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 서비스 우수 대리점 시상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지난 1일 대전 유성구 대전ICC호텔에서 전국 150개 대리점주를 초청한 가운데 ‘2018년 대리점 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는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기치로 대동공업 하창욱 사장을 비롯한 팀장급 이상 임직원과 전국 150개의 대리점 대표들이 모여 올해 사업목표와 중장기 제품개발 및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대리점 총회는 17년 우수 대리점 시상식, 17년 영업 및 서비스 최우수대리점 사례발표, 17년도 사업실적 및 18년 사업계획 보고, 신제품 개발현황 보고, 주력제품 품질개선 사항 보고, 고객 감동 마케팅 강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우수 대리점 시상은 판매 부문과 서비스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판매 부문에서는 ▲전국 최우수 전남 나주 ▲전국 우수 경기 춘천 ▲제품별 최대판매 경기 여주(트랙터), 전남 함평(PX트랙터), 경남 경주(콤바인), 경남 창녕(이앙기) ▲도별 최우수 경기 안성·강원 철원·충북 청주·충남 예산·전북 진안·전남 고흥·경북 문경·경남 원지 대리점이 선정됐고 부상으로 금메달이 수여됐다.
전국 최우수 판매 대리점인 김광호 나주대리점 사장은 “내가 판매한 제품은 내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사전 및 사후점검 등의 고객 서비스에 힘을 실은 것이 지역농민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17년 매출이 전년대비 63% 증가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전국 최우수 경기 평택 ▲지역 최우수 경기 신파주·강원 고성·충북 보은·충남 부여·전북 남원·전남 영광·경북 상주·경남 울산 대리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상으로 상패와 함께 서비스용품이 주어졌다. 이와 함께 최우수 지역 본부와 우수 지역 본부로는 충남과 전남지역본부가 각각 선정돼 상패와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하창욱 대동공업 사장은 “어려운 국내 농기계 시장 환경 속에서도 1위 기업의 자리를 더욱 확고하게 해주신 대리점 대표님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존의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사업의 점유율 확대와 지게차, 드론, 전기트럭 등 신사업이 발돋움 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