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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축산과학원은 5G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축산 활성화를 위해 LG 유플러스와 함께한다.두 기관은 지난 8월 27일 '스마트 축산 상호협력 및 교류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유일의 축산업 국립연구기관과 5G 기술과 서비스 분야 전문 기업이 스마트 축산의 필요성에 뜻을 함께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와 LG이노텍이 공동 연구 중인 육계 스마트팜 기술 개발에 협력하고, 시범
축산
이재학 기자
2019.09.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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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여파로 국내에 없던 열대거세미나방이 나타나 확산 방지를 위한 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월13일 제주에서 처음 발견된 열대거세미나방(Fall Armyworm)이 현재(지난 12일 기준) 전국 23개 시·군에서 발생해 주의할 것을 촉구했다.중국으로부터 기류를 타고 날아 온 열대거세미나방은 제주(6.13), 전남·북(6.24), 경남(6.28)을 거쳐 경북·충북(7.23), 충남(7.30), 강원(8.2) 등 북쪽으로 확산하고 있다.열대거세미나방이 기주하는 옥수수에서의 발생주율(재배주수 당 발생주수 비율)은
시설원예
관리자
2019.09.0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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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가 스마트팜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21일 양어수경(養魚水耕)재배방식으로 다양한 채소를 생산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만나CEA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ICT 기반의 스마트 농법으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 청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기술 육성에 대한 정부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만나CEA는 아쿠아포닉스(Aquaponics) 재배시스템을 개발해 채소류에 적용하고 있다. 아쿠아포닉스 시스템은 양어(aquaculture)와 수경재배(hydroponics)가 결합된
시설원예
관리자
2019.09.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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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세라믹 고효율 전기온풍기 전문 기업 서진테크가 시스템을 개선하고 외장을 스테인리스로 변경해 고급화하는 동시에 가격경쟁력을 갖춘 라인업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석재 서진테크 대표는 "2019년형 모델은 디자인 고급화와 새로운 컨트롤러를 적용해 가격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그동안의 노하우로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제품군을 새롭게 바꿨다. 제품소개를 부탁한다.지난해까지 10여종 이상으로 SIC세라믹 고효율 전기온풍기를 공급했다.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세분화한 개발에 따른 것이
시설원예
관리자
2019.09.0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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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기업이 혁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신속한 ICT 기술 확보와 사업화 촉진을 위해 '정보통신방송 (ICT) 연구개발 (R&D) 혁신 바우처 지원' 사업에 추경예산 40억원을 편성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단기간에 기업들의 기술개발과 제품화를 돕고 사업화 성공률도 높아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에게 새로운 시장창출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과기정통부는 지난 8일부터 9월 6일까지 제2차 ‘ICT R&D 혁신 바우처 지원’ 사업공고를
시설원예
관리자
2019.09.0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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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관리원은 깨끗한 축산환경조성을 위한 축산환경전문컨설턴트를 양성하기 위해 40명을 대상으로 기초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번 기초교육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축산·환경관련 학과·대학원 졸업자 및 관련업무 종사자 중 전문컨설턴트가 되기를 희망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전문컨설턴트가 갖춰야 할 전문지식과 컨설팅기법 등 이론위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가축분뇨 정책방향, 악취저감, 가축분뇨 퇴·액비화, 가축분뇨 정화, 가축분뇨 에너지화 및 축산환경 관련 법령 등 총 16개 과목
축산
관리자
2019.09.0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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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냄새 저감방안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축산환경관리원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경북 고령군에 위치한 해지음영농조합법인 사무실과 축산냄새 저감 우수농장 방문을 통해 '가축분뇨 자원화 및 축산냄새 해결 방안 워크숍'을 대한한돈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모델 마련을 위해 우수농장사례를 바탕으로 가축분뇨 자원화 활용 확대와 축산냄새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4차산업 혁명시대의 미래 농업전망’, ‘축산 환경 개선 단계별 대책 설명’, ‘축산냄새 저감
축산
관리자
