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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텔레그램으로 오간 메시지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 사람이 가장 많이 쓰는 메신저 앱이 카톡이다. 그러나 보안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잘 사용하는 앱이 텔레그램, 시그널 등이다. 정치가들은 텔레그램을 많이 사용한다. 메시지를 주고받을 때 다른 사람이 알 수 없게 종단간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느냐, 메시지를 자동으로 삭제할 수 있느냐가 보안의 핵심이다. 종단간 암호화는 무엇일까? 두 사람 사이에 메시지가 평문 그대로 오간다면 거치는 중간 서버에서 알 수 있다. 메시지를 보내면 카톡 등 서버에서 암호화하여 보관하고, 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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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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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자 정부에서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탄소 배출을 40%까지 감축하는 정책을 발표하였다. 이는 연평균 감축률로 환산하면 4.7%로 EU나 미국, 일본 등의 주요국에 비해서도 매우 높은 목표로서 현 정부의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지구 온난화의 큰 원인 중의 하나는 자동차에서 화석연료의 연소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메탄 등의 온실가스 국제기구협의회가 지정한 6대 온실가스 :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아산화질소(N2O), 수소화불화탄소(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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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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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에 따른 첨단기술의 적용은 산업 전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및 신성장동력으로 대두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및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빅데이터(Big data),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의 개발 및 적용은 수집할 수 없었던 다양하고 막대한 규모의 데이터를 빠르게 수집·처리·분석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생성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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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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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그룹은 작년 말 연구소 내 엔진 개발센터를 없앴다. 30년간 현대자동차를 성장시켜 온 엔진 개발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선언이다. 파워트레인 부문도 전기차 부문으로 전환했다. 그동안 자동차의 핵심은 엔진과 파워트레인이었다. 또 현대자동차는 2022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2022)에서 가상공간과 현실 세계가 로보틱스로 연결되는 메타모빌리티를 제시했다.엔진 개발을 안 한다는 의미는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선언이다. 자동차에서 엔진이 없어지면 수많은 부품이 없어진다. 연료탱크부터 연료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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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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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임인년(壬寅年)이다. 호랑이 해이다. 동양에서는 호랑이는 십이지 중 목(木)의 성질을 띤다고 한다. 목은 미래지향적이고, 과감하며, 모험을 즐기는 성격이다. 호랑이띠는 무언가 일을 정하면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다.목(木)의 기운이 강한 사람을 우리 선조들은 간이 크다고 표현했다. 그리고 왔다 갔다 하면서 자주 번복하는 사람을 쓸개 빠졌다고 한다. 이는 오장육부 중 간과 쓸개가 목에 해당하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목의 기운이 강한 사람의 또 다른 특징은 인(仁)이 많아 아낌없이 베푸는 성격이다. 2022년은 호랑이해처럼 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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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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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확산 속에서 힘겹게 시작한 2021년도 어느새 몇 장의 페이지만을 남기고 있다. 전국민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면서 코로나와의 작별을 준비하려던 계획은 수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새해 2022년은 어떨까? 변이종인 오미크론이 출현하면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다만 변이종이 전파력은 강하지만 중증화 가능성은 낮을지 모른다는 조심스런 예측에 코로나와 함께하는 일상에 희망을 걸어본다. 새해 2022년은 국가 미래 발전을 위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 변화의 틀이 점차 윤곽을 드려내고, 이에 따른 후속적인 변화들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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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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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를 미래의 시장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곳에 자원이 많아서가 아니다. 