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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촌진흥청뿐만 아니라, 농기계 회사,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도 자율주행 농기계 등 첨단농기계에 대한 관심을 갖고 많은 연구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첨단농기계 개발에 있어 농업로봇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지만, 다른 산업 분야의 로봇과는 달리 농업로봇에 대한 기술개발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몇 가지 있다.(1) 농업은 생물과 공존하는 환경에서 작업을 수행하기 때문에 로봇 뿐 아니라 작업자 및 대상물의 안전이 확보되어야 하므로 정밀한 제어시스템이 요구된다.(2) 공장의 생산 라인 등 제한된 공간 내에서 작업하는 산
기획
관리자
2021.05.0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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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청은 '디지털농업화 강화'와 '사회적 책임 완수'를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이 보다 더 나아질 수 있도록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9일 허태웅 청장과 만나 인터뷰 하며, 농촌진흥청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들 중 크게 네 가지(△현장중심 △미래대비 △전문인력 △국제협력)로 나눠 이야기를 나눠봤다. 허 청장은 네 가지 사항에 대해 확실한 비전 제시는 물론, 중장기 로드맵 계획을 만들어 진취적으로 일을 해 나아가고 있었다. 허 청장과의 대면 인터뷰 내용들을 정리했다. 현장중심 Q. 현장 중심의 기술보급이 더욱 확대돼야 할
인물
관리자
2021.05.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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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다 제품을 선택하신 분들은 명품농기계를 소유하신 분들로 그에 걸맞는 서비스를 누리실 권리가 있다고 봅니다”라고 말문을 여는 이병철 구보다농기계 대표는 “고객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리점으로 늘 농가와 함께하는 것이 작은 바람입니다”라고 말한다. 이병철 대표의 구보다농기계는 한국구보다(주) 경북 구미시와 칠곡군, 그리고 성주군을 아우르는 대리점이다. 이 대표는 국제종합기계 출신으로 경북영업소 등에서 13년을 근무하며 농기계와 연을 맺었다. 37세가 되던 2003년, 이 대표는 손수 농기계대리점을 운
탐방
김영태 기자
2021.05.0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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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지역 대리점을 사랑해주시는 이유는 서비스 품질을 비롯한 신속한 제공 때문이라 생각한다. 서비스는 곧 시간싸움이라 생각한다”지난해 충청지역 판매 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된 박찬규 대동 서산 대리점 대표가 본인의 대리점 가치는 발빠른 서비스 제공에서 비롯된다고 자신있게 이야기 했다. 그는 이어 “본사서 제공해드릴 수 있는 시간 대비 약 10시간을 앞당겨 부품 보급 및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빠른 시간내에 서비스를 고객들이 받을 수 있도록 해, 대동 기계로 인해 영농생활에 지장이 생길 수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
탐방
이재학 기자
2021.05.0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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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봄꽃이 아름답게 피어나듯 학생들이 미래에 활짝 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농기계 산업의 미래 인재 육성에 큰 힘이 돼주길 바란다며 후원금을 쾌척하는 농기계 대리점이 있어 화제다. 충남 서산서 LS엠트론 서산·태안 광역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조병운 대표의 이야기다. 조 대표는 요즘같이 어려운 사회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서산중앙고등학교 생물산업기계과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연간 분기별 두 차례로 나눠 100만원 씩, 총 2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내놓고 있다. 그는 올해도 어김
탐방
이재학 기자
2021.05.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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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토양관리 및 파종·정식을 하기에 앞서 경운작업을 함으로써 토양이 지나치게 굳었을 때 토양을 부드럽게 함으로써 입자 사이의 공극을 늘리고, 공기를 공급함으로써 뿌리의 발달을 좋게 해야한다. 이어 잡초를 제거하고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토양상태에 따라 출현이나 초기생육 상황이 달라지므로 경운과 정지작업은 매우 중요하다. 최근에는 트랙터 부착형 토양 복합관리기를 이용해 로터리로 △정지 △파종 △복토 등을 일관작업 하는 생력화 재배를 많이 하고 있다. 본지는 토양관리 및 파종·정식 등에 필요한 제품군을 정리해봤다. 불스 동
기획
관리자
2021.04.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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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 품질안전성계측연구실품질안전성계측연구실에서는 비파괴적인 방법을 이용해 농산물의 품질 및 농축산물의 신선도, 안전성 등의 품질 요인을 계측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에 광학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분석 기술을 접목해 품질 및 안전성 계측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식품 안전성 검사기술식품 위생법상 “위해”는 식품, 식품첨가물, 기구 또는 용기·포장에 존재하는 위험 요소로 인체의 건강을 해치거나 해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정의되고 있다. 위해요소 중에서도 생물학적 위해요소(병원
