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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49호 기업으로 팜커넥트 주식회사(대표 김무현)를 선정했다.‘팜커넥트’는 전국 1,800개 시설 농가에서 실시간으로 수집한 환경·생육 정보를 분석하여 인공지능(AI) 기반의 온라인 재배분석 정보와 심층 학습(AI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개화 시기, 수확량, 장애 발생 등 미래의 생육 예측정보를 제공하는 농업 기술(Agtech) 분야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팜커넥트’가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재배분석
탐방
이재학 기자
2023.08.0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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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한 농산물은 바로 먹지 않는 한 저장을 해야 한다. 품목과 목적에 따라 짧게는 몇 분, 길게는 수 백일까지 저장하게 된다. 일상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저장고는 가정용 냉장고로 소량, 단기간 저장에 적합하다. 농가나 농협 등에서는 대량으로 저장하기 위해 저온저장고를 쓴다.사과의 경우, 6개월 이하로 저장한다면 온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일반 저온저장고를 사용한다. 그러나 그 이상 저장하려면 별도의 처리가 된 저온저장고나 CA저장기술을 이용해야 한다.CA저장기술은 온도와 습도, 산소의 농도를 조절해 작물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기술
기획
이재학 기자
2023.08.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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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황금들판에 벼가 소비자 식탁에 오르기까지 수확후 도정이라는 가공을 거치며 겉껍질인 왕겨 속껍질인 미강이 순차적으로 제거되어 하얀색 쌀로 탈바꿈하는 공정을 거친다. 벼 도정 가공은 산업화 이전에 물레방아 디딜방아 등 많은 시간, 소량처리, 저품질 처리 있었으나, 산업화 이후에 현미기, 정미기, 석발기 등으로 대량처리, 고품질 처리가 가능해졌다.가공기계화는 얻을 수 있는 이점이 편하고 쉬운 가공, 농산물의 안전한 소비와 부가가치 향상으로 산지 농업인의 경제적 소득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농산물의 종류가 많아 각각의 특성에
기획
이재학 기자
2023.08.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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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은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산업으로 우즈벡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지난2019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농업발전전략 2020~2030’에 서명했으며이를 바탕으로 국가적인 차원에서 농업을 지원하고 있다.우즈베키스탄의 농업에서 주요 작물은 부가가치가 낮은 면화와 곡물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고부가가치 과일과 채소 재배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과일과 채소의 수익성이 높아지며 현지 농부들은 이러한 제품들의 수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공격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에 정부는 소규모 농가에 면화 및 곡
기획
이재학 기자
2023.08.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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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협회장 주영진)가 지난 2017년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4개의 위원회(기획, 기술정책, 법사, 국제협력)와 6개의 분과(초소형전기차, 전기이륜차, 농업용 및 특수목적용 전동차량, 교통약자용 전동차량, 퍼스널모빌리티, 부품 및 서비스)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기준 총 96개의 회원사(기업 84개, 기관 12개)가 함께하고 있다.아울러 협회 홍보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해 스마트 e-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홍보 및 대외활동을 추진하고, 중앙부처 및 지자체 등의 대관업무, B2
인터뷰
이재학 기자
2023.07.0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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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 임대사업에 있어 현장직의 기술적 역량과 책임감의 부재는 결코 있어선 안된다이영환 동해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장의 이야기다. 시는 지난해 농업기계팀을 신설해 망상 본 사업소에는 안전전문관 등을 포함해 7명, 이도사업소에는 4명이 근무중에 있으며, 농업기계로 인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가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영환 팀장은 "지자체 사업 최초로 '농기계119' 앱서비스를 본격 실시를 앞두고 있다"고 자신있게 설명했다.그는 이어 "시 예산을 확보해 농업기계 원격상담 앱서
