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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축사 냄새를 줄인 양돈농가 35곳의 현장 적용 기술을 담은 ‘축사 냄새저감 프로젝트 시범 사례’를 최근 발간했다.국립축산과학원은 축산농가 냄새저감 기술을 개발하고, 농가에 시범사업으로 보급하고 있다. 시범사업 실시 이후 냄새 민원 발생은 연간 평균 5.3회에서 1.7회로 감소했다. 사육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1일 체중 증가량(일당증체량)이 0.66kg에서 0.69kg으로 늘었다.이 책자는 축사 내부관리, 사료 및 사양, 축사 외부관리, 가축분뇨처리시설 등에 따른 냄새저감 기술을 소개한다. 위생 관리, 저감
축산
관리자
2020.05.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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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25일부터 진행하는 가축분뇨 퇴비 부속도 시행에 앞서 축산환경관리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상담소를 운영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축산환경관리원은 최근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기준 시행에 앞서 기술적, 제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교육·컨설팅 및 상담을 진행한다.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기준 시행은 오는 3월25일부터 이뤄지지만, 아직 축산농가에서는 퇴비화 방법, 퇴비사 설치·개조 및 장비 구입 문제, 고령화로 인한 이해 부족 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관리원은 지난해
축산
이세한 기자
2020.02.1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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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센터(대표 조만호)가 HS그룹과 ‘스마트팜 청정식품 사업화’를 함께한다.식품의 주요 원재료인 농산물은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공급되고, 재배되는 지역도 각각이다 보니 그 성분이나 청정상태를 알 수 없는 것이 현 상황이다.하지만 스마트팜의 시스템을 활용하게 되면, 정해진 인공환경속에서 안정적으로 작물을 생육시켜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수 있다.최근 환경오염과 토양오염등의 우려에 따라 다양한 스마트팜 농법이 개발되면서 농작물의 생산량과 상태가 급격히 좋아져 식품 시장에 주요한 공급원으로 자리잡고 있다.이에 스마트팜센터와 H
시설원예
이재학 기자
2020.01.0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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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우리의 일상 속에도 스마트팜이 자리 잡은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바로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도역 지하 1층에 자리한 ‘메트로팜’이다. 이는 서울에서 쉽게 ‘스마트팜’ 기술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끔 했다. 지난 9월 오픈한 메트로팜은 농업회사법인 팜에이트(주)가 서울교통공사와 협력해 만든 국내 최초 지하철 스마트팜 복합공간이다. 약 100평 규모로 실제 재배 시설과 카페, 체험 및 교육시설까지 구비됐다. 여찬동 팜에이트(주) 재배팀 주임을 만나 메트로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메트로팜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시설원예
이재학 기자
2019.12.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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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재배 작물의 뿌리주변 환경 측정 시스템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해외 제품보다 저렴하고 점검항목이 많아 작물 생산성과 농가 소득향상이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시설재배 농업인의 최대 숙원인 ‘뿌리주변 환경관리 측정시스템’의 국산화를 이뤘다고 지난 28일 발표했다.시설재배 시 병충해에 강하면서 상품성 및 수확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뿌리의 함수율 측정 등을 통해 건강한 뿌리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시설농가는 뿌리 주변 환경 함수율 측정을 위해 저울 등을 이용한 단순 경험에
시설원예
관리자
2019.12.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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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관리원이 세종시로 이전한다. 관리원은 이전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등에 노력할 방침이다.축산환경관리원이 세종특별자치시와 관리원의 원활한 세종시 이전 및 상호협력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4일 세종시 시장실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그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관리원의 원활한 이전 추진과 지역의 친환경적인 축산 기반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관리원의 원활한 이전과 더불어 세종시의 지속발전에 기여함에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세종시는 관리원이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의 중추 기관으
축산
이세한 기자
2019.11.2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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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축산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9월 잠정 중단한 박람회를 내년 4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조직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잠정적 연기에도 전체의 92%가 넘는 200여 개의 참여 기업의 적극 협조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재개최는 업계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 업계는 너무 늦게 개최돼 판촉에 무리가 있을 것이라는 입장이다.업계관계자는 “4월 말에는 이미 보조금에 따른 제품 선택이 이뤄져 제품 판매로 이어지기 어렵다”며 “3월 말이나 늦어도 4월 초에 진행
