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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설원예 관계자들이 모여 북한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올해 시설원예 지원사업을 살펴봤다.한국시설원예협의회는 지난 3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설원예분야 남북협력과 수출활성화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회원사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이용범 원광대학교 교수가 ‘북한 시설원예 현황 및 교류협력 방안’을 발표한 후 박혜민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 사무관이 ‘2019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을 안내했다.이날 신임 김형규 한국시설원예협의회 회장(신한에이택 대표)은 “시설협의회를 이끌어 가며 좋은 정책과 아이템으로 어
시설원예
이세한 기자
2019.04.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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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이어온 스마트팜 기자재의 KC 인증 획득이 아직 정립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관련 전문가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농생명 ICT 검인증 센터’를 구축하면 이를 통해 인증 규정 등이 마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스마트팜 개발을 진행 중인 한 업체는 KC 인증을 받기가 힘들다는 입장이다. 인증을 위한 준비단계와 시간도 어렵지만, 가장 큰 문제는 어떤 곳에서 어떻게 받아야 할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 2017년 한국시설원예ICT융복합협동조합은 국가기술표준원에 통합환경제어시스템, 양액공급기, 감우센서, 일사량센서, 온도·
시설원예
이세한 기자
2019.04.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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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산업의 간략한 설명, 대표 상품인 ‘와이어’의 최근 시장 동향은 어떤지 설명 부탁한다. 자사는 지난 1994년부터 약 25년간 코팅와이어로프를 제조해왔으며, 지금은 와이어포밍과 섬유로프 까지 제조하고 있다. 생산되는 제품들은 건축, 해양, 산업기기 뿐만 아니라 농자재까지 다방면으로 공급이 진행되고 있다. 국내의 각 분야의 대기업에서도 성창산업의 제품을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 9개국에 수출하고 있다.자사 대표 제품인 코팅와이어로프는 금속 소제의 와이어로프에 압출 코팅해 수명을 3개 증가시키고 외부의 물리적 충격이나 산성성분 또는 염
시설원예
이재학 기자
2019.04.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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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용 농자재를 전문회사 다인산업이 신제품 ‘안파고’를 출시했다.그간 사과에 들어가는 유인자재를 전문으로 개발·보급해온 다인산업(대표 최종권)은 기존에 출시한 유인줄에 비해서 폭이 넓고 덜 꼬이고 안파고 들어가는 신제품을 개발했다.최강훈 주임은 “제품 출시 이후 사과농장뿐만 아니라 복숭아, 자두를 재배하는 농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밴드끈 폭을 6mm로 확장해 파고드는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안파고 유인줄은 아래로 쳐진 가지를 들어줄 때 사용한다. 양쪽에 있는 고리와 고정판을 활용해 먼저 고리를 상
시설원예
이세한 기자
2019.04.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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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9년 설립한(주)에이팩(대표 송규섭)은 자체 방열기술을 바탕으로 스포츠, 산업, 투광, 도로용 LED 조명을 비롯해 식물재배용 LED 조명을 생산·공급하고 있다.에이팩의 식물재배용 LED 조명은 기존 식물재배용 제품과 색상부터 차별화를 이뤘다.기존 식물재배용 조명은 청색광과 적색광을 활용해 조명 아래서 장시간 작업하면 눈에 피로가 쌓였다. 하지만 에이팩 제품은 백색광으로 구현해 빛에 의한 눈의 피로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또 역률 0.95의 고효율 제품으로 전력 소비가 확실히 적고 Ra90 이상의 고연색성 빛으로 자연광
시설원예
이세한 기자
2019.04.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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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과 카카오가 스마트팜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 소재 개발에 나선다. 아미코스메틱은 카카오와 함께 스마트팜 플랫폼을 활용한 동반성장 연구사업을 수행한 결과 특허 2건을 출원하는 등 성과를 도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스마트팜 플랫폼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동반성장 연구지원사업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관리기관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지원을 통해 지난 1년간 이룬 성과다.특히 이번 연구는 물고기양식과 수경재배를 동시에 진행하는 아쿠아포닉스 방식의 스마트팜 실증연구시설을 활용해
시설원예
이세한 기자
2019.03.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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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마트팜 산업에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다양한 온실 구조에 맞는 스마트팜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간편제어와 복합제어 등으로 구분해 단동형에는 간편제어, 연동형에는 복합환경제어로 인식돼 공급되고 있어 스마트팜 활성화에 저해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다. 이는 단동형에 적합한 스마트팜 제품의 부재로 발생되는 문제로서 이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현실적인 한국형 스마트팜 개발 필요국내 온실 형태는 단동이 80~90%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일부는 네트워크 연결이 어렵거나, 구조상 관련 장비가 외부로 노출
시설원예
이재학 기자
