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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설원예에 관련해 네덜란드 등 5개국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1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 ‘스마트 시설원예 국제 학술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시설원예 정책 동향과 수경재배 연구현황 및 미래방향’이 주제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세계 각 나라의 시설원예 분야 농업정책을 알아보고, 미래 농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스마트 농업과 수경재배, 정밀 양·수분 관리 연구의 방향을 설명하고자 마련됐다.한국(김기환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팜기획팀장, ‘한국의 스마트팜 정책’)을 비롯해 △네덜란드(에릭
시설원예
이재학 기자
2019.06.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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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측정 센서의 정확도와 내구력 향상이 요구됨에 따라 관련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축산환경관리원이 ICT를 활용한 축산악취를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농가에 설치되는 '축산악취측정 ICT 기계ᐧ장비' 설치·관련업체 간담회를 지난 21일 개최했다.축산환경관리원에서 주관ᐧ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ICT 기계·장비와 악취측정 센서 관련 업체 대표와 업무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3~4월에 시행한 설치농가 59개소의 현장점검 결과, 악취측정 센서의 정확도와 내구력 향상이 필요할 것으
축산
관리자
2019.06.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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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보다 정밀하게 폭염을 예측할 수 있도록 개선된 ‘가축 사육 기상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피해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농촌진흥청은 지난 27일 개선된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을 발표했다.농진청에 따르면 최근 일 최고기온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홍천의 일 최고기온은 41.1℃로 우리나라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름 폭염으로 죽은 가축은 907만9,000여마리에 이르지만 농가에서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이번에 개선한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은 기상청 동네예보
축산
이세한 기자
2019.06.1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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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축산과학원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50개 대상 기관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 23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축산과학원은 지속가능한 축산기술 개발과 보급을 이끌어 자유무역협정(FTA)에 대응함으로써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국민 서비스와 축산물 안전성을 강화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또 한우 정밀사양 프로그램을 통한 사육 기간 단축, 재래가축인 흑돼지를 활용한 신품종 ‘우리흑돈’ 개발, 한국인 체형에 맞는 국내산 승용마 육성,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동
축산
이세한 기자
2019.06.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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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라와 IBM이 디지털팜 솔루션 개발을 위해 손잡았다. 야라는 전 세계 800여명 이상으로 구성된 농학자 인력 풀과 100년 이상 축척해 온 경험을 제공하고 IBM은 이를 디지털 플랫폼과 서비스,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분석을 이룰 전망이다.세계 최대 미네랄 비료 회사 야라(한국지사장 우창하)는 글로벌 IT 전문 기업 IBM과 협력해 ‘디지털팜 플랫폼’을 구축하고 농학 지식에 기반한 디지털 서비스와 영농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 테리에 크누센 총괄부사장(야라 세일즈 마케팅 담당)은 “양사의 협력은 농업의 새로
시설원예
이세한 기자
2019.05.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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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단동 온실 내부에 발생하는 그늘을 자세하게 분석할 수 있는 ‘온실 그늘 분석 프로그램(GHModeler-shade)’을 개발했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온실 전문가는 1%의 광량 증가는 1%의 수량 증대로 이어진다고 말한다. 그만큼 온실 내부로 투과되는 빛의 양은 농산물 수확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하지만 그간 농가에서는 온실완성 후에야 내부 그늘을 파악할 수 밖에 없어 불편함이 컸다.이번에 개발된 온실 그늘 분석 프로그램은 시설의 방향, 위도, 골조, 차광막, 계절과 시각에 따라 발생하는 그늘의 양상을 3차원 모의실
시설원예
이세한 기자
2019.05.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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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스마트팜이 카자흐스탄에 전파된다. 이번 계약은 약 1,720만 달러 규모의 성과를 보였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문재인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방문과 연계해 지난 4월 22일 코트라가 주관한 ‘한-카자흐 비즈니스 파트너쉽’ 행사에서 한국형 스마트팜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이번 수출은 총 24ha 규모의 딸기·오이·토마토용 스마트팜 시설과 시스템에 대한 것이다. ㈜나래트랜드와 카자흐스탄 현지 기업 2개사와의 계약으로 진행됐다. 총 계약액은 1,720만 달러다.이밖에 재단은 한국형 스마트팜의 우수성을 현지에 알리기 위해 코트라와 공동