시장의 규모가 커지기 위한 첫째 조건은 미래에 그곳에서 인구증가가 예상될 때 그곳을 미래의 시장이라고 부른다.UN에서 분석한 인구 자료에 의하면 2020년까지 세계에서 인구증가 속도가 가장 빠른 지역은 아시아였으며, 2050년경이 되면 아시아의 총인구수는 정체기 후 감소할 것으로 예측한다. 그런데 2020년경을 분수령으로 세계에서 인구증가 속도가 가장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는 지역은 아프리카이고 2100년까지도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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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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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바이블락에서 한국형 스마트 온실의 준공식이 거행됐다. 이 온실은 한국 온실의 우수성을 현지에서 실증해 보이는 적극적 수출마케팅 전략에 입각한 정책의 결과물이다. 그런데 이 정책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다른 곳에 존재한다.카자흐국립농업연구대학교의 예스폴로프 총장은 이 온실에서 농학부 학생들이 수경재배법과 스마트팜 시스템 작동법을 배우고 졸업하면, 그 학생들은 한국형 스마트 온실의 소비자가 될 것이라며, 카자흐스탄 스마트 온실의 원형이 한국형에서 출발할 수 있음을 수시로 강조했다.한국형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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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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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2년 이상 계속되다 보니 곳곳에서 한계에 부딪힌다. 그동안 세계 각국이 해온 코로나 대처 방안은 분리와 백신이다. 분리는 이동과 모임 제한으로, 백신은 접종률과 부스트샷이다. 분리에 지친 사회로 일상 회복을 시작했지만, 사망자가 증가하면서 위기이다. 한국은 확진자 대비 사망률이 0.8%인데, 이는 의료상 높은 수치이다. 위드 코로나는 사망률이 독감 수준인 0.3% 이하로 낮아져야 지속할 수 있다. 당장 위중증 환자를 치료할 병실이 부족해 위기이다. 투석이 필요한 코로나 환자는 입원할 데가 없어 그저 지켜볼 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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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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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바이블락에서 한국형 스마트 온실의 준공식이 거행되었다. 이 온실은 한국 온실의 우수성을 현지에서 실증해 보이는 적극적 수출마케팅 전략에 입각한 정책의 결과물이다. 그런데 이 정책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다른 곳에 존재한다.카자흐국립농업연구대학교의 예스폴로프 총장은 이 온실에서 농학부 학생들이 수경재배법과 스마트팜 시스템 작동법을 배우고 졸업하면, 그 학생들은 한국형 스마트 온실의 소비자가 될 것이라며, 카자흐스탄 스마트 온실의 원형이 한국형에서 출발할 수 있음을 수시로 강조했다.한국형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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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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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문제로 비상이다. 화물차가 멈추면 우리 생활이 마비된다. 화물차는 왜 디젤차라야 할까? 요소수가 없으면 디젤차는 못 움직일까? 요소수가 무엇이길래 석탄과 관련이 있다고 할까? 가솔린 엔진은 휘발유와 공기를 혼합 압축하여 점화플러그로 폭발시키지만, 디젤 엔진은 공기를 압축하여 온도를 높인 뒤 연료를 분사해 자연 폭발시킨다. 그래서 디젤 엔진의 폭발력이 가솔린 엔진보다 크다. 토크, 즉 힘이 세다. 그래서 화물차에 디젤 엔진을 사용한다. 농기계도 디젤 엔진이다. 디젤 엔진은 공기 중의 질소가 높은 온도에서 산화되면 발생하는 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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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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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를 전문으로 하는 당근마켓의 성장이 놀랍다. 판교에서 시작한 조그만 플랫폼의 기업 가치가 3조원으로 평가되었다. 이는 쇼핑 명가 롯데와 비슷한 규모이다. 실시간 앱 분석업체인 와이즈앱에 따르면 2021년 4월 기준으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은 카톡, 유튜브, 네이버가 상위 3위이다. 당근마켓이 배달의 민족 다음인 9위에 자리 잡고 있다. 그만큼 당근마켓의 사용자가 많다. 왜 이렇게 중고 거래가 인기를 끌까? 누가 많이 사용할까?중고거래 사용자의 60%는 MZ세대이다. 20~30대인 이들은 물건의 소유보다 경험을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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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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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이 시청한 ’브리저튼‘을 넘어섰다. 넷플릭스는 처음 28일간의 시청 기록만 발표하는데,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나온 브리저튼이 8,200만 명 시청을 기록했다. 올해 9월17일부터 방영된 오징어 게임이 90개국에서 8,200만을 달성했다. 브리저튼은 19세기 영국 귀족 브리저튼 가문의 로맨스를 다룬 8부작 미국 드라마이지만, 오징어 게임은 한국어로 만들어진 9부작 서스펜스 드라마이다. 비 영어 드라마가 이런 기록을 세운 것에 전 세계가 놀라워하고 있다. 잡지 포춘은 오징어 게임을 올해 글로벌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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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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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극장가를 강타한 영화가 ‘보이스’이다. 보이스피싱을 리얼하게 보여준 영화이다. 한 통의 전화로 딸의 병원비, 아파트 중도금 등 건설현장에서 목숨 같은 돈을 빼앗긴다. 작업반장인 전직 형사는 가족과 동료의 돈을 찾기 위해 중국의 보이스피싱 본거지에 잠입한다. 개인정보 입수, 대본 작성, 인출책 섭외, 환전소 작업, 대형 콜센터까지 그 규모에 놀란다. 실제 보이스피싱은 영화처럼 조직적이다. 보이스피싱은 당한 사람을 어리석게 보는 사람도 실제 당하면 걸릴 정도로 진화하고 있다. 