인물
이재학 기자
2023.07.0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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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용고소작업차는 일손부족에 허덕이는 과수재배 농가에서 전정 · 수분 · 적화 · 적과 · 수확 작업 등에 두루 쓰이며 없어선 안될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과수주산지를 중심으로 지자체 농용고소작업차 보조지원사업으로 연간 최대 2,000대 이상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공급업체가 우후죽순 늘어남에 따라 제조 · 공급 업체 난립으로 이어져 판매경쟁 심화로 불거져 출혈경쟁이 심한 품목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품목이다. 아울러 △불량부품 △부품가격뻥튀기 △늦장수리 등 곳곳에서 소비자불만으로 이어지고 있어 시장서 불안한 움직
기획
이재학 기자
2023.07.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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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그리로보텍(대표 함영화)은 농업을 뜻하는 Agriculture와 주요 사업부문인 Robot technology의 합성어로 로봇을 기반으로 한 농·축산ICT의 선두기업이 되겠다는 큰 의미를 내포고 있다.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축산 선진국 네덜란드의 농·축산ICT 기업 랠리(Lely)사 등과 정식 계약을 통해 총판 및 기술제휴를 바탕으로 국내 활동을 전개 중이다. 주요 사업분야로는 로봇착유기와 냉각기 등의 착유사양관리기를 비롯해 △사료배합기 △송아지포유기 △포유모돈급이기 등의 포유급이관리기, 조사료장비, 축사환경관리기 등의 제품 라
기획
이재학 기자
2023.07.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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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는 67.6만 제곱킬로미터(㎢)에 이르는 넓은 국토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부 지역으로는 풍부한 수자원을 공급해 줄 수 있는 이라와디(Irrawaddy) 강 유역을 끼고 있다. 기후 또한 농사에 유리한 열대 몬순 지역(Monsoon)에 속해 전통적으로 농업국의 이미지가 강하다. 실제로 농업이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다. 도시화와 산업화로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비중이 높아지고는 있으나 농업 생산량은 2022년에도 여전히 국가 경제의 13.2%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얀마를 대표하는 3대 작물인 쌀, 콩, 유지(油脂)작물
기획
이재학 기자
2023.07.0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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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수리를 받기 위해 오늘 들어온 기계는 내일 나갈 일이 없습니다. 오늘 무조건 완벽하게 마무리를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노력합니다이정곤 얀마농기계 해남·완도 대리점 대표의 대리점 운영 철학의 대한 이야기다.그는 해남의 연고가 아닌 상태에서 시작된 얀마 대리점 운영이 결코 시작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회상했다. 소위 농기계밥 40여 년. 기계적인 부분에서 누구보다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베태랑 기술자로 성장해 지금의 이정곤 대표가 있었다고 자신했다. 그는 전국 얀마 대리점을 포함해, 본사에서도 자랑스럽게 하는 인물로서, 브랜드를 불문하고
탐방
이재학 기자
2023.07.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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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안전성계측연구실수확된 농산물은 소비자의 손에 들어가기 전까지 세척, 가공, 선별, 저장 등 다양한 수확후 처리 과정을 거친다. 선별은 크기나 무게, 당도 등 여러 품질 요소에 따라 농산물을 등급화하는 과정을 말하며, 농산물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 조건이 증가함에 따라, 선별기술의 고도화가 요구되고 있다. 품질안전성계측연구실은 비파괴적인 품질 분석방법인 분광분석법과 영상분석법을 통해 다양한 농산물에 대한 선별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과일 비파괴 당도 선별 기술1995년 연구실이 생겨난 이후 대표적인 연구성과로 과일 당도 선별
기획
이재학 기자
2023.07.0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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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공학연구실◆ 수확 후 및 저장 중 변화하는 환경과 품질 모니터링을 이용한 유통 한계 예측 저장 기술스마트 기기의 발달과 실생활에 인공지능의 미치는 효과가 날로 커지고 있다. 기존 단순 식품 제조 및 가공 기업들 보다 바이오, AI, IoT, 3D프린팅, 로봇과 같은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푸드테크(Foodtech) 기업들이 사회 문화의 전반에 영향력과 시장지배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고도화된 푸드테크 기업들은 수확 후 저장 중에 발생하는 물적 손실뿐만이 아니라 경제적 부가가치의 손실까지 최소화가 가능하다.