기획
관리자
2021.04.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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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보고서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밀농업 체계 구축 방안’ 세계적으로는 인구증가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세계 곡물 경작지의 감소 및 수확량 증가율은 감소 추세로 미래 식량 부족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정밀농업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면서 농산물 생산량은 극대화할 수 있는 농업 방법으로 관심과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정밀농업은 부족한 노동력 대안, 주요 농산물 수급 불확실성 감소, 친환경·경영비 절감 및 경제성 등 다방면의 성과를 통해 차세대 농업 패러다임과 미래농업의 한 분야로 제시될 수 있다. 이에 최근
기획
관리자
2021.04.1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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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그에 맞게 움직이니 불가능은 없다고 생각이 들었다”조병운 LS엠트론 서산태안 대리점 대표의 이야기다. 그는 지난 2019년에는 LS 우수 판매대리점 시상에서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지난해는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 대표는 서산태안서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고객에 대한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가지고 있어 충분히 큰 상을 받을만하다는 평가다. 그는 항상 “당장의 이익보다 고객과의 신뢰 쌓기에 열중해야한다”는 이야기를 안고서 지역 고객들을 상대한다. 조 대표의 마음을 알았는지 서산태안 광역
탐방
이재학 기자
2021.04.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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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이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선납금 부담 없이 트랙터를 이용하고, 중고 거래 시 잔존가치가 보장되며, 원격관리 시스템으로 철저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리스 프로그램 ‘LS드림(LS가 다 해드림)’을 런칭했다. 본지는 LS드림이 그리고 있는 미래상은 무엇이며, 아울러 그 속에는 소비자들을 위해 어떠한 매력이 숨겨져 있는지 등에 대해 알아봤다. 본문서 다루지 못한 내용들은 이상민 LS엠트론 트랙터영업담당 이사를 만나 인터뷰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왜 ‘LS드림’일까, 왜 리스 프로그램일까? ‘LS드림’은 약정
기획
이재학 기자
2021.04.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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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경로로 이루어지는 소비자의 농산물 직거래 주문 정보를 정리해 주는 어플리케이션(‘어레인지’)을 개발·운영하고 있는 새싹기업 에이임팩트(주)가 제23호 A-벤처스로 선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A-벤처스(농업분야 ‘어벤저스’라는 의미로, 최고의 벤처·창업 기업을 의미한다)를 선발하고 있다.유통 분야에 관심이 있었던 에이임팩트의 윤성진 대표는 농산물 직거래 농가의 어려움을 접하게 되고, 이를 개선해 보겠다는 의지로 이 사업을 시작했다고
탐방
관리자
2021.04.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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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팔린 이앙기 2,796대 중 일본산이 61.5% 차지 지난해 일본산이앙기 점유비 61.5%로 나타나2020년 한 해 동안 정부융자지원으로 판매된 승용이앙기는 총 2,796대로 686억800만원의 시장을 형성했다. 지난해 이앙기 판매량은 2019년 연간판매량인 3,049대, 725억9,500만원과 비교해 수량은 8.3%, 금액은 5.5% 감소한 규모다.지난해 융자로 판매된 이앙기 2,796대 가운데 6조 이앙기가 2,248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8조 이앙기가 541대 였으며, 4조 6대, 5조 1대가 공급된 것으로 집계됐
기획
김영태 기자
2021.03.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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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날로 진화… 소식재배 일반화로 비용·노동력 절감 대동 2인 1조 이앙작업, 1인으로도 가능이 제품은 이앙을 시작할 때 최초 1회 직진 자동 레버를 조작해 간편하게 직진 자동 구간을 등록하면 해당 구간 내에서 이앙기가 자동 직진해 작업자는 별다른 조작 없이 모를 심을 수 있다. 모판 운반자 1인과 이앙기 운전자 1인, 2인 1조로 가능했던 기존 이앙에서 운전자가 최소 운전만 하며 모판을 운반 할 수 있어 1인 이앙 작업이 가능해졌다.이를 통해 농번기 때 보조 작업자 확보의 어려움을 덜고 인건비 등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여기에
기획
김영태 기자
