 트랙터 부착형 다목적 파종기는 다기능 복합작업기로서 경운작업, 두둑성형, 비닐피복, 파종작업까지 일관화 작업을 시행한다. 작물에 따라 1~2 두둑을 쉽게 변형할 수 있으며 파종기도 1~3조씩 부착이 가능하다.

 

평창군 밭작물 농가에 일손을 덜어줄 신기종 농기계가 한자리에 모였다.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센터 내에 구비된 실습 포장지역에서 ‘2018 농업기계 임대사업 밭작물 신기종 연시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농민을 비롯해 강원도 내 밭작물 농가의 농민 약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교육은 실습 포장에서 농업 기계화가 미흡해 노동력 투입이 많은 밭작물에 대한 농작업을 기계화함으로써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산물 생산비를 절감을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해 일손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 특히 감자, 배추, 고추, 양배추 등은 농업기계화가 돼있지 않아 전적으로 인력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다.

군은 이와 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개발된 감자파종기를 비롯한 배추정식기, 고추정식기 등을 연시교육을 통해 보급할 계획이다.

벼농사 기계화율이 99%인 반면 밭농사 기계화율은 55%밖에 되지 않는 실정으로 채소정식기를 이용해 감자, 배추, 고추, 양배추 등을 심을 경우 인력대비 10명의 절감효과가 있어 재배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시교육에 참석한 대관령에서 온 김중기(58세, 밭작물(감자) 30,000평 농가) 씨는 “연전시를 통해 신기종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였다”며 “하지만 앞으로는 연전시가 실제 우리 농가에서 있을 수 있는 크고 작은 상황속에서도 견딜 수 있는지 볼 수 있도록 악조건 속에서의 진행도 함께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김승주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교관은 “우리 농민들이 밭작물 재배하는 데 있어 노동력 절감 효과와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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