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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즈라이프(대표이사 이동은)가 축사에서 발생하는 각종 화재 유발 요인에 대한 인자 데이터를 복합적으로 수집·가공함으로써 이를 데이터베이스화 및 모델화하여 사용자가 화재 발생 가능 정도를 판단하는 의사결정을 지원해 각종 외부 서비스들(스마트 축사 관리 시스템, CCTV 등)과 연계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화재감지 IoT장비 및 시스템이 개발됐다.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는 주식회사 뉴컨(대표이사 윤정환)에서 가공 생산한 한우 데이터와 휴미템(대표 박지성)에서 가공 생산한 양돈 데이터를 구매해 활용했다. 데이터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
축산
이재학 기자
2023.12.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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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13일 홍성군 소재 예금농장에서 생산한 가축분 퇴비 20톤을 미얀마에 처음으로 수출하는 기념으로 선적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미얀마 수출은 예금농장(대표 이예순)이 우분 퇴비를 제조하고 ㈜더함(대표 추광석)이 수출판로를 마련함으로써 성사됐다. 예금농장의 우분 퇴비는 미생물제(바실러스 서브틸리스 등) 이용과 건조기술로 제조됐으며, 미얀마에서 요구하는 퇴비 품질을 충족했다. ㈜더함은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 퇴비)를 미얀마에서 판매하는 SINCONI Group의 한국 에이전트이다. 기존에는 가축분 퇴비를
축산
이재학 기자
2023.09.1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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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관리원은 2013년 11월 ‘가축분뇨법 개정’을 시작으로 설립이 추진돼 마침내 2015년 5월 기관 출범을 알렸다. 2020년 2월에는 축산환경개선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농촌환경에 당면한 가축분뇨 처리, 축산악취 저감 등 축산환경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전담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축산환경관리원은 배출시설 또는 처리시설 컨설팅, 지도 및 교육, 퇴·액비의 품질관리, 가출부뇨의 수거, 자원화 및 퇴·액비 유통 등 통합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떠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 기술을 평가하는 업무를 맡고 있으며, 축산환경
축산
김영태 기자
2022.03.0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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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축산전문 전시회인 ‘2022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2)’가 4년 여 만인 오는 16일 대구 엑스코(EXCO)서 막을 올린다. 박람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열리며, 온라인 전시는 지난달 3일부터 오는 3월31일까지 3개월 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가능하다.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1999년부터 축산업 기술 발전과 첨단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축산전문 박람회로 격년마다 개최해 왔다. 잇따른 가축전염병 확산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등 연이은 악재로 개최가 연기돼 왔다. 올
축산
관리자
2022.02.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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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농식품 벤처·창업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농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과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및 기술사업화 지원 기업 대상 지원사업 안내 및 축평원과의 매칭 지원 △기업 대상 축산물 유통정보 제공 △축평원 내·외부 인프라를 활용한 벤처·창업기업 테스트베드 지원 등이며, 이를 통해 농식품분야 벤처창업 및 기술사업화를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축산
관리자
2021.09.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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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축사 환기·냉방 시설 등을 미리 점검해 가축의 고온스트레스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불볕더위로 가축이 고온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사료 먹는 양이 줄어 성장률이 둔화되고 번식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하면 폐사에 이르기도 한다.가축의 고온스트레스 정도는 온도(℃)와 상대습도(%)를 활용해 파악할 수 있다. 축종별 가축더위지수 또는 가축열량지수를 계산해 더위 저감 조치를 취한다.개방형 축사는 바람이 잘 통하도록 주변 장애물을 치우고 윈치커튼과 송풍팬의 작동 여부를 점검한다. 햇빛 차단
축산
김영태 기자
2021.06.0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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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장서 발생하는 냄새(암모니아, 황화수소)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냄새 측정기가 개발돼 축사농가의 자가 측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축산 냄새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후각이 냄새에 순응하거나 피로를 느끼는 현상이 나타나 대기 속 축산 냄새 물질을 인식하지 못하고 냄새 강도를 진단하기가 어려워진다.이번에 개발한 축산 냄새 측정기는 축사 내·외부에 있는 암모니아 및 황화수소 농도와 온·습도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 또 축산 냄새 측정 결과는 농장주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농촌진흥청과 정보기술(IT)기업의 연구
