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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적관수자재 생산설비 국산화를 통한 수출 시장 활성화가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최근 KT와 함께 스마트팜 모델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남경(대표 우만호, 사진)은 ‘수출유망 점적관수장치 핵심제품개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을 포함한 8개 기관과 함께 지난 2015년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3년간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연구과제를 진행했다.남경을 필두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그동안 수입에만 의존해오던 점적관수자재 국산화 실현과 함께 수출 판로 확산을 주 목적으로 진행됐다.이어 점적테잎 생산
시설원예
이재학 기자
2018.12.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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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육성한 과일 등 새 품종에 대해 도매시장 유통전문가는 선별관리로 균일한 품질의 제품이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농촌진흥청은 지난 11일 서울 가락동시장 중앙청과 회의실에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매시장 유통전문가 대상 시장테스트 분석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분석은 국내서 육성한 채소와 과일 새 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도매시장 유통전문가를 대상으로 3년간 시장성을 평가한 결과다.평가 결과 선별관리를 통해 균일한 품질을 제공하고, 산지조직화를 통한 물량확보로 가격교섭력을 확보
시설원예
이세한 기자
2018.12.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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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8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사업'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도·시군센터 담당자와 현장기술지원단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평가회에서는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현황 등 올해 사업을 평가하고 내년 사업추진 계획과 교육장 현장평가 등으로 진행됐다.첫 현장평가회가 열린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교육장은 지역 특산품인 시설딸기의 스마트팜 재배를 위해 1,496㎡ 규모로 설립됐다. 스마트팜 원리를 살펴보고 스마트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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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8.12.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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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의 항암성분을 증진시키는 인공광형 식물공장 재배기술 이전을 통한 천연물 대량생산으로, 식물공장 산업화를 견인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진코퍼레이션은 지난 22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와 '인공광형 식물공장기반 케일 재배법 및 항암성분 증대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및 연구협력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천연물연구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이창희 진코퍼레이션 대표이사, 하성도 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장 등 주요 임원들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술이전 책임자인 노주
시설원예
이세한 기자
2018.12.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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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기후로 인해 채소 재배가 쉽지 않은 중동 지역에 KT가 첨단 ICT를 접목한 스마트팜을 선보였다. KT는 중동 진출을 시작으로 척박한 환경 때문에 농업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지역에 첨단 ICT 솔루션을 적극 공급한다는 계획이다.KT는 지난 18일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코르파칸에서 샤르자 인도주의센터와 함께 '장애인 맞춤형 스마트팜' 출범식을 개최했다.출범식에는 황창규 KT 회장을 비롯해 전영욱 주두바이 한국총영사, 김수한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센터장 등 한국 측 관계자와 셰이크 사이드 빈 사크르 빈
시설원예
이세한 기자
2018.12.0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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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시장진출에 한국형 스마트팜을 보급하기 위해 민관합동 사절단이 파견됐다.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8일부터 12월5일까지 에콰도르와 우루과이 2개국에 '민관합동 중남미 스마트팜 협력 사절단(단장 장중석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장)'을 파견한다. 이번 사절단에는 농촌진흥청,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등 공공기관과 스마트팜 관련 5개 민간기업들이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청오엔지니어링(환경제어 온실 기자재), 호정솔루션(사물인터넷, 자동화 등), 헬퍼로보텍(파종기, 접목기 등), 클라우드앤(사물인터넷
시설원예
관리자
