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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대 포위, 세대 통합이란 말이 정치권에서 요란하다. 젊은 20, 30대와 60세 이상의 연로 세대를 합쳐 40, 50대를 포위하자는 말이다. 세대 간에 많이 차이가 나는 것 중 하나가 게임에 대한 태도이다. 대부분의 연로 세대는 게임이 시간만 빼앗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반면 젊은 세대는 게임이 자연스러운 생활이다.게임을 하는 비율을 보자. ‘2021 게임이용자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10대와 20대는 93.7%, 85.9%가 이용하는 반면, 60대는 37%, 70대 이상은 미미하다. 연로 세대는 TV 시청이 주 여가 활동
오피니언
관리자
2022.02.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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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2013년 이전 생산 농기계의 조기폐차 지원으로 본체와 함께 폐기돼야 할 중고부품이 불법 유통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철저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정부가 경유를 사용하는 노후농기계를 조기에 폐차하도록 국고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은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한 조치다. 조기폐차된 농기계의 중고부품 불법유통은 공기질 개선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국가와 국민적 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로써 용서해서도, 용서할 수도 없는 중대 범죄행위다. 동원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여 발본색원
사설
관리자
2022.02.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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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무원△서효원 농촌지원국장△김덕호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장◇(22.01.17)◇고위공무원(전보)△김종철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장
인사·동정
관리자
2022.01.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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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장 직위승진 임용△정경숙 디지털농업본부장 직무대리 ◇팀장급 임용△경준형 벤처창업본부 글로벌사업팀장△이현석 디지털농업본부 디지털농업확산팀장 ◇팀장급 전보△김진헌 종자사업본부 종자산업진흥센터장
인사·동정
관리자
2022.01.2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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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직△국승용 농식품시스템연구부장△정민국 농업관측센터장
인사·동정
관리자
2022.01.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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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자 정부에서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탄소 배출을 40%까지 감축하는 정책을 발표하였다. 이는 연평균 감축률로 환산하면 4.7%로 EU나 미국, 일본 등의 주요국에 비해서도 매우 높은 목표로서 현 정부의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지구 온난화의 큰 원인 중의 하나는 자동차에서 화석연료의 연소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메탄 등의 온실가스 국제기구협의회가 지정한 6대 온실가스 :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아산화질소(N2O), 수소화불화탄소(H
기고
관리자
2022.01.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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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에 따른 첨단기술의 적용은 산업 전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및 신성장동력으로 대두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및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빅데이터(Big data),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의 개발 및 적용은 수집할 수 없었던 다양하고 막대한 규모의 데이터를 빠르게 수집·처리·분석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생성할 수 있으며
기고
관리자
2022.01.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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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그룹은 작년 말 연구소 내 엔진 개발센터를 없앴다. 30년간 현대자동차를 성장시켜 온 엔진 개발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선언이다. 파워트레인 부문도 전기차 부문으로 전환했다. 그동안 자동차의 핵심은 엔진과 파워트레인이었다. 또 현대자동차는 2022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2022)에서 가상공간과 현실 세계가 로보틱스로 연결되는 메타모빌리티를 제시했다.엔진 개발을 안 한다는 의미는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선언이다. 자동차에서 엔진이 없어지면 수많은 부품이 없어진다. 연료탱크부터 연료공
기고
관리자
2022.01.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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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굴지의 농기계 전문기업인 ‘존 디어’가 올 하반기에 완전 자율주행 트랙터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연초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IT 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다. 존 디어가 새롭게 선보일 트랙터는 GPS 안내 시스템과 인공지능, 기계학습 기능등 최첨단 기술을 장착하여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작동할 수 있다고 한다. 사람이 운전석에 앉아야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물론 자율주행 농업기계의 개발을 진행중인 우리 입장에서 보면 선망의 대상임이 분명하다. 그렇다고 첨단기술의 실용화가 반드시 기업의 역사나 규모에 비례한다는 논리가
발행인 칼럼
관리자
2022.01.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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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급 개방형직위△이시철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 생물소재공학과장◇과장급 직위승진 및 전보◇승진△정진영 농촌지원국 청년농업인육성팀장△최소영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과장◇전보△노형일 농촌지원국 재해대응과장△정명갑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장△조영숙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역량개발과장◇도원국장◇승진△조창휘 경기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김익제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서정학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기술개발국장△김정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인사·동정
관리자
2022.01.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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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IT분야에서 가장 큰 관심거리 중의 하나는 메타버스(Metaverse)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관련 회사의 주가가 1,500%나 상승했다는 것만 보더라도 그 열기를 충분히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메타버스란 현실 세계에서와 같이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가능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하는 단어로서,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다. 메타버스에 대한 개념은 1992년 미국 SF 작가 닐 스티븐슨의 소설에 처음 등장하였는데, 용어에 생소한 독자들이라 할지라도 이미 영화