축산
관리자
2021.03.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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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계획’에 따라 시·도에서 요청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신청농가’에 대한 현장평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현장평가는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며 내·외부 평가위원(1인 1조)을 구성해 현장 확인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해 축종별 평가표에 따라 채점·평가한다. 대상 축종은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이며 소독시설, 조경, 청소상태, 주변 정리정돈, 악취관리, 축사바닥 관리 등 14개 항목을 평가한다.현장평가 결과 평가표 총점 70점 이상 시 깨끗한
축산
관리자
2021.03.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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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지자체 가축분뇨 업무담당자 등에게 가축분뇨 처리시설, 악취방지시설 등의 평가내용 및 업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결과를 책자로 발간했다.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는 축산농가와 관련기술 수요자에게 우수 처리시설을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들로 하여금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의 기술력, 현장 적용가능성, 경제성 등을 평가하는 사업이다.지난 2020년 4월 신청공고 후 2개 업체(개별규모 정화처리, 개별규모 퇴비화, 공동규모 에
축산
관리자
2021.01.2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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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국립축산과학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법과학시험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아 지난 12일 본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은 국제표준화기구(ISO)·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 표준에 따라 시험 기관의 품질경영 시스템과 기술 능력을 평가해 특정분야에 대한 시험 검사 역량이 있음을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제도다.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통해 국가기관 최초로 가축에 대한 DNA 검사를 국제기준에 준하여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이
축산
관리자
2020.11.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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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일교차가 큰 요즘 가축의 질병 예방을 위해 꼼꼼한 환기·난방 관리가 중요해졌다.우리나라 축사는 크게 개방형 축사와 무창형 축사로 나뉘는데 농촌진흥청은 축사 형태와 축종에 맞는 축사시설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축사를 환기할 때는 축종별 저온기 권장 최소 환기량을 참고해 신선한 공기를 공급한다. 무창형 돈사, 계사는 입기 배플의 틈새를 좁게 해 들어오는 공기의 속도를 높이고 각도를 조절해 외부 공기가 시설 상층부의 따뜻한 공기와 뒤섞일 수 있게 관리한다. 또 음압식 환기를 실시할 때 환기구, 출입문, 천정,
축산
관리자
2020.11.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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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고 축산차량을 통한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별로 거점소독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2018년 초 기준 거점소독시설은 전국 28개소에 설치 및 운영 중이었으나 시설의 표준화가 돼있지 않았고, 각 시설의 소독효과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였다.설치비용도 5~6억 원으로 높아 중앙정부와 지자체 보조금을 통해 설치됐음에도, 소독 효과가 확인되지 않은 방법을 적용하거나, 성능 검증 없이 운영됐다.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가축질병대응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018년부터 지난 1년 9
축산
관리자
2020.08.1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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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양규식)는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 시행에 따른 검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가축분뇨법에 따라 지난 3월25일부터 퇴액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이 1년간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있지만 분뇨배출시설 규모에 따라 신고대상은 연1회, 허가대상은 연2회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하며 그 결과서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검사를 받으려는 축산농가는 직접 채취한 시료 500g을 봉투에 밀봉하여 신청서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축산
관리자
