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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농업인 53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농기계 이론 및 실습교육’을 청송군농기계임대센터에서 실시했다.이번교육은 농업기계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기계사용이 미숙한 귀농·귀촌인 및 고령 농업인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임대사업용 농업기계의 작동원리 및 취급조작법, 점검정비 등 이론 및 실습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특히 임대해 주는 농기계 중 비교적 사고의 위험성이 높고 임대 횟수가 많은 트랙터, 농용굴삭기 등 2기종 위주로 집중 교육했으며, 본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해당 농기계 임대가
지방
이재학 기자
2024.02.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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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임대 농기계 택배 서비스'를 올해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농기계 택배 서비스는 시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임대 농기계를 경작지까지 배달하고 작업 후 회수하는 사업이다. 운반 차량이 없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덜고 농기계 상·하차 시 발생하는 사고 위험을 줄여 농민들의 호평을 받아왔다.지난해 지역 내 농업인들이 굴삭기와 파쇄기 등 임대 농기계 사용을 신청한 횟수는 58종 4,650건이다. 이 가운데 택배 서비스를 이용한 횟수는 1,555번이다. 변차수 농기계 담당은 올해 택배 서비스 이용자가 더 늘어
지방
이재학 기자
2024.02.2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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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작업 인건비와 농기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오는 12월 말까지 연장한다.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시작한 지난 2020년 4월부터 2023년 12월 말까지 감면 누적액은 109억원에 달한다.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은 전남지역 모든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이뤄진다. 기종별로 농용굴착기의 경우 12만원에서 6만원으로, 트랙터(35마력 기준)는 8만원에서 4만원으로, 관리기
지방
이재학 기자
2024.02.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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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휴대전화 앱을 통한 농기계 임대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북부권과 중부권 7개 읍·면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전 읍·면에 새로운 프로그램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농기계를 임대 예약하기 위해서는 농민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만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스마트 폰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예약 및 취소가 가능하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전국 최초로 읍·면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어 농업 생산성 및 경영비 절감에도 효과를 거두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 폰을 이용한 임대 사업은 서비스의
지방
이재학 기자
2024.02.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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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글로벌 트랙터 산업은 전례 없는 기술 혁신의 물결을 맞이하며 새로운 성장 궤도에 올랐다. 지속가능한 농업과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트랙터 시장은 고도화된 기술과 통합된 지능형 시스템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트랙터 산업은 약 1,300억 달러로 추정되는 시장 규모로, 특히 전기 트랙터와 자율 주행 트랙터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가장 큰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유럽, 북미 등이 시장의 주요 구성
기획
이재학 기자
2024.02.2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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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트랙터 시장 역시 선점하기 위한 각 업체의 치열한 판촉경쟁이 다시금 불이 붙기 시작했다. 전국 대리점은 연전시를 시작하며, 지역농민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정부지원사업 판매실적 기준 2022년 연간 4,489억원을 기록했던 트랙터 시장이 지난해는 3,674억원으로 18% 감소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올해도 지속적인 쌀값 및 소값 불안정 등으로 한동안은 소비시장의 한기가 이어질 것으로 관련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국내 메이커 및 수입산 등 올해 초부터 새로운 시장 활성화를 위한 판촉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
기획
이재학 기자
2024.02.2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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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구보다 - MR1157H 자동차 처럼 부드러운 변속감 제공MR1157H 트랙터는 구보다가 자랑하는 최신 기술과 혁신의 결정체로, 115마력의 강력한 Tier-5 V3800 엔진을 탑재하여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이 모델은 구보다 독자 개발의 KVT(Kubota Variable Transmission) 무단변속 미션을 통해 자동차와 유사한 부드러운 변속감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높은 작업 효율성과 운전 편의성을 선사한다. 크루즈 기능과 AD배속 기능은 사용자의 작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며, 선회 시 포장 손상을 최소화하