시설원예
이세한 기자
2019.05.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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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기자재 업계에서 KC인증의 필요성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스마트팜은 단계적인 프로세스를 거치면서 현재 2세대 완성단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KC인증에 대한 명확한 심사 기준이 세워져있지 않다는 지적이다.지난 2017년 한국시설원예ICT융복합협동조합은 국가기술표준원에 ▲통합환경제어시스템 ▲양액공급기 ▲감우센서 ▲일사량센서 ▲온도·습도센서 ▲풍향·풍속센서 등이 KC인증 대상 제품인지 문의했다. 이에 국표원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른 ▲안전인증 ▲안전확인 ▲공급지적합성확인 대상 전기용품에
시설원예
이재학 기자
2019.05.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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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기자재 업계에서 KC인증의 필요성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스마트팜은 단계적인 프로세스를 거치면서 현재 2세대 완성단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KC인증에 대한 명확한 심사 기준이 세워져있지 않기 때문이다.지난 2017년 한국시설원예ICT융복합협동조합은 국가기술표준원에 ▲통합환경제어시스템 ▲양액공급기 ▲감우센서 ▲일사량센서 ▲온도·습도센서 ▲풍향·풍속센서 등이 KC인증 대상 제품인지 문의했다.이에 국표원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른 ▲안전인증 ▲안전확인 ▲공급지적합성확인 대상 전기용품에 해당
기자재
이재학 기자
2019.05.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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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사양표준 사료배합 프로그램이 개정됐다. 시험 적용 결과 사료비는 평균 24.7% 감소, 농가 소득은 1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은 지난 16일 개정된 '한우사양표준 사료배합 프로그램'을 발표했다.프로그램은 한우 농가에서 편리하게 섬유질배합사료를 만들 수 있도록 개발됐다.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영양소에 맞춰 농식품 부산물에 첨가하는 원료의 비율을 알려준다.개선된 프로그램에는 원료의 영양성분이 추가됐으며 사육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영양소 요구량도 보완했다.영양성분은 ‘한국표준사료성분표’를 바탕으로 기존
기자재
관리자
2019.05.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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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평가가 시작된다.축산환경관리원은 축산업자와 공동자원화시설 설치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가축분뇨 처리에 필요한 관련시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2일 '2019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를 공고했다.접수기간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21일까지며 평일 09:00부터 18:00까지 축산환경관리원 기술지원부로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납세증명서, 시설 운전·관리 설명서, 실적증명서(최근 5년간), 기술설명자료 등이다.평가방법은 관리원이 구성한 평
기자재
관리자
2019.05.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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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인증을 받지 않은 ‘축사용 환풍기’가 지자체 보조사업 등으로 농가에 판매되고 있어 농민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다.지자체 보조사업 담당자들은 보조 대상에 대해 대부분 서류상으로 행정이 이뤄지다보니, 현장을 면밀히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업계 관계자는 “보조사업 행정체계의 개선이 시급하다”며 “농민들을 위해서라도 KC인증 또한 필수가 돼야 한다”고 조언했다.실용화재단은 내년 1월부터 ‘축사용 환풍기’가 검정 대상으로 포함됨에 따라 미인증제품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국가기술표준원은 제조 및 수입업자는 KC인증을 받지
축산
이재학 기자
2019.05.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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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설원예 관계자들이 모여 북한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올해 시설원예 지원사업을 살펴봤다.한국시설원예협의회는 지난 3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설원예분야 남북협력과 수출활성화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회원사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이용범 원광대학교 교수가 ‘북한 시설원예 현황 및 교류협력 방안’을 발표한 후 박혜민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 사무관이 ‘2019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을 안내했다.이날 신임 김형규 한국시설원예협의회 회장(신한에이택 대표)은 “시설협의회를 이끌어 가며 좋은 정책과 아이템으로 어
시설원예
이세한 기자