2020.08.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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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현민범 농가는 약 3,000평 하우스에서 감귤을 재배하는데, 연간 온실가스 감축량이 약 500톤CO2으로 예상돼, 온실가스 감축량을 배출권거래시장에 판매할 경우 1년에 1.500만원의 신소득 창출이 기대된다.이처럼 농가의 에너지 이용 효율화를 위해 제주도농업기술원에서 보급한 빗물, 용천수, 공기열 등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히트펌프가 화석연료 사용과 온실가스 절감 등 환경개선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온실가스 감축사업과의 연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저탄소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한 농가에서 감축실적을
시설원예
이재학 기자
2020.08.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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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축사환경이 관리가 보다 수월해질 수 있을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여름철 젖소의 고온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축사환경 자동 제어 기술을 개발했다.젖소는 임계온도가 27도(℃)로 고온스트레스에 약하다. 폭염이 지속되면 젖소의 우유 생산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낙농가에서는 축사의 온도만을 기준으로 송풍팬, 안개분무기 등 고온 스트레스 저감 시설을 제어하기 때문에 젖소의 고온 스트레스를 낮추는데 한계가 있었다. 또 관리자 임의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아 고온 스트레스 감소 효과가 미
축산
관리자
2020.07.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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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16일부터 ‘2020 구제역 방역 홍보 공모전’을 개최한다.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공모전은 구제역 방역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제작된 참신한 홍보물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구제역 방역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구제역 방역 준수사항과 관련한 동영상, 카드뉴스, 웹툰부문에 1인당 1점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오는 9월15일까지 2개월간이며,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한 최종 수상작은 9월25일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http://www.mafra.go.kr)을 통해 공지할 예정
축산
관리자
2020.07.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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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난 2일 환경부, 농협, 축산환경관리원 등 관계기관과 지자체가 참여하는 영상회의를 개최해 내년 3월25일 퇴비부숙도 기준 본격 시행에 대비한 농가별 이행계획 수립 및 퇴비 부숙도 검사 등 지자체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가축분뇨법 개정으로 올해 3월25일부터 퇴비부숙도 기준이 시행됐었으나, 축산 현장 건의를 받아서 1년간 계도기간을 부여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환경부, 농협, 지자체 등과 협조해 2021년 3월25일 퇴비 부숙도 기준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축산 현장조사를 거쳐서 축산 농가별 퇴비부
기자재
관리자
2020.07.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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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영세한 농기계·자재 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기반 조성 및 육성을 위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제통상협력처 국제협력실은 수출대상국들의 해외수출정보 제공 및 육성지원 강화에 나서고 있다. 농정원 국제협력실은 국가별 최신 이슈를 담아 ‘농기자재수출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태국 2025년 19억달러 규모로 성장 ◇켄 리서치, 태국의 스마트 농기계 투자 증가인도의 시장조사기관 켄 리서치(Ken Research)가 2025년까지 태국의 농기계 시장 전망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해당 보고소의 주요 내용은 △2019~202
시설원예
이재학 기자
2020.07.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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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보다 많은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설원예 농가가 주로 활용하는 ‘에너지 이용 효율화’분야 온실가스 감축 방법론을 개선했다.이번 개정으로 다겹보온커튼을 이용하는 시설원예의 경우 사업계획서, 모니터링 보고서 등이 간소화되어 그동안 사업 참여가 어려웠던 소규모 감축 농가들도 개별 또는 지역·마을 단위 묶음 사업의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농식품부는 지난해 82농가 수준이던 참여 농가수를 올해는 3배 이상인 250 농가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
시설원예
이재학 기자
2020.07.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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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가축의 고온스트레스 예방을 위해 축사에 설치된 냉방시설 등의 사전점검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기상청에 따르면 2000년대 평균 10회였던 폭염일수는 2010년대에 평균 15회로 크게 늘었다. 올 하절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돼 고온기 가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가축의 고온스트레스는 온도(℃)와 습도(%)를 곱한 열량지수 값이나 가축더위지수(THI)를 통해 계산이 가능하다. 다만 온도 및 습도계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가축이 닿지 않는 높이에 설치해야 하며, 너무 높이 설치할 경우 정확도가 낮아질 우려가 있다.
축산
관리자
2020.06.01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