칼럼
관리자
2022.01.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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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임인년(壬寅年)이다. 호랑이 해이다. 동양에서는 호랑이는 십이지 중 목(木)의 성질을 띤다고 한다. 목은 미래지향적이고, 과감하며, 모험을 즐기는 성격이다. 호랑이띠는 무언가 일을 정하면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다.목(木)의 기운이 강한 사람을 우리 선조들은 간이 크다고 표현했다. 그리고 왔다 갔다 하면서 자주 번복하는 사람을 쓸개 빠졌다고 한다. 이는 오장육부 중 간과 쓸개가 목에 해당하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목의 기운이 강한 사람의 또 다른 특징은 인(仁)이 많아 아낌없이 베푸는 성격이다. 2022년은 호랑이해처럼 과거를
기고
관리자
2022.01.0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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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는 필수 영농장비다. 농업인구가 감소하면 할수록 그 필요성은 더욱 절대화할 수밖에 없다. 그런 농업기계가 사용중 고장이 발생할 경우 이를 즉시 수리하여 영농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없다면 이만큼 큰 낭패는 없다. 그런데 농업기계 수리·정비시스템이 정비인력난으로 부실화하면서 우리는 이같은 낭패 빈도가 높아지는 현실에 봉착해 있다. 따라서 정부가 적극 나서 관주도의 개선에 앞장서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민간에 맡겨 이대로 방치할 경우 수리·정비환경의 악화로 농업에 회복할 수 없는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농업기계 사후봉사
사설
관리자
2022.01.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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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촌진흥청 국정감사에서 밭작물 농기계의 연구와 보급 부진이 도마 위에 올랐다.밭작물은 작목 수가 많고 같은 작목이라도 지역별로 재배 방법이 달라 여러 모델의 농기계를 요구하는 반면, 작목별 재배 규모가 작아 모델별 농기계의 연간 수요가 적으며 대부분 농용트랙터 등의 부착 작업기로 재배 방법을 잘 아는 지역의 중소기업이 만들어 공급하고 공공 연구개발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그러나 현재의 실정을 보면 정부가 농기계 구매자금을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규제가 많아 농기계 생산 공급을 더욱 어렵게 하고 이ㅆ다. 한 예로 2020년 이후
칼럼
관리자
2021.12.1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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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신임 차관에 김종훈 기획조정실장이, 농촌진흥청 신임 청장에 박병홍 농식품부 차관보가 각각 임명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일 차관급 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김종훈 차관은 1967년생으로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공공정책학 석사 출신이다. 농식품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농업정책국장, 식량정책관, 차관보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9년 6월부터 현재까지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직을 맡고 있었다. 박병홍 신임 농촌진흥청 청장은 1967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 중국 북경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그
인사·동정
관리자
2021.12.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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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확산 속에서 힘겹게 시작한 2021년도 어느새 몇 장의 페이지만을 남기고 있다. 전국민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면서 코로나와의 작별을 준비하려던 계획은 수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새해 2022년은 어떨까? 변이종인 오미크론이 출현하면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다만 변이종이 전파력은 강하지만 중증화 가능성은 낮을지 모른다는 조심스런 예측에 코로나와 함께하는 일상에 희망을 걸어본다. 새해 2022년은 국가 미래 발전을 위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 변화의 틀이 점차 윤곽을 드려내고, 이에 따른 후속적인 변화들이 점
기고
관리자
2021.12.1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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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를 미래의 시장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곳에 자원이 많아서가 아니다. 시장의 규모가 커지기 위한 첫째 조건은 미래에 그곳에서 인구증가가 예상될 때 그곳을 미래의 시장이라고 부른다.UN에서 분석한 인구 자료에 의하면 2020년까지 세계에서 인구증가 속도가 가장 빠른 지역은 아시아였으며, 2050년경이 되면 아시아의 총인구수는 정체기 후 감소할 것으로 예측한다. 그런데 2020년경을 분수령으로 세계에서 인구증가 속도가 가장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는 지역은 아프리카이고 2100년까지도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기고
관리자
2021.12.1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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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바이블락에서 한국형 스마트 온실의 준공식이 거행됐다. 이 온실은 한국 온실의 우수성을 현지에서 실증해 보이는 적극적 수출마케팅 전략에 입각한 정책의 결과물이다. 그런데 이 정책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다른 곳에 존재한다.카자흐국립농업연구대학교의 예스폴로프 총장은 이 온실에서 농학부 학생들이 수경재배법과 스마트팜 시스템 작동법을 배우고 졸업하면, 그 학생들은 한국형 스마트 온실의 소비자가 될 것이라며, 카자흐스탄 스마트 온실의 원형이 한국형에서 출발할 수 있음을 수시로 강조했다.한국형 스마트
기고
관리자
2021.12.1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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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2년 이상 계속되다 보니 곳곳에서 한계에 부딪힌다. 그동안 세계 각국이 해온 코로나 대처 방안은 분리와 백신이다. 분리는 이동과 모임 제한으로, 백신은 접종률과 부스트샷이다. 분리에 지친 사회로 일상 회복을 시작했지만, 사망자가 증가하면서 위기이다. 한국은 확진자 대비 사망률이 0.8%인데, 이는 의료상 높은 수치이다. 위드 코로나는 사망률이 독감 수준인 0.3% 이하로 낮아져야 지속할 수 있다. 당장 위중증 환자를 치료할 병실이 부족해 위기이다. 투석이 필요한 코로나 환자는 입원할 데가 없어 그저 지켜볼 뿐이라고 한다.
기고
관리자
2021.12.1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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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 예산이 607조7,000억원으로 편성돼 무려 8.9%가 증액됐다. 국가 전체예산 규모로는 역대 최대다. 그러나 농림축산식품부 예산·기금 규모는 16조8,767억원으로 올해 16조2,856억원 대비 3.6% 증액에 그치고 있다. 아울러 정부예산에서의 농업비중도 2.8%로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2017년 3.6%에서 3%대가 이어져 오다 올해 2.9%로 떨어졌고 다시 0.1%포인트가 줄어든 것이다. ‘농업홀대’의 도가 더욱 짙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나 정책입안자들의 ‘농업경시’ 풍조나 사고(思考)의 변화가 그 어느 때보
사설
관리자
2021.12.15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