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표준화된 작업기기는 갖춰지지 않았지만 밭농업 기계화에 대한 정부 정책에 힘입어 여러 업체에서 다양한 밭농업 기계를 선보였다. 소음이 적고 최대 5마력을 자랑하는 양파이식기부터 결주발생이 없는 고구마 정식기까지 설명을 듣고 있는 공무원들과 농업인들의 진지한 표정 속에서 밭농업 기계화도 성큼 다가왔음을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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