2019.03.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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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의 지원으로 필리핀에 최초로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이 시범 구축됐다. 이를 통해 앞으로 필리핀 토마토 생산에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올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 8일 필리핀 바기오(Baguio)시에서 필리핀 농업부(DA),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필리핀 토마토 시설팜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엠마누엘 F. 피뇰 필리핀 농업부 장관과 박경아 농정원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현지 농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설팜 구축 프로젝트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바기오 식물산업국 부지 내 스마트팜
시설원예
이세한 기자
2019.03.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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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노지작물 스마트팜 모델 시범사업에 전국 최다로 선정됐다.전남농업기술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 노지작물 스마트팜 모델 개발 시범 공모사업 전국 11개소 중 전남도에서만 5개소가 선정돼 개소당 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지난 11일 발표했다.이번 시범 사업은 시설원예, 축산 중심의 스마트팜을 노지까지 확대해 노지작물 재배와 관련된 센서 및 관수·관비 시스템 등 ICT 장비를 보급하는 사업이다.지난해까지는 기존 지자체 대상으로 공모했지만 올해부터는 현장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시범 모델 발굴을 위해 농업기술원과 농업기
시설원예
관리자
2019.03.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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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자동선별기와 팰릿 MA 포장 기술이 개발됐다. 선별 작업 중 손상 등의 문제가 일부 해결될 전망이다.농촌진흥청은 딸기 수출 농가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자동선별기와 팰릿 MA 포장 기술을 개발하고 지난 14일 경남 산청의 재배 농가에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딸기 수출 농가는 선별 인력 부족과 선별 작업 중 손상으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등 어려움이 많아 자동선별기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 수출 과정에서 물러짐을 막고 선도 유지를 위한 포장 기술 개발도 요구됐다.이날 선보인 자동선별기는 딸기의 모양과 색을 분석해 수출하기에 알맞은
시설원예
관리자
2019.02.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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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올해 농업분야 역점사업으로 스마트팜을 지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전북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전북에서는 최초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영농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기술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ICT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소개, 스마트팜 체험형 교육, 원격모니터링, 농업데이터 활용 컨설팅 등을 수행한다. 또 농업인들에게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영농기술을 보급해 변화하는 농업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시설원예
관리자
2019.02.1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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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영세한 단동하우스에 스마트팜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4년간 50억원이 투입된다.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올해부터 2022년까지 도내 단동하우스를 중심으로 보급형 스마트팜 모델을 농가에 보급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보급형 스마트팜은 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모델로, 설치비를 기존 스마트팜 시설비용의 65% 수준으로 낮추고, 농가 규모와 작목에 맞는 3가지 유형으로 개발했다.단순형(1형)은 엽채류·수박·시설감자, 복합형(2형)은 3~6개월 단기간 재배하는 딸기·멜론·오이, 연동복합형(3형)은 연중 재배하는 토마토·파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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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9.02.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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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원예 경쟁력 강화 등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자체가 나섰다.전남 광양시는 올해 매실산업 육성과 시설원예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31개 사업에 4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먼저 매실 분야는 매실과원 정지·전정 인력 지원, 매실동력전정가위 지원, 매실장아찌 생산 기기 보급 등 5개 사업에 9억원을 지원한다.시설원예 분야에는 시설원예 현대화, 스마트팜 확충,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애호박 품질향상 인큐 지원, 원예특용작물 생산기반 구축 등 16개 사업에 27억원이 지원된다.또 유통 분야에는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농산물 공동선별
시설원예
관리자
2019.02.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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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연구 개발자들이 오랜 숙원인 햇빛과 같은 광이 개발됐다. 이 제품은 원예 분야의 세계적 강국인 네덜란드에 공급한다.서울반도체는 네덜란드 조명 솔루션 기업인 로피안다(Rofianda B.V.)의 온실 원예용 조명에 ‘썬라이크’를 공급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농작물을 키우는데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는 햇빛이다. 지금까지 재배자는 날씨 등의 환경적 요인에 따라 작물의 수확량과 품질의 차이가 크게 달라지는 것을 경험해왔다.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편으로 3원색(RGB) 또는 일반 백색 조명으로 실내 재배를 발전시켰다 하지만