2019.04.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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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이어온 스마트팜 기자재의 KC 인증 획득이 아직 정립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관련 전문가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농생명 ICT 검인증 센터’를 구축하면 이를 통해 인증 규정 등이 마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스마트팜 개발을 진행 중인 한 업체는 KC 인증을 받기가 힘들다는 입장이다. 인증을 위한 준비단계와 시간도 어렵지만, 가장 큰 문제는 어떤 곳에서 어떻게 받아야 할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 2017년 한국시설원예ICT융복합협동조합은 국가기술표준원에 통합환경제어시스템, 양액공급기, 감우센서, 일사량센서, 온도·
시설원예
이세한 기자
2019.04.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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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산업의 간략한 설명, 대표 상품인 ‘와이어’의 최근 시장 동향은 어떤지 설명 부탁한다. 자사는 지난 1994년부터 약 25년간 코팅와이어로프를 제조해왔으며, 지금은 와이어포밍과 섬유로프 까지 제조하고 있다. 생산되는 제품들은 건축, 해양, 산업기기 뿐만 아니라 농자재까지 다방면으로 공급이 진행되고 있다. 국내의 각 분야의 대기업에서도 성창산업의 제품을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 9개국에 수출하고 있다.자사 대표 제품인 코팅와이어로프는 금속 소제의 와이어로프에 압출 코팅해 수명을 3개 증가시키고 외부의 물리적 충격이나 산성성분 또는 염
시설원예
이재학 기자
2019.04.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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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용 농자재를 전문회사 다인산업이 신제품 ‘안파고’를 출시했다.그간 사과에 들어가는 유인자재를 전문으로 개발·보급해온 다인산업(대표 최종권)은 기존에 출시한 유인줄에 비해서 폭이 넓고 덜 꼬이고 안파고 들어가는 신제품을 개발했다.최강훈 주임은 “제품 출시 이후 사과농장뿐만 아니라 복숭아, 자두를 재배하는 농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밴드끈 폭을 6mm로 확장해 파고드는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안파고 유인줄은 아래로 쳐진 가지를 들어줄 때 사용한다. 양쪽에 있는 고리와 고정판을 활용해 먼저 고리를 상
시설원예
이세한 기자
2019.04.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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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9년 설립한(주)에이팩(대표 송규섭)은 자체 방열기술을 바탕으로 스포츠, 산업, 투광, 도로용 LED 조명을 비롯해 식물재배용 LED 조명을 생산·공급하고 있다.에이팩의 식물재배용 LED 조명은 기존 식물재배용 제품과 색상부터 차별화를 이뤘다.기존 식물재배용 조명은 청색광과 적색광을 활용해 조명 아래서 장시간 작업하면 눈에 피로가 쌓였다. 하지만 에이팩 제품은 백색광으로 구현해 빛에 의한 눈의 피로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또 역률 0.95의 고효율 제품으로 전력 소비가 확실히 적고 Ra90 이상의 고연색성 빛으로 자연광
시설원예
이세한 기자
2019.04.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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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관리원은 지난 19일 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관리원은 ‘올해 신뢰받는 축산업을 위한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그간 추진하던 업무에 교육과 컨설팅까지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서는 예산과 인력 보강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관리원의 진단이다. 이날 이영희 원장은 “축산업이 성장하면서 다양한 양적성장을 이룬 반면, 환경오염 등의 문제도 함께 대두됐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축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민들의 신뢰를 쌓고 지속
축산
이세한 기자
2019.04.0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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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봉 (주)지수테크 대표는 "가축분뇨 재이용 시설은 방류할 수 없는 농가의 새로운 분뇨 해결 법"이라며 "자원화, 정화방류시설과 함께 재이용 시설도 설치할 수 있도록 조속한 개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가축분뇨 정화처리 기업 지수테크는 폐수처리 중 가장 어려운 가축분뇨 처리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기술과 공법 적용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6년에 설립 이후 기술개발에 매진하면서 전국 80여곳에 시설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지수테크는 보유하고 있지만 가동하지 않는 유휴설비를 최대한 활용, 초기 투자비용과 운전비용을 절감시켜 고객만
축산
이세한 기자
2019.04.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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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과 카카오가 스마트팜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 소재 개발에 나선다. 아미코스메틱은 카카오와 함께 스마트팜 플랫폼을 활용한 동반성장 연구사업을 수행한 결과 특허 2건을 출원하는 등 성과를 도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스마트팜 플랫폼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동반성장 연구지원사업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관리기관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지원을 통해 지난 1년간 이룬 성과다.특히 이번 연구는 물고기양식과 수경재배를 동시에 진행하는 아쿠아포닉스 방식의 스마트팜 실증연구시설을 활용해
시설원예
이세한 기자
2019.03.29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