2019.09.0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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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이 미검정 축산 기자재의 사용으로 농기계 사고가 증가함에도 과태료가 낮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최근 경기도에 한 축산 농가에서 보행형 급이기를 몰던 70대 농민이 조작미숙으로 인한 역주행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조사 결과 미검정 제품을 사용해 발생한 사고 원인으로 판명났다. 검정제품을 사용했다면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던 사고라 안타까움을 더했다.이와 같은 미검정 제품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해 관련 전문가는 최근 농민들이 안전검정 유무를 확인할 수 없는 저렴한 기자재 구입을 선호하고 있다는 것을 주된 원인으로
축산
이재학 기자
2019.08.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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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환경관리시스템 전문 기업 (주)지원은 지난 2008년부터 환경관제시스템을 보급하고 2015년부터는 SM친환경 환경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공급해왔다. 최근 지원은 평택시 팽성읍 사거리길 46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공급창고 인근으로 옮겨 보다 더 신속한 사후관리와 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함이다. 이전과 함께 지원은 앞으로 사양관리와 환경관리, 경영관리를 통합해 양돈농가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ICT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임을 밝혔다. 지원의 시스템 소개를 부탁한다환경관리는 ICT융복합 기술이 접목된 계절별 냉난방
축산
이세한 기자
2019.08.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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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들이닥칠지 모를 여름철 불볕더위로 인한 정전으로 축사 피해를 막기 위해 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이에 대해 농촌진흥청은 전력 예비율이 낮아지고 정전 위험성이 높아지는 여름철 정전 대비·대응 요령을 제시했다. 축사에는 물과 사료를 공급하는 장치와 환기·냉방 시설 등 전기가 필요한 자동화 시설이 많아 여름철 정전이 발생하게 된다면 큰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축사 전체가 밀폐돼있는 무창식 축사 같은 경우 정전으로 환기팬이 멈춘다면 축사 내부 온도가 빠르게 오르고 유해 가스 농도가 높아져 가축이 단시간에 죽을 수 있다. 이를 방지하
축산
관리자
2019.08.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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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서는 급수기의 청결을 우선시 해야한다.농촌진흥청은 여름철 병원성 미생물 증식 등으로 가축 급수시설이 오염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여름철에는 가축들이 고온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가축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급수기가 오염되면 전체 가축이 질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가축이 곰팡이와 세균으로 오염된 급수조의 물을 마시게 되면 대장균증과 살모넬라증 등 소화기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관련 전문가는 “가축에게 깨끗한 물을 먹이기 위해서는 급수원에서부터 급수라인까지 정기적인 관리와 관찰이 중
축산
이재학 기자
2019.08.1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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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 식품산업에 있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 수단 중의 하나로 미생물이 주목받고 있다. 환경을 살리면서 생산성도 높일 수 있어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업미생물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영역 개척에 나선다.우선 폐비닐과 잔류농약을 처리해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2016년 한 해 동안 농촌에서 비닐하우스·바닥덮기 등에 사용한 비닐은 31만여 톤, 그러나 수거된 양은 20만여 톤(65.5%)에 그쳤다.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
기자재
김영태 기자
2019.08.0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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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유기농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농민들은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가장 어려운 것은 해충 방제다. 해충 방제를 위해 직접 손으로 잡거나 페로몬 트랩 등을 활용하기도 하지만 인력과 시간에 어려움이 많다.농가의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동테크가 나섰다. 대동테크는 올해 초 곤충병원성 선충 ‘DDK-S’의 개발에 성공하고 보급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사용자들은 인건비, 자재비 절감과 방제 효과가 탁월하다고 입 모았다. DDK-S의 소개를 부탁한다대동테크에서 새롭게 개발한 DDK-S는 곤충병원성 선충
기자재
이세한 기자
2019.07.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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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취기 시장이 기존 엔진형에서 전동형으로 진화하고 있다.그간 전동형은 엔진형이 가진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주목됐지만, 배터리 사용시간의 단점과 가격문제를 극복하지 못해 보급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 가격경쟁력을 갖춰 출시해 시장 전환 흐름이 빨라질 전망이다. 그간 대부분 엔진 예취기를 사용했다. 하지만 엔진 예취기는 무겁고 진동이 많이 발생해 여성과 고령자가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사용 후 정비가 기계의 수명을 좌우했다. 또 엔진을 구동하기 위해 기름을 혼합해 사용해야 하는
