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창조농식품정책관으로 이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일 신임 농기자재정책팀장에 최호종 서기관을 전보 발령했다. 최 서기관은 경북 영양출신으로 영남대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2014년 종자원 운영기회과장, 2015년 세종연구소 파견, 2016년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을 역임한데 이어 이번에 농기자재정책팀을 맡게 됐다.


한편 농기자재정책팀은 기존 식량정책관 관할에서 오는 3월부터는 창조농식품정책관으로 이관한다. 이에 따라 지난 2015년 1월 농기계, 농약, 비료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로 출범한 농기자재정책팀이 창조농심품정책관 관할로 편성됨에 따라 기존의 종자생명산업과, 친환경농업과, 과학기술정책과, 창조농식품정책과 등과 협력을 통해 정책 및 사업 추진에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특히 농기자재정책팀의 창조농식품정책관으로의 이관은 김재수 장관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정책사업 추진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라는 주문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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