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야 전문 전시회로 구성해
10월엔 ‘농업 월드 도쿄’ 개최

 

5월 9일 개막하는 '농업 월드 오사카'에 이어 10월에는 '농업 월드 도쿄'전시회가 개최된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농업 월드 도쿄'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여할 예정이다.
5월 9일 개막하는 '농업 월드 오사카'에 이어 10월에는 '농업 월드 도쿄'전시회가 개최된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농업 월드 도쿄'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여할 예정이다.

 

 서일본 지역 최대의 농업전문 B-to-B(기업 대 기업 간 이뤄지는 상거래) 상담 전시회인 ‘농업 월드 오사카 2018’이 오는 5월9일 개막해 11일까지 일본 인텍스 오사카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70개의 새로운 출품업체를 포함해 총 290개사가 참여한다. ‘농업 월드 오사카’는 매년 215개 이상의 대규모 전시회를 개최하는 일본 최고의 전시회 주최자인 ‘Reed Exhibitions Japan Ltd.’에서 주관한다.
 이번 농업 월드 오사카는 3개의 전문 전시회로 구성된다. 먼저 △제2회 국제 농자재 엑스포 오사카(AGRI TECH OSAKA)로서 온실·원예 자재, 농기계, 비료·토양, 축산, 야생동물 피해 예방, 안전장비 전문전시회로 꾸며진다. 또 △제2회 차세대 농업 엑스포 오사카(AGRI NEXT OSAKA)는 IT솔루션, 드론, 식물공장기술, 바이오매스,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등을 주요 전시 주제로 삼았다. 마지막으로 △제2회 6차 산업화 엑스포 오사카(Farmers' Processing & Sales Support Expo Osaka)는 식품가공기계, OEM, 신선도·위생 관리, 식품포장 기술 분야의 전문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농업 월드 오사카'는 일본을 대표하는 농업 전문 B-to-B 전시회다.
'농업 월드 오사카'는 일본을 대표하는 농업 전문 B-to-B 전시회다.

 

 농업 월드 오사카를 주최하는 리드재팬 관계자는 “5월에 개최하는 농업 월드 오사카에 이어 10월엔 동경에서 IFEX, GARDEX, TOOL JAPAN과 함께 농업 월드가 동시 개최된다”며 “10월 농업 월드 도쿄에는 매년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한국 업체들과 함께 한국관을 구성해 출품하고 있어 참관객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전시회 정보: http://www.agritechjapan.jp/en/kans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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