축산
이세한 기자
2019.11.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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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16일 국내에 최초로 발생한 아프라카돼지열병(ASF)은 국내 가축전염병 예방법상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돼 감염된 가축 모두가 매몰 처분된다. 따라서 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따른다. 피해는 농가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관련 축산기계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최근 A업체는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던 축산농가가 ASF로 인해 접근이 통제돼 이로 인한 큰 손실을 입었다. 또 ASF 발생 지역에서는 축산설비와 축산기계 공급이 어려워, 잇따른 구매 취소로 이어지는 등 이 같은 피해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설치와 공급 취소와 더불어
축산
이세한 기자
2019.11.2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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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ICT 기자재에 대한 검정시스템이 구축돼 11월1일부터 본격적인 시험이 진행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산업분야 스마트팜 시스템의 보급·확산에 따라 스마트팜 ICT 기자재(원예용 센서 13종, 구동기 9종 등 총 22종)에 대한 시험방법을 마련했다.스마트팜 ICT 기자재에 대한 시험은 KS 국가 표준(KS X 3265, KS X 3266) 등을 인용해 기계적 연결 방법, 전기적 연결 방법 및 구동기 성능측정 등을 통해 스마트팜 ICT 기자재의 표준 적합성 및 성능을 검정한다.스마트팜은 각종 센서를 통해 온·습도, 이산화탄소
시설원예
이세한 기자
2019.11.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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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은 인류가 지구상에 나타난 이래 오랜 시간 동안 인류의 발달과 함께했다. ICT 시대로 불리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농업도 보다 ‘스마트’해져 그 모습을 탈바꿈하고 있다. 조만호 ㈜스마트팜 센터 대표는 스마트팜은 4차 산업혁명의 ‘블루오션’이라고 칭하며 농업에 ICT 기술을 접목시켜 누구나 손쉽게 농업을 배우고 운영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글로벌 스탠다드 스마트팜 플랫폼’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를 만나 ㈜스마트팜 센터가 어떤 곳인지, ICT 융합 스마트팜 시장 동향은 어떤지 이야기를 들어봤다. ㈜스마트팜 센터에 대해
시설원예
이재학 기자
2019.11.0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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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작물 수분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처방할 수 있을 전망이다.농촌진흥청이 인공지능을 이용한 작물의 수분 스트레스 기반인 ‘스마트 관개시스템’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노지 작물 재배는 폭염과 가뭄 등 기후변화에 취약하고, 시설재배와 달리 환경제어가 어려워 정확한 생육정보와 환경 진단, 작물 재배에 필요한 관개 의사결정이 매우 중요하다. 기존에는 토양 안에 설치한 센서에서 실시간 수분 정보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사용자 설정값 이하일 때만 자동으로 물을 공급했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스마트 관개시스템’은 날씨 변화에 따라 작
시설원예
이재학 기자
2019.11.0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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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미래를 바꾸다’란 슬로건으로 올해로 3번째인 ‘2019 국제종자박람회’가 성료했다.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된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의 공동주최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주관으로 열렸다.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는 것이 재단측 설명이다.이를 위해 주최측은 지난해 행사 규모보다 더욱 확대시켰다. 지난해의 2동 4,800㎡ 전시관에서 1동 5,200㎡으로 늘렸으며, 비닐온실 또한 8동 2,5
시설원예
이재학 기자
2019.11.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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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뉴질랜드 등 스마트팜 선진국에서는 축산스마트팜 관련 기기와 시스템 등 핵심 기술개발이 한창이지만 국내 산업은 선진국을 따라가기에 급급한 실정이다. 관련 전문가는 국내 축산스마트팜 사업이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한국형 소프트웨어 기술개발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국내 축산 분야는 아직 초기 단계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스마트화 사업은 양돈을 시작으로 다음해 양계, 2016년에는 젖소와 한우 등을 추가해 적용 대상을 확대했다.정부는 축산스마트팜사업을 총 3단계로 구성하고 이에 맞춘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1
축산
이세한 기자