2018.12.0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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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은 농업사회의 문제점인 노동문제, 생산기술 문제 등을 해결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이어 농업의 공간적, 시간적 제한을 허물어 농업인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과 젊은층의 기술력을 가진 인구 또한 유입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지난 1일 키엠스타 박람회 기간중 시설원예분야 수출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세미나가 진행됐다.이날 박혜민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 사무관은 농업 혁신성장과 스마트팜 확산방안을 위해 세 가지 핵심과제로서 △청년창업 △산업인프라 △스마트팜혁신밸리에 대해 이야기 했다.청년창업은 역량있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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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 기자
2018.11.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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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엠파인 이사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끊임없는 연구·기술개발로 스마트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고 소개했다.엠파인은 농자재를 비롯해 기계, 플랜트까지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팜 시설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김 이사는 "엠파인은 완벽한 고품질화와 최고의 제품 생산을 기업 모토로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비롯해 농업용 동력개폐기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며 "엄격한 품질관리 및 각종 국제 규격을 충족시키기 위한 생산체제를 마련하고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엠파인의 스마트팜 시스템 '팜피온
시설원예
이세한 기자
2018.11.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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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시설원예 온실의 77.6%는 온풍난방기로 난방을 하고 있다. 이때 따뜻한 공기가 온실 위에 고이면서 내부 온도와 습도가 고르지 않게 되면 병해가 발생하고 에너지 소비도 늘어난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설원예 온실에서 실내 공기 순환을 위해 바람 방향을 목적에 따라 자동으로 바꿀 수 있는 ‘풍향 가변형 공기순환팬’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했다.최근 보급되고 있는 온실은 측면벽이 6m 이상으로 높기 때문에 지금까지 보급된 수평 방향 공기 순환팬만 사용하다 보면 온실의 위아래 온도차가 커진다.이번에 개발된 풍향 가변형 공기
시설원예
관리자
2018.11.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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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재단은 국제 종자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국내 종자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개최한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국제 종자박람회는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씨앗,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선정하
시설원예
관리자
2018.11.0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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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시설재배 농가 작물에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의 확산이 우려된다.요즘과 같이 시설하우스 안팎의 온도 차로 인해 하우스 내부 습도가 상승하는 시기에는 잿빛곰팡이병이 쉽게 발생하므로 온습도 관리와 병해 사전 방제를 철저히 해야한다.잿빛곰팡이병이란 잎가장자리부터 갈색으로 변하고, 병반 주변에는 물결모양의 주름이 생긴다. 병반에는 작고 검은 점이 나타나고, 다습하면 솜털 같은 회색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말한다.흰가루병은 가을이 되면 잎의 균총 위에 작고 둥근 노란 알갱이가 다수 나타나기 시작하고 성숙하면 검은색
시설원예
이재학 기자
2018.11.0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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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과 ICT기술을 농업 분야에 적용해 온실자동화, 원격모니터링, 원격제어 등이 가능한 한국형 스마트농업시스템이 개발돼 큰 화제다.나래트랜드의 ‘반딧불이’는 복합환경제어시스템으로서 온실 내, 외에 설치된 각종 환경센서들을 기반으로 온도와 습도, Co2, 바람, 토양상태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내장된 알고리즘을 통해 스스로 분석과 판단을 한다.이를 바탕으로 환경상태에 따라 조절이 필요한 장비들을 자동으로 작동시켜 최적의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 효율적인 에너지관리와 최상의 품질과 생산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해준다.또 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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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 기자
2018.10.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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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이 가정을 벗어나 공공과 농산업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특히 농업과 사물인터넷과 같은 신기술의 매칭은 ‘스마트 팜’(Smart Farm)이란 시스템 농업으로 구현되고 있으며, 최근 우리나라 스마트팜 분야의 우수한 기술을 총망라해 보여주는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 이를 증명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나래트랜드, ㈜유비엔, ㈜다모아텍, ㈜뉴로컴즈, 사이언스팜(주), ㈜이노팜 등 12개 기업이 참여해 국내 · 해외영업을 비롯한 스마트팜 플랫폼 및 기술소개, R&D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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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 기자