기획
이재학 기자
2024.02.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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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농기계도 온라인을 통한 전자상거래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자상거래가 인터넷을 이용한 비즈니스 환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 세계적 추세인만큼 농기계의 전자상거래 역시 새로워 할 까닭은 없다. 문제는 재화 또는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사후봉사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불식시켜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초기 전자상거래 개념이 도입된 것은 1990년대 초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이 설립되고 이후 무역자동화(EDI) 사업이 추진되면서부터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어 90년대 중반을
사설
관리자
2024.02.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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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는 인구증가 및 식량 부족 문제에 따라 지속적으로 그 수요는 증가하여 2027년에는 206,000백만$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Freedonia group, 2019). 그러나, 이러한 농기계의 지속적인 증가는 식량의 안정적인 생산이라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반면, 대기 환경 문제에 부정적인 효과도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농기계의 운영대수는 1,932,577대(농림축산식품부, 2021)로, 도로이동오염원의 등록대수 24,910,000대(국토교통부, 2022)의 7.8%에 불가한 숫자이다. 그
기고
이재학 기자
2024.02.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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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훈 전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추진단장의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취임은 국내 농업 분야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농업의 선두주자로서 그의 리더십 아래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첨단 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갈 준비를 마쳤다. 본지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성제훈 원장의 비전과 농업 혁신에 대한 포부를 들어보며, 경기도 농업이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방향성에 대해 알아봤다. Q.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위해 가장 중요한 분야는 무엇인가.A. 경기도 농업은 수도를 둘러싼 도시 근교농업으로, 선구적인 농업
인터뷰
이재학 기자
2024.02.2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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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농기계 시장에서는 가성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어 왔지만, 업계 내부에서는 기술 중심으로의 전환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요구는 국산 농기계의 품질과 혁신을 간과할 위험에 대한 우려에서 비롯된 것으로, 국산 농기계 대리점의 한 대표는 젊은 소비자층의 증가와 함께 이들이 국산 농기계를 ‘가성비만을 중시하는 제품’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익산의 한 농민은 국내 생산 업체들이 신제품을 내놓으며 농민들을 현혹해왔다고 지적하며, 국산 제품의 기술적인 부분에서 상당한 차이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기고
이재학 기자
2024.02.2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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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농기계 시장에서 자율조향키트의 판매가 활발해지고 있다는 것은 농업 기술의 발전과 현대화를 반영한다. 이러한 자율조향키트는 트랙터와 같은 농기계의 운전을 자동화하여 정밀 농업을 가능하게 하고, 작업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농작업 중 정밀한 경로 유지를 통해 농작물 손실을 줄이고,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감소시키는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자율조향키트의 도입은 △기후 변화 △노동력 부족 △생산성 증대의 필요성 등 현대 농업이 직면한 여러 도전에 대응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이 기술은 농기계를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
기획
이재학 기자
2024.02.2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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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이 ‘제62회 정기총회’를 열어, 총 8개 의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전체 조합원 630개사 가운데 380여개사가 참여했다. △2024년도 사업보고,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 안 승인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의 건 △조합 정관개정의 건 △가입금 및 경비 등에 관한 규약 개정의 건 △차입금 한도액 결정의 건 △이사회에 위임할 사항 △소액수의계약 연간 계약한도 및 추천 횟수의 건 △임원선임의 건 등 총 8개 의안에 대해 원안대로 통과됐다. 김신길 이사장은 개회사를
농기계
이재학 기자
