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관세청(세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불법 휴대축산물에 대한 검색을 실시하고 있다. 중국·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내에서는 ASF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ASF의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검역전용 엑스레이(6대)를 설치해 해외여행객들이 휴대한 불법 축산물의 검색을 강화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9일 전북 김제시 금산면 양파농가를 찾은 김경규 청장(사진 오른쪽)과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르며 양파를 수확하고 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27일 충청남도 천안 소재 배 저온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농가를 격려하고, 피해조사 진행 등 복구 지원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김 장관은 “개화기 꽃샘추위로 배 착과가 저조한 과원이 늘고 있어 우려가 크다”며 “현장 기술지도를 통해 농가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자체 관계자에게 저온 피해를 본 과원의 사후관리가 소홀하면 올해 뿐 아니라 내년 개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배수로 정비, 병충해 방제 등 기상에 따라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가 현장 지도에 각별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4일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농정애 대한 의견을 교환한데 이어 농식품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공익직불제 안착,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지역 푸드플랜확산과 사람이 찾아오는 농촌공간 만들기 등을 자자체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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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상으로 진행된 주요 20개국(G20) 특별 농업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여성농업인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들이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농기계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 파주시는 지난 23일 농촌 인건비 상승 및 여성·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농업여건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여성친화형 농기계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파주시)
올해 농사를 책임질 고속쟁기, 쇄토기 등 다양한 작업기가 고객 맞이 준비를 마치고 이송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어려운 농업 상황의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새 기계를 통해 희망도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 (사진 = 이세한 기자)
충남 태안읍에 위치한 국제농기계대리점(대표 최종환)은 지난 26일 가세로 테인군수와 군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 활동에 써달라며 방역기 10대(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최종환 대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8일 09시 현재 국내 확진환자 2,022명, 사망자 13명 등 좀처럼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농기계업계는 방역 강화, 마스크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권장 등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 하는 모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맞서 농기계 방제장비 제조업체가 발 빠른 방역지원에 나섰다. ㈜한성티앤아이 관계자는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감염증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방제·방역 장비 대표업체로서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