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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생소한 농기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농기계 거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적잖은 부작용을 유발하고 있어 대응이 시급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력히 시행되면서 경제·사회·문화 전 분야에 걸쳐 급격한 변화와 더불어 언택트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온라인 구매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고 원격교육과 재택근무가 보편화 추세에 있으며 원격의료가 새로이 등장하는가 하면 화상면접을 통한 기업의 신규채용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 비접촉·비대면 방식이 채택되고 있음을 예로 들 수 있다. 농기계의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거래 역
사설
관리자
2021.10.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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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난 12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중소형 농기계 지원예산 확대를 건의한데 이어, 오는 29일에는 DIZON-DE VEGA 주한 필리핀 신임대사를 면담해 양국 농업 및 농기계 협력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인사·동정
관리자
2021.09.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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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은 2100년까지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을 2℃ 이하로 억제하기로 합의하고, 5년마다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제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을 발표하고, 2050년까지 국가 탄소 배출량을 2017년 대비 75% 감축한 178.9백만톤으로 감축하겠다고 하였다. 농축산분야는 2017년대비 9.1% 감축한 18.5백만톤 이내를 목표로 하고 있다.농업은 대표적인 화석연료 의존산업으로 농기계, 시설난방 에너지가 농업 경영비의 20% 수준을 차지하는 고투입 구조이다. 농기계는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의 주요
칼럼
관리자
2021.09.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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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가 멀어져 간다. 델타 등 계속되는 변이로 코로나의 종식이 쉽지 않다. 정부에서 위드(With) 코로나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한다. 이제는 코로나와 함께 사는 세상이다. 백신 공급이 풍부한 국가에서는 이미 시작하고 있다. 최근 해외 스포츠 중계를 보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로 꽉 차 있다. 코로나 이전 같은 모습이다. 백신이 어느 정도 보급되면 중증으로 가는 사람이 줄어서 심한 독감 정도로 여긴다.유럽연합(EU)는 이미 백신 여권을 도입하고 있다. 큐알(QR) 코드가 있는 디지털 또는 종이 형태로 모든 유럽연합 국가
기고
관리자
2021.09.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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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과 기후변화등으로 농업환경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선량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악덕 사기꾼들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중고농기계 거래 사기를 자행하는 사례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 따라서 이같은 반사회적·반경제적 범죄행위가 완전 근절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감시와 단속을 촉구하지 않을 수 없다.대표적으로 최근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인터넷 중고장터를 활용하여 억대 사기를 친 협의로 A씨등 20대 3명을 붙잡아 A씨는 구속하고 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설
관리자
2021.09.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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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급 승진△정혜련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과장급 직위 승진△최철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정보과장△조경규 국립종자원 제주지원장◆과장급 전보△김기환 농업정책국 식량정책관실 공익직불정책과장△임영조 국제협력국 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과장△김상경 식품산업정책실 식품산업정책관실 식품산업진흥과장△김영수 식품산업정책실 농업생명정책관실 과학기술정책과장◆부이사관 승진△송태복 지역개발과장△임영조 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과장 부이사관△박홍식 축산경영과장
인사·동정
관리자
2021.09.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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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올해부터 시행하는 노후 농업기계 대상 조기폐차지원 사업을 환영한다. 세계 각국이 기상이변 등 자연환경의 훼손의 심각성을 인식함에 따라 시급한 사안으로 여겨 다양한 정책을 도입해 시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오래된 디젤 엔진을 사용하는 트랙터, 콤바인의 조기 폐차를 통해 지구환경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이 사업의 추진에 있어 더욱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현장에 있는 사람으로서 몇 가지 의견을 제시하니 정부에서 좀 더 관심과 지원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선 노후농기계 조기폐차 사업을 추진하면서 다시 그 필
기고
관리자
2021.09.0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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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스마트팜과 우리’라는 칼럼을 적는다. 이번에는 꽤 오랜 시간을 할애하여 대학교수로서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부분, 또 전공에 대한 가치관의 확립 등에 대해 좀 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우리 학과는 생물산업기계공학과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공학 영역의 학문을 쌓아 온 지 20년이 지났다. 1970년대에 농업기계공학과로 태동하여 농산업이 사회적으로 확대되는 시점, 식량의 자급자족은 물론, 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던 시대에는 사회경제적으로 중요한 학문 중의 하나였다. 그러나 지금은 신입생 모집의 어려움
칼럼
관리자
2021.09.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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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생활이 일상화되다 보니 어느 때보다 해킹 위험성이 높다. 스마트폰으로 구매하고, 송금하고 모든 일을 한다. 또 스마트폰에 신분증, 인증서, 카드를 저장해서 다니는 일이 흔하다. 내 이동 경로와 구매, 송금 이력 등 모든 행위가 스마트폰 안에 있다. 나보다도 스마트폰이 나를 더 잘 안다. 스마트폰이 얼마나 잘 아는지 확인해 보자. 스마트폰에 구글이 설치되어 있다. 처음 구매 시 앱을 다운하기 위해 대리점에서 설치해준다. 구글에서 상단의 내 구글 계정을 누르고 들어가 ‘데이터 및 맞춤설정’에 보면 ‘타임라인’이 있다. 여기에 내
기고
관리자
2021.09.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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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의 절대 기종이 부가가치세 환급대상으로 분류되고 있어 농업인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따라서 부가세영세율 농기계로의 전환을 위한 특단의 작업이 요구되고 있다. 현재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등에 관한 특례규정(약칭:영농기자재등 면세규정)’은 영세율이 적용되는 농업기계로 농업용 트랙터 및 부속작업기를 비롯하여 농업용 병충해 방제기·탈곡기·파종기·버섯재배 소독기등 31개 기종을 지정하고 있다. 이를 제외하고 상당 기종이 부가가치세 환급대상이 되는 것이다. 물론 환급은 매입할 때 납