2021.03.3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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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수평제어시스템·이앙암·균평장치로 모 자세 반듯22마력의 디젤 8조 승용 이앙기 ‘ERP80D’ 어떤 논에서도 기체 균형을 잡아 바르고 빠르게 모를 심는 제품이다. ERP80D는 모 자세가 반듯하고 깊이와 간격이 일정한 것이 강점인 제품이다. 다년간의 이앙 작업 결과를 분석해 강화한 고정밀 수평제어 시스템을 채택하고 자사 6조 이앙기 대비 전륜 및 후륜의 축간 거리를 140mm 증대해 이앙기 균형을 더욱 향상시켜 고르지 못한 지형에서도 본체의 수평을 맞춘다.여기에 이앙 성능과 내구성을 높인 신형 균평 장치와 로터리 이앙암을 적
기획
김영태 기자
2021.03.3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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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대동공업’에서 ‘대동’으로 사명 변경을 확정 지었다. 대동은 지난해 ‘미래농업 리딩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국내 자율주행 농기계 출시 △북미 시장 공략 강화 △소통과 협업을 위한 공간혁신 △창조적 조직 문화 구축 △경영시스템 개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시행하는 등 미래 사업을 위한 경영 전략 수립 및 조직 혁신에 주력했다. 이런 활동의 시너지로 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은 8,957억원, 영업이익 331억원을 달성하며 19년 매출 8,344억원, 영업이익 240
기획
이재학 기자
2021.03.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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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살포 전천후화…거름 낭비 방지 등에 초점 퇴비는 농약과 함께 농작업의 핵심 사항이다. 심기전 밑거름과 식재 후 성장을 위해 살포된다. 하지만 과유불급. 너무 많은 퇴비는 오히려 독이 되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살포를 진행해 한해 농사를 망치는 경우도 있다. 퇴비를 과다사용하면 질산염이 남아 암의 원인이 된다. 또 질산염은 토양과 수질도 오염시키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적정 퇴비 사용은 식물이 건강, 나아가 이를 섭취하는 사람의 건강도 지킬 수 있다. 농업의 시작인 퇴비, 이를 편리하고 간편하게 살포할 수 있는 중요 농기계를 살
기획
이재학 기자
2021.03.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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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로타베이터 국내 개발 박차… 외국산 대체 최근 농업 현장에서는 한해 농사 준비를 시작하는 농가들의 손길이 분주해지고 있다. 농사 시작이라 할 수 있는 경운·정지에 사용되는 농기계 시장 역시 기지개를 펴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돌입하고 있다. 로터베이터, 써레, 쟁기 등 경운·정지용 농기계가 대부분 부착형으로 트랙터 수요가 대형화·첨단화되며 그에 맞는 규격의 제품군이 대거 개발이 되고 있다. 과거 대형급 로터베이터 등은 주로 수입제품이 선호됐으나 최근 들어 국내 업체들의 개발이 이어지고 있으며 품질이 안정화되며 국산제품의 선호도
기획
이재학 기자
2021.03.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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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 트랙터해외영업팀은 올해 해외 시장은 지난해 대비 성장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로 주춤했던 유럽 시장은, 백신 상용화에 따른 집단 면역 그리고 소비심리 개선에 맞춰 Stage 3A 모델 재고 판매, 각 제조사의 Stage V 신모델 런칭 등에 힘입어 재도약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은 지난해 대비 성장할 것으로 보이지만, 제조사들의 공급과잉에 따른 출혈 경쟁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일어날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 즉 “시장은 풍요하나, 그 속에 있는 제조사는 빈곤”할 수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인터뷰
관리자
2021.03.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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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산업이 세계 주요 국가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것처럼 말레이시아에서도 드론의 인기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드론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현지 전문가 Y씨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시장 초기에 드론은 하드웨어 생산 및 판매에만 집중된 측면이 있었으나, 점차 사람이 수행하는 작업의 대체 서비스로 개념이 바뀌고 있다. 또한 이전까지 말레이시아인들에게 드론은 단순 취미나 여가용으로 여겨졌다면, 이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며 사업 영역을 점점 넓혀가고 있다. 농업, 건설, 에너지, 인프라, 공공안
기획
관리자
2021.03.1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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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uroTier 및 EnergyDecentral 디지털 박람회’가 큰 성공을 거두며 막을 내렸다. 지난달 9일부터 12일까지 독일에서 열린 이번 디지털 박람회엔 4만1,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DLG(독일 농업 협회)에서 만든 디지털 플랫폼에 접속했다. 방문객들은 약 1,200개 참여 기업의 오퍼링에 접속할 수 있었고, 300개의 전문 이벤트에 참여해 네트워킹을 경험했다. 참가자의 약 45%는 독일 이외의 국가에서 이뤄졌다. ‘2021 EuroTier/ EnergyDecentral 디지털 박람회’는 총 25만5,000건의
기획
김영태 기자
2021.03.16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