기자재
이세한 기자
2019.07.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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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부문 기후변화 대응 위해 국·내외 축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농촌진흥청은 지난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축산 부문 기후변화 완화 국제 심포지엄’을 열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영국, 호주 등 국내외 전문가와 관련 단체·협회, 농업인 등이 축산업 온실가스 배출 저감 관련 동향과 연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유경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농업연구사의 ‘축산부문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산정 연구’발표와 안희권 충남대학교 교수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을 위한
축산
이재학 기자
2019.07.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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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소 품종 중 칡소를 분자유전학적으로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됐다. 칡소는 우리나라 재래소 4품종(한우, 칡소, 제주흑우, 백우) 중 하나로, 황갈색 바탕에 검정 또는 흑갈색 세로줄이 몸 전체에 나타난다. 현재 전국에 4,00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지난 2012년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UN 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우리나라 고유 품종으로 올랐으며, 멸종위험 품종으로 분류된다. 한국 재래소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칡소를 종축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특성 연구와 혈통 정립이 필요하다.칡소는
축산
이재학 기자
2019.07.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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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가축과 축사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풍팬과 안개 분무, 스프링클러 등을 활용해 온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한우는 기온이 20℃ 이상이면 사료 먹는 양이 줄며 25℃ 이상에서는 생산성이 떨어지고 30도 이상이면 발육이 멈춘다. 이 때 배합사료를 새벽과 저녁에 주면 먹는 양을 늘릴 수 있다. 볏짚보다는 질 좋은 풀사료를 5cm로 짧게 잘라 저녁에 준다. 축사는 바람이 잘 통하도록 송풍팬을 켜 체감 온도를 낮춘다. 청결 유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소독한다.젖소는
축산
관리자
2019.07.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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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적으로 운영하던 방역정책국이 정규화된다. 이로써 가축전염병 유입방지와 대응 콘트롤타워 기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8일 행정안전부 신설기구 평가 심사위원회 심의결과 방역정책국의 정규화가 최종 결정됐다고 발표했다.이번 정규화 결정은 지난 2017년 방역정책국 신설 이후 구제역은 2018년 2건 2019년 3건 발생했고, AI는 2018년 22건, 2019년은 미발생을 유지하는 등 가축방역에 성과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그간 방역정책국은 관계부처, 유관 방역기관과의 원활한 협조 등 체계화된 방역 체계를 구
축산
관리자
2019.07.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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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11월까지 전국의 12만5,000여 축산업 허가 및 등록자를 대상으로 허가 및 등록기준 준수여부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일제점검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 및 등록을 받은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 가축사육업, 가축거래상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점검 항목은 축산법 제28조에 따른 축종별 사육·소독·방역 등 필수시설장비 구비 여부, 적정사육면적·위치기준 준수, 위생?방역관리, 의약품?농약사용기준 준수, 보수교육 수료 여부 등이다.점검은 시?도 주관하에 시·군·구별로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하며 점검결과를
축산
관리자
2019.07.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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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농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다소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농업인, 축산·원예 등 분야별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13일 밝혔다.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오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농업인에게 중요 농작물 '폭염 위험 예측정보'를 제공한다.'폭염 위험 예측정보'는 시·군 단위 기상예보에 해당 지역 주요농작물(사과, 배, 복숭아, 포도, 인삼, 고추, 수박)의 생육단계와 한계온도를 결합해 만든 것으로 이를
시설원예
관리자
2019.06.28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