대검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작년에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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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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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가 멀어져 간다. 델타 등 계속되는 변이로 코로나의 종식이 쉽지 않다. 정부에서 위드(With) 코로나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한다. 이제는 코로나와 함께 사는 세상이다. 백신 공급이 풍부한 국가에서는 이미 시작하고 있다. 최근 해외 스포츠 중계를 보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로 꽉 차 있다. 코로나 이전 같은 모습이다. 백신이 어느 정도 보급되면 중증으로 가는 사람이 줄어서 심한 독감 정도로 여긴다.유럽연합(EU)는 이미 백신 여권을 도입하고 있다. 큐알(QR) 코드가 있는 디지털 또는 종이 형태로 모든 유럽연합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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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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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올해부터 시행하는 노후 농업기계 대상 조기폐차지원 사업을 환영한다. 세계 각국이 기상이변 등 자연환경의 훼손의 심각성을 인식함에 따라 시급한 사안으로 여겨 다양한 정책을 도입해 시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오래된 디젤 엔진을 사용하는 트랙터, 콤바인의 조기 폐차를 통해 지구환경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이 사업의 추진에 있어 더욱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현장에 있는 사람으로서 몇 가지 의견을 제시하니 정부에서 좀 더 관심과 지원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선 노후농기계 조기폐차 사업을 추진하면서 다시 그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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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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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생활이 일상화되다 보니 어느 때보다 해킹 위험성이 높다. 스마트폰으로 구매하고, 송금하고 모든 일을 한다. 또 스마트폰에 신분증, 인증서, 카드를 저장해서 다니는 일이 흔하다. 내 이동 경로와 구매, 송금 이력 등 모든 행위가 스마트폰 안에 있다. 나보다도 스마트폰이 나를 더 잘 안다. 스마트폰이 얼마나 잘 아는지 확인해 보자. 스마트폰에 구글이 설치되어 있다. 처음 구매 시 앱을 다운하기 위해 대리점에서 설치해준다. 구글에서 상단의 내 구글 계정을 누르고 들어가 ‘데이터 및 맞춤설정’에 보면 ‘타임라인’이 있다. 여기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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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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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쉽게 끝날 것 같지 않다. 백신이 보급되면 끝이 오리라 했지만, 델타 변이가 나오면서 다시 확산하고 있다. 변이를 잡을 백신을 또 만들어야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 창과 방패 싸움이다.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코로나와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코로나 시대에 변한 것은 비대면, 온라인, 모임과 이동 제한, 재택근무 등을 꼽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공부하고, 행사하고, 일한다. 원격 화상회의의 대표인 줌의 사용이 코로나 이전보다 3.3배 증가했다. 코로나가 끝나도 사용이 크게 안 줄 것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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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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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확진된 첫 사례를 시작으로 2020년 1월8일 우리나라에 첫 감염자가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은 전 세계인들의 일상과 삶의 방식을 바꾸고 있다. 전 세계의 갈 수 있는 어느 곳이나 삶의 현장이며 무대이던 것이, 이제는 거주하는 국가와 지역으로 축소되고, 그 공간에서도 과거와 같은 활발한 외부 활동은 제약될 수밖에 없다. 즉,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이 일상이고 자신과 가족 중심의 삶으로 회귀하며 외부와는 첨단 통신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이를 두고 많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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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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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전세계에 불안과 재난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불확실성을 지속시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과 이동제한은 내국인 농업 고용노동력과 외국인 근로자 공급 규모를 감소하게 하였으며, 이는 농업노동 투입 집중시기인 9~10월에 일손 부족 문제로 심화할 우려를 보여준다. 더불어 농가수 및 농가인구는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65세 이상 고령농 비율은 농촌인구의 절반가까이 됨으로써 우리나라의 농업기계산업이 중요함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농업기계산업 현황을 살펴보면 국내 시장규모가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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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1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