2019.10.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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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한 낙농업 기술개발 전문가에 따르면 뉴질랜드 낙농, 육류 분야는 수출 비중 25%, 15% 를 차지하는 중요한 산업인 만큼 이들 분야에서는 ICT 기술과 융합된 최신 농업기술(Agritech)의 적용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세계 스마트팜 사업을 선도하는 뉴질랜드가 최근 원예산업에서 낙농과 축산업 분야를 비롯해 양식업까지 스마트 농업을 확장하고 있다. 뉴질랜드가 개발에 집중한 대표적 기술은 GPS, 수처리 자동화, 개체정보 모니터링 등이다.위성항법장치 유도기술(GPS Guidance)을 활용한
축산
관리자
2019.10.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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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에 관한 주요 통계가 담긴 ‘스마트한 축산통계 30’이 최근 갱신됐다. 이번 갱신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국가별 수출 현황과 가축분뇨 관련 내용이 추가됐다.농촌진흥청이 지난 7일 주요 축산 통계 정보를 담은 ‘스마트한 축산통계 30’을 최신 자료로 갱신했다. ‘스마트한 축산통계 30“은 정부 혁신의 하나로 축산에 관한 통계 중 30개 주요 항목을 선정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재가공해 2013년부터 제공해 왔다.스마트한 축산통계 30에는 국내외 축산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농가 현황, 축산업
축산
관리자
2019.10.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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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유전체 정보를 활용해 개별 종돈장(씨돼지 농장)에서도 우수한 씨돼지를 쉽게 선발할 수 있는 ‘원클릭 유전체 선발 및 최적 교배 1호’ 프로그램을 개발했다.유전체 선발(Genomic selection)은 개체의 유전체 정보와 표현형, 가계(家系) 정보를 결합해 씨가축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기존보다 우수한 씨돼지를 정확하게 뽑을 수 있다.그간 빅데이터 분석과 유전체 칩 분석 비용이 부담돼 대다수의 종돈장은 씨돼지 선발에 유전체 정보를 활용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이번에 개발한 프로그램은 검증된 평가 기법과 교배 방식 적용으로
축산
관리자
2019.10.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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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관리원이 지난 2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일제소독의 날'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대비해 전국 자원화조직체 방역실태를 점검했다.이날 관리원은 소독제 유실 여부, 자원화조직체 진입로 및 소독시설 주변에 생석회 살포 여부, 시설피해 여부, 가축분뇨유실여부, 출입차량 소독현황 및 자원화조직체에 반입·반출되는 가축분뇨 및 퇴비·액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특히 관리원은 점검뿐만 아니라 공동자원화시설 1곳과 액비유통센터 1곳을 직접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소독을 지원했다.이영희 원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파
축산
관리자
2019.10.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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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미진행 농가의 적법화 참여가 늘어나 정부는 추가 이행 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지자체·관계부처 합동 영상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16개 시·도와 159개 시·군·구 부단체장, 국조실, 행안부, 환경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농협, 자산관리공사, 국토정보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무허가 축사 적법화는 지난달 15일 기준 완료 39.5%, 진행 49.4%로 총
축산
관리자
2019.09.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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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관련 우수인재 확보로 축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축산환경관리원이 나섰다.축산환경관리원은 지난 8월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동대문플라자에서 개최한 '2019년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해 채용 상담과 관리원의 업무를 소개했다.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산업 분야 민간기업, 스타트업, 공기업, 공공기관 등 총 150개의 단체와 업체가 참가했다.축산환경관리원 관계자는 "올해는 2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관리원이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참석했
축산
관리자
2019.09.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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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3월25일 퇴비 부숙도 기준 시행에 대응해 중소 축산농가의 퇴비부숙도 준수와 축산악취 저감 등을 지원하기 위해 퇴비유통전문조직 140개소를 육성한다고 밝혔다. 2019년도 추경사업으로 퇴비유통전문조직 140개소 육성 및 퇴비 살포비용 지원 등을 위해 112.4억 원을 반영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내 축산농가 40호 이상, 살포면적 100ha 이상을 확보한 농축협 및 농업법인(자원화 조직체) 등을 대상으로 퇴비유통전문조직을 선정하고 있다. 8월말 현재 115개소의 퇴비유통전문조직을 선정했으며,
축산
관리자
2019.09.25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