기획
이재학 기자
2023.07.0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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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임대사업 현장의 소리가 잘 반영된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양승열 평택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주무관은 오래전부터 정책을 마련할 때의 현장과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한다.이는 정책 마련에 현장 실무자의 목소리도 함께 한다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평택시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일을 하며 가장 어려운 점은 늘 그렇듯 '현장 인력난'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현재 1명의 현장직 공고를 올려놨지만, 관심있어하는 이가 드물어 앞으로 더욱 인력이 필요한 영농시기가 다가
인터뷰
이재학 기자
2023.06.2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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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니즈에 알맞은 제품을 다품종 소량 농기계 제품 생산이 목표입니다이덕우 대덕테크 대표의 이야기다. 급변하는 기후환경과 국제정세 또한 끊임없는 신제품은 해마다 출시되고 있다. 이에 대덕테크는 지난 40여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대덕테크는 농업용 분무기 전문 생산 업체로서 최근에는 전동형 배터리 구동방식의 친환경 분무기 개발로서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제품으로서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이 대표는 "자동차도 배터리로 구동되는 세상인데, 분무기라고 배터리 구동이 어
탐방
이재학 기자
2023.06.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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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무인화 작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농업용 드론(무인항공방제기)이 급부상하고 있다. 지속적인 농촌 인력난으로 농사를 효율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농업용 방제드론의 사용량이 꾸준하다. 또한 갈수록 농경지가 대형화 되면서 적은 인력으로도 넓은 지역에 효율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어 농업용 드론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것이다.지금까지 파악된 전국 농업용 드론의 대수는 약 약 1,200~1,300대로 파악되고 있으며, 주로 파종과 시비, 방제, 농작물 생육상태 예찰 등을 위한 장비로서
기획
이재학 기자
2023.06.2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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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친환경차’ 전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발효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더해, 지난 4월 미국 환경보호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이하 EPA)은 자동차 배기가스 기준 강화안을 발표했다. 이번 EPA 규제안으로 2032년까지 판매되는 소형 신차의 67%, 중형 신차의 46%가 전기차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바이든 정부는 집권 초기부터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의 50% 이상 감축’을 목표하고 있으며, 이번 규제로 친환경차 전환을 가속하고 공기 질 개선과 기후
기획
이재학 기자
2023.06.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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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분야 일본 최대 농업·축산 종합 전문 전시회였던 이번 '제1회 아그리 위크 규슈'가 지난 5월24일에 개막해 26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료했다. 올해 처음으로 규슈서 열린 이번 아그리위크는 △한국 △대만 △중국 △싱가포르 △스리랑카 △이탈리아 △일본 등 7개 개국서 총 268개의 참가사와 17,322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규슈는 일본에서 두 번째로 농업 생산량이 많은 지역으로서 일본의 농업 산업을 지원하는 중요 지역이다. 이어 이번 규슈 지역에서의 개최 첫 회부터 △얀마 △이세키 등 주요 기업이 참가했으며, 규슈 지
인터뷰
이재학 기자
2023.06.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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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분야 일본 최대 농업·축산 종합 전문 전시회였던 이번 '제1회 아그리 위크 규슈'가 지난 5월24일에 개막해 26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료했다. 올해 처음으로 규슈서 열린 이번 아그리위크는 △한국 △대만 △중국 △싱가포르 △스리랑카 △이탈리아 △일본 등 7개 개국서 총 268개의 참가사와 17,322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규슈는 일본에서 두 번째로 농업 생산량이 많은 지역으로서 일본의 농업 산업을 지원하는 중요 지역이다. 이어 이번 규슈 지역에서의 개최 첫 회부터 △얀마 △이세키 등 주요 기업이 참가했으며, 규슈 지
기획
이재학 기자
2023.06.1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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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업 분야 화두 중 하나는 탄소중립이다. ‘탄소중립’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농업 분야에 재배방식, 사육관리, 농업기술 등 다양한 변화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다.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산하에 농어업·농어촌 탄소중립 위원회가 출범한 것을 시작으로 농어촌 중심의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으며, 농어촌에너지 전환 특별법 제정 등도 추진되고 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수립하였다. 농촌진흥청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수립한 전략에 따라‘2050
기획
이재학 기자
2023.06.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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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시스템연구실에서는 외부의 기상조건에 의존하지 않고 작물을 계획적으로 연중 안정 생산할 수 있는 실내농장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실내농장은 자연광이 아닌 인공광원을 사용하게 되므로 작물재배 특성에 맞게 광원을 고려해야 하므로 이에 수반되는 에너지 투입을 최소화, 노동력 절감 등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실내농장이나 일반온실은 작물을 재배하기 위한 시설로 개념은 유사하다. 그러나 근본적인 차이는 실내농장은 주로 다단의 구조물을 실내에 설치해 작물을 재배하게 되므로 수직농장이라고도 하며, 시설구조는 일
기획
이재학 기자
2023.06.19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