시설원예
관리자
2019.02.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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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8대 혁신성장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추가 2개소 조성이 본격 추진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일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지역 2차 공모계획을 공고했다. 공모는 오는 3월8일까지 진행한다.개소당 20ha+α로 핵심시설(창업보육센터, 임대형스마트팜, 실증단지) 및 유통·가공 등 연계사업을 집적화해 조성하되, 일부 시설은 지역여건에 따라 인근 지역 입지도 가능하다.다만 핵심시설은 2년 이내인 2021년까지, 연계사업은 3년차인 2022년 이내로 조성해야 하며, 불가피한 사유 없이 조성지역 선정 이후 1년 이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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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한 기자
2019.01.1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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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에 ICT기술을 접목해 자동관수와 자동 병해충방제 등을 진행하는 개발사업이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공모가 진행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노지작물에 ICT를 접목하는 '노지작물 및 과원 스마트영농 모델개발사업'에 참여할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를 모집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지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에게 ICT기술을 접목해 자동 관수와 자동병해충 방제 등이 가능한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설원예
이세한 기자
2019.01.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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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휴대전화의 카메라나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해 누구나 종자의 특성을 쉽고 빠르게 판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이번에 개발한 고속종자특성검정기술(Rapid Seed Assay, RaSAs)은 종자의 면적, 길이, 개수를 2∼3초 이내에 측정한 뒤 형태에 따라 불량 종자를 찾아낼 수 있는 기술로, 생명공학기술 중 하나인 표현체를 이용한 영상기술이다. 표현체는 식물 영상과 환경 정보를 이용해 식물의 기능, 생리현상, 병징 등 연관 관계를 분석하는 연구 분야로, 영상에 나타나는 종자들을 배경과 나누는 동시에 개별적으로 종자 면적
시설원예
이세한 기자
2018.12.3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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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난 20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농업인과 관련 기업체, 협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토마토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모델 개발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발표한 결과는 지난 2016년부터 수집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토마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생육 관리 모델 개발 결과를 농업인과 관련 기업체에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다.결과에 따르면, 겨울철 관수 횟수는 일반 농가(6~11회)보다 상위 농가(13~16회)가 1.5배~2배가량 많았지만, 물 공급량은 일반 농가(73~77cc)가 상위 농가(43~60cc)보다 더 많았다.또 주
시설원예
이세한 기자
2018.12.3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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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연제구가 도시형 농업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로서는 최초로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한다.연제구는 지난 20일 연산동 화신사이버대 주차장에서 스마트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를 위해 지난 10월 학교법인 화신학원으로 부터 화신사이버대 주차장부지 무상사용을 허가 받아 11월 농업용 온실 사용을 위한 가설건축물을 설치했으며 한국예탁결제원으로부터 6천만원 상당의 후원 기탁을 받아 12월 중 스마트팜 설치를 완료했다.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개소식 당일인 20일 부산시, 화신학원, 부산 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
시설원예
이세한 기자
2018.12.3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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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국산 감귤 ‘하례조생’을 무가온 하우스 내에서 재배 시, 온주밀감보다 1,000원/kg 이상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30% 이상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온도를 높이거나 낮추지 않은 무가온 재배는 월동 당해에 수확하지 않고 열매가 달린 채 하우스 상태에서 겨울을 지낸 후 이듬해 3~4월에 수확하는 감귤 재배 작형이다.농진청은 ‘하례조생’ 품종을 3년(2016∼2018)간 무가온 하우스에서 실증 재배한 결과, 당도 13브릭스 이상, 산 함량 1.0% 이하의 품질 좋은 감귤을 생산할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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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한 기자
2018.12.31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