사설
관리자
2021.09.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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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관 인사발령△홍기옥 외교부(주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대사관) (08.19)◆과장급 전보△김정욱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보호과장
인사·동정
관리자
2021.08.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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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급 전보△윤광일 코로나19대책반장△조민경 빅데이터전력담당관△박선우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기획재정담당관△박나영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최봉순 농업정책국 농업정책과장△강민철 농업정책국 재해보험정책과장△강민철 농업정책국 재해보험정책과장△김재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장△안종현 농식품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하종수 한국농수산대학△전길종 국립종자원◆주재관 인사발령△이정석 농림축산식품부△김상진 외교부(주벨기에왕국대사관 겸 주유럽연합대사관)
인사·동정
관리자
2021.08.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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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 마스크를 쓴다고요?”유난히도 뜨거운 여름, 아직도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결국 소까지 마스크를 써야 하는구나! 라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으나, 사실 이는 방역 목적이 아니라 메탄가스 채집을 목적으로 미국의 한 축산분야 신생기업이 만든 장치였다. 소위 ‘소 방귀가 온난화를 유발한다’는 말이 반추동물(되새김질하는 동물)인 소의 위에서 메탄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온 말이지만, 소 방귀에서 나오는 양에 비해 95%의 메탄이 코로 배출되기 때문에 소 마스크를 통해 메탄가스를 채집하려는 시도는 매우 기발한 발상이 아
칼럼
관리자
2021.08.1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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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쉽게 끝날 것 같지 않다. 백신이 보급되면 끝이 오리라 했지만, 델타 변이가 나오면서 다시 확산하고 있다. 변이를 잡을 백신을 또 만들어야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 창과 방패 싸움이다.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코로나와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코로나 시대에 변한 것은 비대면, 온라인, 모임과 이동 제한, 재택근무 등을 꼽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공부하고, 행사하고, 일한다. 원격 화상회의의 대표인 줌의 사용이 코로나 이전보다 3.3배 증가했다. 코로나가 끝나도 사용이 크게 안 줄 것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라
기고
관리자
2021.08.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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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만 있고 호재란 티끌만큼도 없다. 농기계산업이 그렇다. 물론 모든 것을 뒤엎어버린 코로나18 여파로 타격을 받지 않은 분야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농기계업계만큼 극복여력이 취약한 곳은 그리 흔치 않을 것이다. 종합형업체 몇 개 기업을 제외하고 600여업체 모두가 종업원규모 50인미만의 영세기업인 탓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부가 나서서 우리의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켜낼 수 있도록 농기계산업에 힘을 실어주지 않으면 안된다. 최근의 ‘밥상물가’ 역시 코로나19 파장은 물론 농기계생산업체의 경영불안전성과 무관치 않다. 농축수산물 물
사설
관리자
2021.08.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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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기계신문이 올해로 창간 22돌을 맞았습니다.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끊임없는 사랑과 보살핌으로 본지를 아껴주신 농기계인·농축산인과 유관기관·단체의 관계자 여러분께 고개 숙여 고마운 마음을 전해 올립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19’를 주제로 제작되는 창간기념 특집호에 직접 참여하시어 고견을 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지난해 이 난을 통해 언급했던 코로나 19 사태는 더욱 악화되어 확산일로를 치닫고 있습니다. 백신의 보급 확대로 진정국면을 기대했던 코로나 19는 전파력이 강력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의 검출
발행인 칼럼
관리자
2021.07.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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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장급 승진△양지순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교육훈련지원과장 ◇ 4급 서기관 승진△김현동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황남희 운영지원과△윤의순 국립축산과학원 운영지원과 ◇ 4급 기술서기관 승진△김태균 기획조정관실 지식정보화담당관실
인사·동정
관리자
2021.07.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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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장급 임용△이정민 홍보실장△김찬주 기술성과확산팀장△한태호 농기계검정팀장 ◇ 팀장급 전보△박병도 감사실장△문지은 치유농업지원팀장
인사·동정
관리자
2021.07.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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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확진된 첫 사례를 시작으로 2020년 1월8일 우리나라에 첫 감염자가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은 전 세계인들의 일상과 삶의 방식을 바꾸고 있다. 전 세계의 갈 수 있는 어느 곳이나 삶의 현장이며 무대이던 것이, 이제는 거주하는 국가와 지역으로 축소되고, 그 공간에서도 과거와 같은 활발한 외부 활동은 제약될 수밖에 없다. 즉,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이 일상이고 자신과 가족 중심의 삶으로 회귀하며 외부와는 첨단 통신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이를 두고 많은 사회
기고
관리자
2021.07.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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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전세계에 불안과 재난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불확실성을 지속시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과 이동제한은 내국인 농업 고용노동력과 외국인 근로자 공급 규모를 감소하게 하였으며, 이는 농업노동 투입 집중시기인 9~10월에 일손 부족 문제로 심화할 우려를 보여준다. 더불어 농가수 및 농가인구는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65세 이상 고령농 비율은 농촌인구의 절반가까이 됨으로써 우리나라의 농업기계산업이 중요함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농업기계산업 현황을 살펴보면 국내 시장규모가 2000년
기고
관리자
2021.07.21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