2018.09.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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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표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발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최근 작물(딸기, 파프리카, 원예), 경작방법(수경식, 토경식), 시설(비닐하우스, 유리하우스), 시설 설치업체, 제품 공급업체에 따라 기술이 상이해 스마트팜을 구성하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적지 않게 들린다.이 때문에 관련 전문가들은 스마트팜 도입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표준화’를 꼽았으며, 한국형 스마트팜을 확산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팜과 관련된 기기 및 소프트웨어 기술개발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기술개발의 기준이 되는 표준개발이 뒷받침이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하
시설원예
이재학 기자
2018.09.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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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온실기술과 스마트팜을 이해할 수 있는 전시회가 오는 28일까지 전북 전주 농업과학관에서 열린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지난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한국형 스마트 온실 특별 전시회'를 농업과학관(전북 전주)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스마트 온실기술의 소개하고 스마트팜의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스마트팜 기술 보급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농촌진흥청이 지난 2013년부터 연구개발을 진행해온 시설원예분야 스마트팜은 온실 자동화 설비와 정보통신기술 활용으로 작물의 환경과 생체정보를 계측해 최적의 환경으로
시설원예
이세한 기자
2018.08.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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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고품질 오이 생육 재배를 실현시켜주는 ‘캡오이’의 이목이 최근 집중되고 있다.대림인서트산업(주)(대표 조성래)가 개발한 캡오이는 오이가 생육할 때 인체에 무해한 특수 재질의 생육캡을 씌워 휘어지거나 구부러짐 없이 반듯하게 자라도록 한다.이는 오이의 육질을 단단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 직접 사용해본 농민들의 의견이다.따라서 캡오이는 일반 오이에 비해 동일한 크기일 때 무게가 20~30% 더 나가게 돼 소비자에게 이익이 된다.또 오이를 생육캡으로 씌워 재배함으로써 농약을 차단하고, 이물질과 병충해의 침입을 막아 보다 신선하
시설원예
이재학 기자
2018.08.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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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온실의 냉·난방 에너지 절감을 위한 창 개폐 장치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됐다.농가의 비용부담은 절감시키고 편리성은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개발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의 농식품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유리 온실은 비닐 온실에 비해 초기 비용이 높지만 작물 생산량과 품질이 향상돼 농가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또 비닐 온실과 대비해 빛 투과성이 높은데다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동안 비닐 온실에 대한 국내 기술력은 높은 수준이었지만, 유리온실 관련 기술력은 아직은 미비
시설원예
이재학 기자
2018.08.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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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에탄올 생산이 가능한 옥수수 ‘bm3’육종에 성공했다.김순권 옥수수 박사는 최근 중국 흑룡강성 해륜에서 바이오 에탄올 생산이 가능한 옥수수 육종에 성공했다.김 박사는 지난 2008년 “bm 옥수수가 리그닌이 낮아 바이오 에탄올이 가능하고, 생산시 전기가 20% 절약된다”고 발표한 미나소타대학교 연구진의 연구결과에 영감받아, 옥수수 알곡에서 줄기로 연구 방향을 바꿨다.bm(brown mid rib) 옥수수는 줄기의 강도를 유지하는 리그닌이 20% 낮아 뿌리 도복이 심하고 기존의 옥수수보다 알맹이 수량이 20% 감소해 과학적으로
시설원예
관리자
2018.08.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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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염으로 전국적으로 작물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스마트팜을 적용한 화성시 56개의 포도농가는 별탈없이 내달말 포도수확을 앞두고 있다.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융복합농기계그룹 양승환 수석연구팀은 스마트폰 기반의 스마트팜 기술을 개발하고 포도 농장 상용화에 성공했다.연구팀이 개발한 스마트폰 기반의 환경계측기술과 제어기술은 인터넷망 없이도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든 활용이 가능하다.구축비용도 기존 스마트팜보다 20~30% 가량 저렴하다.개발된 기술을 구현한 환경계측장비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통해 공기와 토양의
시설원예
이재학 기자
2018.07.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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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감귤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자동 원격 조정 승·하강 방제시스템이 개발돼 농가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허종민)는 지난 17일 노지감귤 스프링클러형 병해충방제 시범 5개 사업장을 방문, 현장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고품질 노지감귤 생산과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검은점무늬병 등 병해충 방제를 연 9.3회 정도 실시하고 있으나 농가 고령화로 약제 살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노동력을 절감하고 과원관리의 생력화를 위해 노지감귤 자동 원격 조정이
시설원예
관리자
2018.07.30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