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업은 농민과 농경지 감소, 고령화의 현안에 직면했다. 65세 이상의 고령층 비중은 1990년에 비해 2008년에는 약 3배나 증가했다.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현상을 감안했을 경우, 경영주 연령이 60대 이상인 농가는 2005년 58%에서 2020년에는 80%, 2030년에는 84%에 이를 것으로 관련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농업을 규모화, 직접화, 생산효율화, 산업화로 나아갈 필요가 있기에 농업 현대화의 핵심요소인 스마트농업에 모두가 혈안이다. 스마트농업은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
칼럼
이재학 기자
2019.02.15 09:51