2024.02.2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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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경쟁∙출혈 야기하는 제 살 깎아먹기 식의 영업은 조심해야 유문식 LS 창녕 대리점 대표의 이야기다. 22일에 열린 '2024 LS 대리점 총회'에서 유 대표는 'LS 트랙터 AWARDS' 대상을 수상했다. 30년간의 노력과 헌신이 이 순간의 보답이라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년간 대리점을 운영하며,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항상 '내가 해야 할 일'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농민들과 함께 해왔다고 말했다.그의 대리점 운영 철학은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것으로, 사람을 만나며 신뢰를 쌓아가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
인물
이재학 기자
2024.02.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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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은 22일부터 이틀간 전북 완주군의 센트럴 메가센터(LS 기술교육아카데미)에서 '2024 LS트랙터 대리점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20여 개 대리점 대표, 차세대 리더, 그리고 LS엠트론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의 사업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총회는 '고객 감동의 시작은 디테일로부터'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트랙터사업본부의 홍보 영상 시청, 정책 설명회 등이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우수 대리점 시상식과 만찬, 공연이
생산·유통
이재학 기자
2024.02.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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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농기계시장에 훈풍이 가득하다. 비록 1월 한 달 동안 이뤄진 판매량이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33%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농협중앙회 자재부 농기계팀이 정부 융자지원현황을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 1월 한 달 간 판매된 농기계는 1,112대로 총 302억3,400여 만원의 시장을 형성했다. 이는 지난해 1월 판매량인 834대, 235억7,900여 만원과 비교하면 약 67억 원, 28% 증가한 규모다.트랙터의 강세가 주목된다. 트랙터는 올 1월에만 871대가 팔려 248억8,300여 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농기계
이재학 기자
2024.02.2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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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에서는 개발도상국 농업기관과 협력하여 맞춤형 농업기술을 개발·실증·보급하여 소농의 농업생상성을 향상시키고 농가소득을 증진시키는 해외농업기술개발(KOPIA)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을 통해 09년부터 23년까지 24개국 1,176명의 연구원과 연수생을 파견하여 국제적 경험과 역량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했으며, 2024년 상반기에도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에 파견될 연구원 및 연수생을 선발할 예정에 있습니다.□ 선발일정 : 2024.2.5.(월) ~ 2024.2.18.(일)□ 선발직종 : 일반연구원, 통
사업공고
이재학 기자
2024.02.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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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질 것을 기대했던 북미 농기계 시장의 호황이 하반기 실적과 함께 들여다보면 예상과 달리 고전을 면치 못한 것을 찾아볼 수 있다. 지난 한 해 동안의 농기계 수출의 2022년 동기대비 12% 감소해 15억 2,9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관련 전문가들은 코로나 시기의 글로벌 하비 파머의 효과를 누리게 됨으로써 일시적인 수출 증가로 해석된다며, 올해 역시 불안정한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일 가능성이 높을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농기계 수출실적이 2022년의 17억
농기계
이재학 기자
2024.02.0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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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협에서 계통공급할 국산 트랙터 1,000대와 이앙기 200대를 위한 경쟁 입찰이 마무리됐다. 이번 입찰에서는 트랙터 공급자로 대동, LS, TYM 등 세 회사가 선정됐고, 이앙기는 대동과 TYM이 낙찰을 받았다.농협은 올해 계통공급할 트랙터를 ▵경제 및 저상형 250대 ▵중형(기존품 및 국내산 엔진) 250대 ▵중형(신상품 및 국내산 엔진) 250대 ▵대형(100마력 이상) 250대로 세분화했다.입찰 결과, 경제형 및 저상형은 ▵대동 88대 ▵LS 63대 ▵TYM 99대가 각각 낙찰 받았다. 중형(기존품 및 국내산 엔진)은
농기계
이재학 기자
2024.02.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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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이 지난 18일에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마늘·양파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마늘·양파 기계화 추진 방향을 현장 관계자와 공유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밭작물 기계화(63.3%)는 농촌 노동인력 감소에 대응하고 노지 스마트농업으로 가기 위한 전단계로서 중요하지만, 다양한 작물 재배, 노동집약적 재배 방식 등 요인으로 논농업(99.3%)에 비해 기계화율이 낮았다. 이에 정부는 수확기 인력수요가 많은 마늘·양파 주산지 중심으로 기계화를 대폭 늘려 가기로 했다.우선 생산단계에서
농업
이재학 기자
2024.02.02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